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 이런 거 만들 때 매일유업 : 선천성 대사이상 특수분유 사업 지속적으로 진행, 다자녀 가구 분유 꾸준히 지원 중, 코로롱 확진자 입소하는 센터에 제품 지원, 우유안부 캠페인 지원, 제품에서 빨대 제거, 의료용식품개발 연구 지속, 비건 유당불내증 위한 제품 개발... 그리고 맛있는 거 수입.
위즐리쌍둥이초콜렛 홈피 가봤는데 당분 낮은 초콜릿이고 민초도 있음 해외배송 눌러보니까 한국 주소 영어로 써달라는 걸 자기들이 한국어라는 예쁜 문자를 잘 번역하지 못해서 지연 될 수 있으니 영어로 부탁한다는 식으로 예쁘게 말해서 먼가 쌍둥이들한테 고마움 여전히 내 머릿속의 위즐리 같아(?
매일유업 짱인 이유 중에 하나 선천성 대사이상 특수분유 사업인데
창업주 고 김복용 회장이 '정부가 못하니까 우리가 해야한다'면서 시작한건데, 이 사업만큼은 비용에 문제가 있어도 중단하지 말라는 얘기를 남겨서 여전히 제작부터 이미 손해인 특수분유 꾸준히 만들어서 일반분유보다 싸게 제공함
진심으로 궁금한 게,
나는 소비자 연령층/성비 분석하고 그에 맞게 마케팅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거든? 주소비층을 먼저 잡고 나서 그 이외의 소비층 잡을 방법을 생각하는 게 마케팅의 순서인데
이 바닥 관계자들은 왜 이렇게 주 소비층을 무시하고 혐오하지 못해서 안달이 나있을까?
공연장에서 감염 시작된 사례도 없었고 수칙 가장 잘 지켜오면서 버텨온 건 공연장인데 당장 오늘 공연이 있는데 거리두기를 강행하라는 건 그냥 공연 취소하란 소리잖아
죽어라 노력해서 지켜온 걸 한순간에 무너뜨린 건 종교집단인데 거긴 어떻게 운영되는지 빡세게 잡지도 않았으면서
그리고 난 이들의 두유를 사랑함 99.99 두유도 성분 되게 좋고 맛있는데, 고단백 두유가 성분 진짜 좋아용 당류 순탄수 다 1g도 안 되는데 단백질 12g
바쁘다바빠 현대사회에 알맞는 성분...운동을 하든 안하든 적당량의 단백질 섭취는 늘 중요합니다 건강을 위해...마실거면 단백질 챙기면 좋으니까~
그리고 99년도부터 시작했는데 이 사업에 관한 얘기가 요즘에서야 나오는 이유조차... 특수분유를 먹어야하는 선천성 대사이상 아이들이 '특수분유'라는 것을 먹는다는 이미지로 인해 상처받을 수 있고, 어떤 사회공헌 사업이든 10년 이상 지속해야만 그에 대한 홍보 할 수 있다는 창업주 신념 때문,,
아몬드브리즈 얘기도! 이건 매일유업이 블루다이아몬드랑 컨택해서 한국에 처음 들여온거고, 블루다이아몬드사 꺼라서 해외에서 만든 거 걍 들여오기만 하는 줄 아는 사람 많은데 한국에서 제조합니당 비건/유당불내증 위한 제품도 최대한 한국 들여오거나 본인들이 개발하려고 늘 노력하는 기업임
매일유업 짱인 이유 중에 하나 선천성 대사이상 특수분유 사업인데
창업주 고 김복용 회장이 '정부가 못하니까 우리가 해야한다'면서 시작한건데, 이 사업만큼은 비용에 문제가 있어도 중단하지 말라는 얘기를 남겨서 여전히 제작부터 이미 손해인 특수분유 꾸준히 만들어서 일반분유보다 싸게 제공함
성별 관계 없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거? 모든 문화예술관계자들의 이상적 목표지. 이해 못하는 거 아님.
근데 그걸 목표지점으로 삼는 것과,
현재 산업의 주 소비층을 부정하고 무시하는 건 다른 문제임. 인팤만 들어가도 주 소비층이 뻔히 보이는데 왜 그걸 자꾸 무시하지?
