colrep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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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월드 토드 오시러 리버시블+NCP 성향 강함 토드른 베이스 모든 커플링 다 소비함 개인사정으로 교류를 지양(맞구독으로 봐주세요) 혼자 노는 계정이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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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겸연쩍은 척 어색한 미소를 걸치며 톰에게 따뜻한 왼손을 내밀었음. 돌아갈 시간이야, kid. 톰은 그 어린 나이에 한숨을 폭 쉬며 현실을 받아들였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시간 여행을 또 할 수 있을까? 톰은 바라고 바랐지만, 주도권은 레드리더가 쥐고 있었음. 그래서 톰은 결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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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눈을 타고났다고 손가락질 하지 않았음. 톰은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칭얼이진 않았지만, 크리스마스가 끝나갈수록 얼굴이 시무룩해졌음. 레드리더는 육아를 해본 적이 없지만, 지금이 때가 아니란 걸 알았음. 조금 더 간절해졌을 때, 먼저 미래에 머무르고 싶다 말할 때까지 기다리는 게 옳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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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아미의 곳곳을 소개시켜줬음. 보라색에 뿔이 난 괴물이라든가, 케로베로스처럼 무시무시한 충견들이나, 그 외에 톰이 흥미를 가질 만한 미래의 장난감 - 총이라든가 - 을 보여주며 시간을 보냈음. 톰은 신난 나머지 이대로 집에 돌아가기 싫을 정도였음. 여기선 모두가 자신을 적대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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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심과 낯가림 사이서 톰이 내적 갈등을 하고 있을 때, 레드리더는 빵칼이 아닌 롱소드를 받아들고 톰에게 외쳤음. 케익 먹을 시간이야. 같이 자를래? 톰은 그나마 익숙한 레드리더에게 찰삭 붙어 환상적인 이틀을 보냈음. 레드리더는 힘 들이지 않고 톰을 번쩍 들어 품에 안은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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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은 지금 이 순간이 마치 거짓말마냥 현실감이 없었음. 얼마나 정신이 없었냐면 자신을 대하는 어른들의 태도가 삐걱이는 걸 눈치채지 못할 정도였음. 톰은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둘러싸인 적이 없었고, 그 사람들 모두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는 상황이 익숙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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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크고 화려한 케이크가 눈앞에 보였기 때문임. 레드리더는 손놓고 달려가지 않은 톰을 칭찬하며 이 모든 건 너를 위해 준비한 거라며. 트리 아래에 쌓인 선물상자고 케이크고 또래와의 친목 그 어느 것 모두 네가 누려도 될 것이라고 친절함을 가장하며 말을 꺼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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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m!"이라고 적힌 거대한 현수막에 톰의 검은 눈이 휘둥그레 떠졌음. 주위의 친절한 어른들, 그리고 또래로 보이는 아이들 모두 같은 제복을 입고 있는 게 마음에 걸렸지만 어린 톰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음. 신경쓰지 못 했다는 것에 가까운 게, 톰이 지금껏 봐온 케이크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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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에 묶였다! 어쩌면 좋지? 에드: 전기톱을 켜고 톱날이 키이잉 돌아가는 곳에 손목을 내린다. 매트: 수갑 묶인 나도 멋지니까 사진 찍어달라고 징징거림. 톰: 수갑 묶인 채로 잘 산다. 한가지 흠이 있다면 수잔을 연주할 수 없는 것. 토드: 애들한테 수갑 씌운 주범. 열쇠는 강가에 던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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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에 트윗이 없어서 내가 내 트윗 정주행 하고 음~ 맛있다~ 하고 되새김질함 혼놀 계정이긴 한데 이렇게까지 혼놀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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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리더로 해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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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은 기계팔의 손가락을 꼼질거리며 잡았고, 크게 미소를 지은 레드리더는 타임머신을 발동시켰음. 빨려들어가는 느낌에 톰은 어디서도 느낀 적 없는 신비로움에 눈을 휘둥그레 떴음. 하지만 그러기도 잠시, 눈앞에 나타난 세상은 별 대신 붉은 마크가 트리 토퍼로 꽂힌 거대한 트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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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에드 날조하기... 왓더퓨처만 보면 콜라에 미친 광인이긴 한데, 이게 콜라를 돌려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과거의 자신을 죽이겠다는 복수가 더 크게 느��졌음. 모두와 적이 되더라도 나만큼은 내가 죽이고야 만다는 집착이. 왓더퓨처의 결말은 매트의 돌발행동으로 끝났다만 그게 아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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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혐오도 심해진 상태면 좋겠음... 세상이 이 지경이 된 데엔 자기 탓이 크다고. 모두에게서 콜라라는, 그리고 친구라는 행복을 빼앗은 건 내 탓이라고. 그렇게 자조하며 타임머신을 개발하거나 훔쳐왔으면. 그리고 과거의 에드를 죽여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고 자신도 없어지길 꿈꾸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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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끊고 거의 잊고 지냈던 레드 리더에게 도움을 청한 거고. 레드 리더는 자신의 권력을 보태 콜라를 마약으로 지정했고, 콜라를 마시지 못하는 나날이 길어질수록 퓨처에드는 미쳐갔음. 사실 친구들에게 돌아가기만 하면 된다는 걸 알지만. 자신에게 콜라를 돌려줄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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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에 갔던 에드가 있었다든가. 어쩌다 우울증에 걸린 에드가 콜라캔 더미에 둘러싸인 채 싸늘한 의식불명 환자로 병원에 실려갔다든가... 이때 친구들의 걱정을 사는 게 싫어서 야반도주 했다가 벌컥 뒤집히는 톰매트 보고 싶음. 둘은 자신들만의 힘으론 퓨처에드를 찾을 수 없다는 걸 깨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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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가능성이 떠오르기야 하지만 결국 '원인은 에드에게 있지 않으나, 발단이 된 원인이 에드다'라는 추측��� 제일 알맞을 거 같음. 콜라 중독으로 인한 의식상실 현상이 에드를 시작으로 대대적으로 발생해서 전세계에서 콜라를 마약으로 지정한 거임. 콜라를 몇 갤런이나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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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맞아 생각났다 왓더퓨처에서 퓨처에드가 과거의 에드를 죽이려고 했던 이유가 뭘까 깊생해보고자 해요 왜 굳이 죽여야만 했을까... 콜라가 마약으로 지정되는 근원이 에드에게 있다면 앞으로 그런 짓을 하지 말라고 전달하기만 하면 되는 일인데 퓿에드는 과거의 에드를 죽이고자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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