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움직였다는 거, 어떤 보이지 않는 의지가 생겨났다는게 너무 오타쿠의 마음을 건드림.
농구를 다시 하고 싶다는,, 이노우에도 몰랐던 캐릭터의 의지가
어떻게든 극을 비집고 들어와서 당당히 주연에 서게 된 정대만의 의지가…
정대만은 어딘가에 있을것같다는 그 느낌은 아마도 여기서온걸까
이노우에 선생 인터뷰의 언급에서 공통적으로 정대만 캐릭터는 의도하지 않고 저절로 태어나서 살아 움직인 캐릭터라는데... 창작하는 분들이 이렇게 자기가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가 태어날 때 가장 즐겁고 가장 괴로운 경험이라고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게 재밌음.
생기 넘치지만 내 맘대로 안됨
저는 백호가 재활에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태섭이가 NBA에 갔기 때문임
산왕전에서 이겼다고 하더라도 사실 큰 관심을 끌지는 못했을 것 같다는 말이죠
전국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어야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치수나 대만이가 없더라도 드림팀이 되려면 백호가 필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