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29 하현우 라방 중 일부분..
"어둠 속으로 빠지고 있는 그거를 제대로 잡을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밖에 없어요
그걸 놓으면 자기 자신만 손해인 거예요
누구 탓할 수도 없어, 누굴 탓하면 그 당장은 보상받는 기분은 있어서 그거는 되겠지만
그게 그 순간이지 자기도 무의식적으로 알잖아요"
팬싸에서 좌우명이 굳이 필요하지 않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는 거 듣고 또 하현우의 삶에 대한 태도를 사랑하게 됨... 비계에서도 한번 얘기했는데 예전에 비해 나이먹으면서 자기 삶을 그다지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일이니까 하는 거고, 하면서 즐기는 거고, 즐거우니까 열심히 하는 것 같음
양쌤 한국에 오셨을 때는 마땅한 이동수단이 없어서 하혀누가 자주 차 운전해준다고 ㅋㅋㅋㅋ 그러면서 들었던게 뿔이었는데 처음 듣고 너무 좋았는데 한편으로는 왜 이거 자기랑 안해주는지 싶어서 너무 질투나셨대............................... 남의 입으로 최애 극찬듣기 너무 달콤해
퍼핏 곱씹을수록 선언적인 노래 아닌가?
우리는 더 이상 세상이 원하는 대로 살지 않을 것이라는 어떠한 선언...
1집에선 세상의 눈에 들기 위해 노력하며 절망했고 2집에서는 그 세상의 부조리를 깨달았으며 이제는 그 세상과 관련없이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위해 살겠다고 말하는 것
배재대가 오는 3월 2일 4년 만에 재개되는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에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 하현우, 풀꽃시인 나태주 등 국내 최고의 연예·문화인들이 대거 참여해 신입생들의 활기찬 대학생활의 시작을 응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모교(특 1년도 안다님) 등판 ㅋㅋ
언제지... CGV 무인 때도 비슷한 말 했던 거 같고...ㅠㅠ 그냥 덤덤하게 자기 일 하는 사람 어떻게 안 좋아하는데...
저에게 올해 최고의 한마디는 1월 1일 라방에서 팬들이 늦게까지 일하고 힘드시겠다는 말에 "여러분들도 일하고 나면 힘들잖아요? 저도 딱 그만큼만 힘들어요"라고 대답한 것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