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iedame
amisdame
1 year
이는 지난 20년 간 "민감한 지역"에서 소규모로 벌어지는 반달리즘(기물파괴)에서도 꾸준히 관찰되던 현상으로, 단순히 경찰폭력에 대한 반발뿐 아니라, 빈곤계층과 차별되는 문화적 소비를 하는 중간계층이 들어오면서, 자신들의 장소가 침범당하고 있다는 위협감을 해소하는 기회이기도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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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edame
amisdame
1 year
낭테르 지역의 경찰폭력이 촉발시킨 프랑스 내 폭동에 대한 프랑스 사회학자들의 흥미로운 지적. 파괴당한 시설 가운데, 도서관이나 유기농 매장 등, 젠트리피게이션을 상징할 만한 시설들이 타겟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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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edame
amisdame
1 year
물론, 현재 프랑스 곳곳에 벌어지는 폭동은 경찰폭력에 대한 거부에서 출발한 게 핵심이다. 다만, 경찰서나 관공서뿐 아니라, 부분적으로 젠트리피케이션의 상징들이 파괴의 대상이 되는 현상에는 도심재생이라는 맥락도 있다는 부연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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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edame
amisd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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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aisetti
Nicolas Maiset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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À propos des bibliothèques prises pour cibles : | « Pourquoi les émeutiers s’en prennent-ils aux services publics ? », Didier Chabanet, Xavier Weppe, Revue française d'administration publique 2017/3 (N° 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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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edame
amisd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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