아니 배우가 괜찮다고 햇다 한들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고 공연을 재개하는 게 상식적으로 맞냐고... 저 높이에서 오케피트로 떨어졌는데, 추락사고를 당한 당사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는 물론이거니와 그걸 목격한 지휘자랑 오케랑 관객들 정신적 충격은 생각 안해? 이게 말이 되냐고
아~ 내가 아직 민간인이 안됐다고 내 본명을 적어놨구나 ^~^
윤소오 (이정훈)
내 이름을...쫌 친절하게도 적어놨네...
근데 밑에 보니까
김쟤범 (이정훈)
이해쥰 (이정훈)
신성믾 (이정훈)
"....뭐야 다 왜 내 이름을 적어놨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투가 너무 웃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뮤는 이게 아무리 내가 온 마음을 다해 좋아했다고 하더라도 결국 순간의 예술이고 인간의 기억에는 한계가 있어서 어느 정도가 넘어가면 그저 그 시기에 내가 이걸 보고 이만큼 좋아했구나, 행복했구나, 위로받았구나, 하는 것만 남고 정확한 장면이나 대사 같은 건,,점점 흐려지는 게 슬픔
모든 연령층과 성별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으면,
그 산업을 주로 소비하는 특정 성별과 연령대를 저격할 게 아니라,
어떤 주제를 담은 작품이어야하는가를 고민해야지..
주 소비층을 무시하고 부정하면, 다른 연령대나 성별의 소비가 늘어나겠냐? 주 소비층이 감소해서 산업이 도태되겠지;
디큐브에선 1980년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모래시계가
홍아센에선 1987년 학생운동을 다루는 헬멧이
티오엠에선 1988년 청문회까지도 다루는 초선의원이
각각 올라오는 것도 귀한데 다 동시에 올라오고 있는 2022년 6월은 더 귀하다..이번에 내려가면 언제 다시 올라올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더 귀해..
난 뮤배 노래...가창력 박자감 같은 절대적인 부분을 떠나서 내 취향인가+노래의 감정연기 가 너무 중요함 칼박 칼음정이어도 내취향 아닐 수 있고 박자 좀 밀려도 나한텐 무한감동일 수 있음...
노래에 감정이 담겨야하고 그 감정연기가 내게 느껴지느냐가 일단 제일 큰 기준인듯 뮤지컬에서의 노래는
팬레터를 그래도 제법 오래 지켜본 입장으로서... (부심부리는거아니고요그냥오래봤다는팩트만얘기하는것뿐입니다) ㄹㅇ 심장이 울렁거려....
이번시즌의 마무리를 위해 이전시즌의 배우가 나선다는 게...
이게..이게 되네....막공까지 무사히 끝내려는 모든 창작진들에게 감사하고 꼭 잘 마무리하길
솔직히 저런 문제, 주 소비층이 2,30대 여성인 산업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문제라는 거 알고 있지만,
이 분야... 그 중 유독 심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음.
처음 이 분야를 좋아하기 시작한 10대 때도 느꼈고, 20대를 거쳐가고 있는 과거와 현재의 나는 시간이 지날수록 해소는 커녕 답답함만 커짐;
근데 웨스턴 정전 대처 배우들도 너무 잘 대처해줘서도 있지만 그건 그거고 스탭분 바로 올라오셔서 육성으로 상황 안내하고 사과하셨고 어셔분들이 계속 점검 중입니다>복구 중입니다 하면서 바로 상황 설명해주시고 시작 전에 다시 올라오셔서 문제 원인 정확히 공지해주시고 2막 시작해서 더 좋았음
머글관크는 어셔분들께 말씀드리면 그래도 거의 해결이 되는데...
덕관크는...걍 기분이 나쁨....갠적으론 솔직히 객석에서 대놓고 인터나 극 직후에 배우 불호 푸는 게 제일 좀.. 그래.. 욕하고 싶으면 로비로라도 나가서 푸세요... 내가 불호를 느낀 배우에 대한 말이어도 듣기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