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월군과 완매 비슷한 점
1. 기본 외양(머리카락과 눈동자 등)
2. 조용하고 은둔적인 성격
3. 선주 출신
4. 소중한 누군가를 부활시키려 했음(친구/ 부모님)
5. 그 일환으로 자신의 터전을 박살냄(인연경/ 고향 생태계)
6. 결국 만들지 말아야 할 것을 탄생시켜버림(악룡/ 번식의 사도)
블레단항
미각이 없는 단항이 보고싶다…
전생에 탈린 중에 결함이 생겨서 잃은 것도 좋고, 환생 후 고문 받다 혀 다치면서 잃은 것도 좋음.
맛도 안 느껴지는데 맛있는 음식이 무슨 소용인가 싶어 정말 식사가 배 채우는 것 이상의 목적을 가지지 못하는 단항. 하지만 그거 모르는 블레는 전생의
두부님 썰 보고 생각한 블레단항
사형 당하기 직전까지 교화란 명목으로 고문 당하던 단풍 다 지켜본 블레….
핏물로 물들어 본디 흰옷이었단 걸 가늠조차 할 수 없을정도로 고문 당하고 의식 잃은 채 질질 끌려서 가는 거 보면서 속 타들어가는 블레. 아무리 귀를 막아도 단풍의 비명은 사라지지 않
블레단항(응성단풍
치료능력에 튼튼한 용존의 몸까지 있다보니 자기 상태 잘 모르는 음월
연이은 전투로 피 철철 흘리면서 중상 입었는데 손 저으면서
🍁아직 괜찮아
한 마디하고 그대로 기절함. 그리고 뒤에서 쓰러지는 음월 자연스레 안아드는 응성
⚔️용존은 단정사로 실려갔다고 전해주십시오
과거
🦁용존님은 용이시니까 새, 생육을 드시나요?
🌙…그러고보니 안 먹은지 꽤 됐군
🦁저는 용존님을 위해 다… 다리 하나는 드릴 수 있어요!
🌙어제도 훈련장 10바퀴 뛰었지? 네 다리는 질겨서 안 먹는다
🦁(훌쩍)
❄️애한테 장난치지 마라, 음월
현재
🦁900년 묵은 고기는 맛없을걸세
🍁…….
[유폐옥 의사의 청원서]
유폐옥에 부임된 단정사 의사가 경원에게 올린 청원서다. 그러나 단 한 건도 경원의 손으로 넘어오지 않았다.
성력 XXXX년 X월 XX일
경원 장군님, 죄인 단항의 식사가 너무 빈약합니다. 대역죄인이란들 아직 어린 아이입니다. 최소한 일반 죄수들만큼의 식단으로 바꿔주세요.
응성단풍 경원단풍
어릴 적 각�� 단풍 팔 붙잡고
"단풍은 나랑 결혼할 거야!"라며 싸웠던 경원과 응성. 단풍은 웃으면서
🌙더 훌륭한 위인이 되는 사람과 결혼하지
조건을 내걸었고, 그날 이래 각자의 일에 열과 성을 태우는 경원과 응성
❄️어쩌자고 그런 약속을 한 거야?
🌙열심히 공부하라고 한
단항 역린 있을 것 같음. 뒷목 머리카락이 덮은 부분에 푸른 비늘 돋아있는데 그냥 건드는 걸론 안되고, 조금 힘있게 누르면 자동으로 음월군 모습으로 돌아가면서 힘줄 끊긴 것처럼 주저앉음.
완전히 무방비한 상태가 되는만큼 전생현생 그 누구에게도 말 안 했는데 블레에게 들키는 블레단항…
실수로 단항 역린 건들여버린 블레도 좋은데.
단항 긴머리 다듬어주다 목가에 조그맣게 웬 푸른 비늘이 돋아있어서 무심코 누른 순간, 갑자기 숨이 막히며 시야가 뒤집히고 단항이 찢어진 동공으로 내려다보고 있음.
