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iedame
amisdame
1 year
전략적인 차원에선, 분야에 계속 있다 보면, 연구로든, 티칭으로든, 그 사람을 다시 만날 때도 있을 텐데,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으로 기억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옛날에 커리어 개발 책에서 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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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edame
amisdame
1 year
4월에 서류합격한 자리 면접을 열흘 전에 봤고, 다른 분이 뽑혔다는 연락을 어제 받았다. 면접을 내 최상의 상태로 본 게 아니라, 내가 안 뽑힐 수도 있겠구나, 하고 미리 마음을 비웠었다. 하루 동안 속상함 털어내고, (직장인 시절 배운 대로) 오늘 채용 담당자에게 답장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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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edame
amisdame
1 year
귀 기관의 면접까지 올라가서 영광이었다는 감사 인사와 함께, 혹시 바쁜 일 끝내시고, 시간이 날 때, 내가 같은 분야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조언을 해줄 수 있겠느냐고 부탁을 했다. 그분이 지금 한창 바쁠 때라, 답장할 시간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냥 그렇게 하니까, 내 마음이 조금 가벼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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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ed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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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장기적으로, 그 직장은 언젠가 내가 일하고 싶은 곳 중 하나라 올해가 아니라도, 또 자격이 되는 대로, 다른 자리로도 지원할 수도 있어서, 담당자에게 직접 물어보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 내가 떨어졌다는 사실에 대한 실망보다, 내가 계속 지원 중이라는 목표에 다시 초점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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