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hoi
@cchoi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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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ed September 2024
방시혁이 만약 미국에서 이런일을 벌였고 하이브의 해명이 100% 맞아서(사실상 최소치).단순히 주주간 계약을 누락(보호예수우회)한 것만 잘못했을 경우 어떻게 될지 예상해보면. 미국은 3자가 지분을 판매해도 이익공유가 걸려있는 상황이라면 그 이익공유된 임원 소유 주식으로 인식 - 실질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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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은 "한국" 자본시장에서 더 소박하게 장난쳐서 저리 보호받는데.권도형은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더 크게 장난쳤더니 미국에서 철퇴맞는. 권도형도 한국에서만 장난쳤으면 저리 안두드려 맞았다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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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는데 법원에선 이정도로 이례적으로 강하게 영장 발부하면서 임의제출로는 약하다고 판단하는 이유가 뭘까 ㅋㅋ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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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언론중에 죽어라 쉴드 치는 언론들 있는데… 그 말이 100% 다 맞더라도 방시혁은 보호예수 관련 초기 IPO 시스템을 탈법한 파괴자임. 자본시장 시스템 취지를 이런 규모로 대놓고 탈법한 사람들은 케이스스터디로 박제되고 사람취급 못받는다는걸 보여주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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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명관련 질문이 DM으로 많이 오는데. 구석명신청과 석명권은 약간 이해가 필요하긴 합니다. 일반적으로 구석명신청을 한다고 하여 막 받아주진 않습니다. 제3자가 볼때 합리적인 질문이라 해도 재판부가 쟁점과 연관이 없다고 판단하면 안 받아줍니다. 결국 판사가 판단을 내리는 데 있어 그 질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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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구석명을 받아주는 경우 자체가 필요성을 인정하기 때문에 의미있는 쟁점까지는 맞긴해도. 그 의미가 어느정도 있는지는 재판부 말고는 확답하긴 어렵습니다. 어도어와 김앤장은 리스크를 진거고 어느정도의 리스크일지는 판결이 나와야 아는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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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명 : 재판부가 한 당사자에게 사실관계, 주장에 대해 상세히 밝혀달라 요청 및 촉구하는 것(판사의 의무는 아니고 재량권).답변이 의무인지? 아님. 대충 밝혀도 되고 답변 거부해도 됨. 당사자는 리스크를 지는것 뿐임. 구석명 : 석명을 구하는 한 일방의 요구(재판부가 받아들이는 빈도수가 높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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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론 보니까 맛있는 케이크로 비유하면 밀가루와 체리가 '민희진 무혐의' 관련 내용이고.생크림이 이도경 발언 느낌인 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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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경 부대표는 "정말 나쁜 사람"인지 알았는데 애들이 본안 승소하면 어쩌면 희비 갈리게 한 1등공신으로도 볼수 있을것 같은. ㅎㅎ.한순간만이라도 사실을 털어놓으면 이렇게 1등공신이 될수 있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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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가 얼마나 허황된 곳이냐면 소송 결과 나오기 한 3~6개월 전부터는 대다수 커뮤니티들을 장악했던 의견이 '타블로가 스탠포드 안갔으니 증명 못하고 소송으로 시간 벌려고 하는거겠지'였음.그리고 그렇게 말한 사람들이 기존 글 지우고 '그럴줄 알았다' 이러는걸 두눈으로 목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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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가 타진요에 승소하고 나왔던 타진요의 첫 반응은 '그럴리가 없어', 그리고 하루도 안지나서 '왓비한테 속았다'로 바뀌었음. 왠지 이 건도 비슷하게 갈 것 같다는 스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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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보통 해외에선 이런 대형 금융사기 발생하면 이전 분쟁들중 필요한 부분들은 훑어보는 경우가 있죠 ㅎㅎ.워낙 할거 다 하다보니 막장이라 대형 금융범죄 저지른다고 보는 시각이 많기도 하고 실제로도 그게 입증되긴 했구요.
나쁜 짓은 한번만 하는 놈 없더라, 했던 놈이 또 한다. 바늘 도둑이 소도둑놈 되고 사기친 놈이 또 사기치고. 한 번 양심을 판 사람은 그 선을 다시 넘는 게 훨씬 쉽다. 작은 잘못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그것이 습관이 되고 결국 큰 범죄나 비리도 서슴지 않고 저지르는 단계까지 간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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