그러고 30초 가까이 있다가
🍁……미안
하면서 블레 목에서 손 푸는 단항
곧 할로윈이네
삼칠이랑 스텔레가 분장하자고 단항 찾아갔는데 단풍 옷 입은 단항이 귀신처럼 앉아있어서 비명 지름
🍁뭘 그리 놀라고 그래?
🧊지…진짜 단풍 같았단 말야!
🍁분장 성공이네
그렇게 그날 하루 장난천에서 즐겁게 노는 셋.
그런데 알고보니 진짜 단풍이라 정말 귀신이랑 놀았단 괴담
블레단항
음월 허리의 옥패 장신구, 음월 뿔로 만들었다면 하는 상상.
전투 중에 뿔이 부러지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어차피 다시 자라기도 하고 부러질 때의 충격은 있어도 통증이 없어서 신경 안 쓰고 잘 수습해두는 음월. 우연히 보관하고 있던 뿔 발견하고 응성이 눈여겨보다가 줄 수 있냐고 부탁
블레단항 덩치 차이 너무 좋아….
개척자가 탁자에 두고 간 물병이 그냥 물인 줄 알고 별생각 없이 마신 단항, 한 시간 뒤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핑핑 돌면서 눈앞이 점멸을 반복함. 의식을 잃을 정도는 아니지만 힘조절이 안되서 지금 모습을 유지하기 힘들정도가 되어버림. 결국 머리가 길어지며
단항 손목에 쇠사슬에 묶였던 흉터 있으면 좋겠는 블레단항
4성 단항 모습엔 없고 본체인 음월군 모습에 남아있는데, 아무리 용존의 회복력이 좋아도 너무 오랫동안 묶여있어서 흉터로 남아버린 것. 가끔 완갑 벗고 자기 손목 쓸어보는 단항 보고싶다. 아직도 손목을 움직이면 묵직하게 자신을
비 오면 무조건 단항부터 찾는 열차조(약 블단)
🧊단항 화났어?
🍁이거 그냥 비내리는 거야
ㅡㅡ
⚾️천둥친다, 무슨 일 있어?
🍁그냥 천둥 치는 거야
ㅡㅡ
🧊우박 쏟아지는데 단항한테 무슨 일 있나?
⚾️가지마, 아까 블레이드 씨랑 방에 들어갔어
🧊아
ㅡㅡ
🧊오늘은 해가 쨍쨍하네
⚾️밤새 좋았나보지
블레단항
지금의 어린 외형 자체가 고문의 흔적인 단항….
경원은 재회했을 때 내심 놀랐을 것 같고 블레도 몇 차례 만나면서 왜 안 자랐을까 의아함.
경원은 어렴풋이 단항이 그들의 예상보다 훨씬 늦게 태어났다는 보고를 떠올리고
나중에 블레가 열차 탑승하자 블레만 따로 불러서 조심스럽게
경원은 팬틸리아와 전투 후 쓰러져서 의식이 없는 상태고, 상황을 아는 부현은 뒷수습으로 바쁘다보니 단항 추방령 해제 안된 상태에서 개척자 일행이랑 돌아다니다 체포되는 상상….
단항은 열차로 돌아가려는데 삼칠이랑 개척자가 네 고향 구경 시켜달라고 해서 내심 나부가 반가웠던 단항은
단항은 옛날에도 누군가를 돌봐주는 역할이었구나
5전사 때,
🦊헉 나 별뗏목 차키 두고왔어!
🌙너 그럴 줄 알고 챙겨왔다
🦁이런 곧 훈련인데 정신이 없어서 물병 챙기는 걸 잊었군
🌙내가 만들어줄게(운음술)
⚔️의뢰 받은 무기 설계도를 어디에 뒀더라…
🌙너 평소에 여기 두잖아(찾아냄)
임무 외엔 휴대폰 안 쓰는 블레라니
모든 임무에 휴대폰 필요한 것도 아니나서 거의 몇 달에 한 번 연락 보는 거 아님?
블레단항
어느날 유난히 몸도 무겁고 잠도 많아져서 검진 받았는데 임신이라거나.
