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2 박연진은 가해자가 본인이 내뱉은 피해자를 주어로 해선 안 될 언행을 모두 되돌려 받음.가족이 제일 큰 가해자라고 했던 말도 이름에 ㅇ이 들어간 사람을 조심해야한다는 것도 모두 연진의 엄마 >홍영애< 를 두고 한 빌드업인 것 같음 그 어떤 인물보다 이름에 ㅇ이 많이 들어감 ㅋㅋ
김정현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본인 수상소감 도중에 엠씨 보는 중인 서현한테 사과한 거? ㅋㅋ 본인은 내려가서 박수치면 그만일 스케쥴이고 계속해서 진행해야 하는데 느닷없이 사적인 일 언급당한 상대방 생각은 진짜 조금도 안 하는 거 대단 ㅋㅋ 이렇게까지 느려터지고 이기적인 사과 처음 봄.
아이돌 출신 배우 장규리 대사라 더 의미있는 거 알지 ㅋㅋ. 음방사녹 이런거 한번 보려면 앨범 사야돼 팬클럽 가입해야돼 지방러들은 새벽부터 올라와서 대기번호받고 줄서고 녹화지연되면 그때부터 또 무한대기 덕질은 유난이 아니라 정성이라고 해야 맞는거죠 누구한테 이토록 뜨거워본적 있으세요?
이건 뭐 스포에 아무 영향 없는 거라 말하는데.더글로리 2 아쉬운 점은 딱 하나인 듯. 보는 내내 최혜정의 노출 관련 씬이 그렇게 필요했나 싶었음 정말 굳이? .없어도 극 전개에 전혀 문제 없었을 거 같음 더군다나 파트 1 때 비슷하게 배우 본체 비하인드를 알아서 그런지 여러 생각이 들었다 그냥.
마이네임이즈가브리엘 제니 마지막 장면 에바야. 마지막 날 밤이 돼서야 운명처럼 마리아랑 엄마의 공통점 > 말 < 을 알게 됐는데 그 말들 보러 갔을 때 도와주고 사진 찍어주던 사람이 진짜 마리아였어 🥺. 근데 강쥐가 자꾸 진짜 마리아 곁으로 가려고 해서 제니가 조금은 눈치챘대 ㅋㅋㅋㅋ
한석규의 대상 수상소감 굉장히 인상깊다 본인의 업에서 어찌 보면 가장 큰 의미일 수 있는 대상 수상을 마냥 기뻐하지 못 하는 상황임에도 추모하는 부분에서 그 누구보다도 진정성 있는 마음이 느껴져서 기억에 남을 거 같다 영향력 있는 공인이 가져야 할 마땅한 태도가 있다면 이런 게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