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망
@blv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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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시방 나랑 바나나 하나 하자 https://t.co/T50CGKoqui
Joined June 2025
지금 숩준 분위기 너무 좋아서 약간 싸움도 이딴식으로 할거같음 야 빈아 너 왤케 예쁘냐 형이 더 예쁜데 무슨소리에요! 뭔개소리야 니가 더 예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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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결국은 쭈니가 원하는대로 천천히 부드럽게 햇을듯 물론 처음에만 그렇고 나중에 가면 어느정도 징징거리는거는 넘기고 진도 쭉쭉 나갈줄 알게됨 쭈니 입술 삐쭉대면서 너 변햇다?하면 형도 좋앗잖아요 하고 능청부리는 어엿한 공주님 남편이 되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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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공주랑 처음 베드인할때도 진짜 손많이 갓을 거 같다 처음도 아니면서 (오히려 빈이가 처음임) 크다 아프다 그거 아니다 이상하다 그러면서 3초에 한번씩 막아서 빈이 처음으로 형 성가시다고 0.1초정도 생각햇을듯 마음같아선 그냥 끝까지 처넣고 생각하고 싶은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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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그런게 조은거야… 연상이 올라타서 맘껏 허리 놀리다가도 연하가 한번 쳐올리면 고개뿐아니라 몸 전체 뒤로 쑥 넘어가면서 파들파들 떠는거 그러면 연하가 무조건 연상 상체 받쳐줄수 밖에 없으니까 제 팔 안에 말그대로 기댄 연상… 제 움직임 하나하나에 반응하는 연상…. 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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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화되는 빈이의 움직임+볼록 튀어나올때마다 준이 숨도 못쉬고 빈이 팔에 매달리는거 + 다 끝나고 나면 배꼽 주변 만져보면서 어떻게 여기까지 들어가지 하면서 의아한 표정 짓는거 이런것들이 평소에 해결하지 못한 소유욕을 해결해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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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하는김에 그렇고 그런 망상도 공유해보겟음,,,, 연하가 자꾸 연상 배 만지는거 보면서 빈이의 통제욕과소유욕에 대해 생각하게됨 일단 읍스뜰때 납작배 올록볼록 튀어나올거라는 건 모두가 하고잇는 생각일거라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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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카페가서 이거 먹어봐라 저거 먹어봐라 사진찍어줘라 왜 딴데보냐 하는 거 그치만 빈이는 그런거 하나도 귀찮지 않음 다 해주고 뭐 더해줄까요 하는 젠틀신사형아바라기 애인이니까 주변사람만 괴로워하는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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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보고싶으셧던 건 아닐거 같지만 일단 귀여워서 써봣슴 공주쭈니 진짜 넘 사랑스럽고 분명 성가신짓 하고 있는데 빈이한테는 하나도 성가시지 않아서 더 조은것,,,, 둘이 사귀는데 여전히 손 많이 가는 쭈니 질투도 많아서 맨날 형이 제일 좋아 제일 예뻐 말해달라고 찡찡댓음 조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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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 빈이 옆에서 새근새근 자는 쭈니 보면서 이게 뭐지 하는데 쭈니 꿈지럭 대더니 눈뜸 배시시 웃으면서 자기야 잘 잤어? 하는데 홀라당 넘어가서 평생 공주님 노예하기로 마음 먹는 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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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잇냐고? 가능의 영역을 넘어서서 욕심남 더 하고 싶고 더한것도 하고싶겟지 욕구에 충실해 부드러운 몸에 손 얹어보면 쭈니 흐으 하면서 몸 비트는거 자극 과다…. 결국 그날밤 얼레벌레 끝까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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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정적흐르다가 쭈니 그대로 돌아누워서 물어봐 그럼 너 나랑 이런것도 할 수 잇서? 하면서 손 끌어당겨 제 위로 눕힘 그리고 키쮸 빈이 진짜 놀랏는데 떨어지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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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로션? 으 생각만 해도 싫음 근데 쭈니 피부는 부드럽고 좋아서 더 만지고 싶거든 진짜 이상하잔아 아무리 마음자각햇다한들 고작 몇시간전 일임 그런 생각하니 퍼뜩 떨어지는 빈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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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살며시 쭈니 등에 손 올리는데 쭈니가 대뜸 말하겟다 너 다른사람한테도 이래? 뭐가요 머리 말려주냐고 엥 누구 머리를 말려줘요 친구들한테 이렇게 안 해줘? 윽 징그러 뭔소리 하는거에요 그게 징그러워? 근데 나한텐 로션도 발라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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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이 본격적으로 패딩 벗고 도와주겟지 밸없는 연하… 이쯤되니 고백한것도 까먹엇을 듯 여튼 후드티 훌렁 벗고 침대 엎드러 누우니 빈이 손에 로션 짜서 손에 두어번 문지르고 로션 발라주기 시작해 너무 차가워서 놀라지 않게 녹여준거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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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 자연스럽게 앉고 비니 손길 받으면서 깊생…. 얘랑 못만날거 잇나? 벤츠수준이 아니라 롤스로이스잔아 어느새 머리 다 말리고 빈이 가려고 하는데 쭈니가 붙잡음 로션 바르는거 도와달래 겨울이라 건조한데 등에 손 안닿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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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푹푹 쉬면서 수건 갖다주고 형 나오면 집가야겟다 햇는데 물 뚝뚝 떨어트리면서 나오는 쭌이… 또 그냥 두고 못가지 감기걸릴라 머리 말려줘야 함 쭈니 온집안에 물 떨어뜨리고 다니는동안 빈이 드라이기 찾아서 침대 걸터앉음 앞에 팡팡 치면서 형도 와서 앉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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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겉옷도 못벗고 패딩에 폭 묻힌채로 다리 발발 떨면서 물소리 듣고 잇으면 갑자기 쭈니가 개크게 부름 쑤비나!!!!! 나 수건좀!!!!! 하,,,, 빈이 진짜 황당하겟다 고백 비스무리한거 한지 한시간도 안지낫음 근데 저렇게 텐션없다고? 이건 거절이다 싶엇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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