그거 때문에 블레한테 연락 보냈는데 블레가 일주일 넘도록 안 보는 사태가 발생함
블레단항
단항 일기장 보는 블레 보고싶다.
고의는 아님. 블레가 열차 탑승한 후 아카이브에 자료 정리할 때 블레이드의 견문도 포함하면 기록이 더 풍부해지니까 원고에 주석 좀 붙여달라고 부탁함.
그래서 자료실 들어갔는데… 뭐가 뭔지 모르겠음. 책상에 자료가 너무 많음.
⚔️…….
블레단항(+단풍)
모종의 이유로 과거로 돌아가 버린 블레. 응성일 적으로 돌아간 게 아닌 블레 자체가 700년 전으로 넘어가버림.
어둡고 습한 기운, 절그럭 거리는 날카로운 사슬 소리와 은근한 피비린내….
이곳은 유폐옥일까.
놀라지 않고 침착하게 주위를 둘러보며 나갈 출구를
블레단항
인어를 주웠다.
뿔이 있고 귀가 뾰족한, 두 다리가 있는 인어를 주웠다.
그를 인어라고 생각한 이유는 간단하다. 그는 해변가에 쓰러져 있었으며, 아름다웠고, 말을 못했다. 고갤 젓거나 끄덕이는 것으로 의사소통을 대신했다.
"우리집으로 갈래?"
"이거 먹을래?"
"입 맞춰도 돼?"
아까 단풍단항 재밌는 연성 봤음ㅋㅋㄱ
🌙비가 내리는군…
능숙하게 운음술로 장막을 만들어 비를 피하는 단풍
그리고 단풍이 비를 맞을까봐 우산 두 개 챙겨서 마중나온 단항
🍁…아, 형 그런 것도 가능하구나. 나 갈게
🌙아니아니아니 잠깐만 단항!!!
(철썩)
🌙…나 비 맞았어
🍁하…….
블레단항
블레이드랑 자신의 체격차가 얼마나 큰지 모르는 단항 귀여울 듯. "자신보다 키만 큰"정도로 인식하면 어떡하지.
단항과 데이트 중에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근처 단항의 자취방으로 오게 된 블레.
일단 단항이 수건과 옷을 건네주는데…
⚔️…이거 못 입을 것 같은데
🍁사이즈 넉넉할 걸?
귀여운 거 보고싶다
블레단항 다투고 단항은 밖으로 나가버리고 블레는 집에 있다가, 역시 화해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단항이 자주 가는 호수로 향한 블레. 뭍에서 기다리고 있으려니 곧 호수 밑에서 새카만 그림자가 나타나고, 상어 지느러미…대신 뿔부터 불쑥 올라와서 단항이 눈만 빼꼼 내밀고
블레단항
경원의 소개를 받고 입양한 새카만 고양이. 비단결같은 남청색 터럭과 오묘하게 일렁이는 붉은 색 눈동자가 인상적이었다. 이름은 새로 지어주는 것보단 본래 주인이 붙여준 것으로 하기로 했다.
🍁블레이드
고양이는 저를 거들떠 보지도 않고 털을 다듬었다. 새로 마련해준 방석이 마음에
블레단항
관람칸에 블레 앉아있으면 당연하다는 듯 블레 무릎 위에 앉는 단항과 그런 단항 허리 끌어안는 블레
🧊…안 불편해?
🍁편안하고 안정감 있어. 앉아볼래?
🧊…괜찮아
블레 무릎 위에 앉을 수 있는 건 단항과 폼폼 뿐
*블레는 폼폼이 앉는 것엔 찬성(⚔️부드럽…)했으나 폼폼이 거절함
허그데이 기념
"포옹 한 번에 2천 신용포인트"라는 팻말을 걸고 장낙천에 서있는 단항과, 그 옆으로 길게 서있는 줄과, 일일이 돈을 걷는 텔레와 줄 정비하는 삼칠이.
아이디어를 낸 건 다름아닌 텔레, 왜 굳이 자신이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장난에 맞춰주기로 한 단항은 기껏해야 여남은명정도
기억 돌아오고서 옛날에 좋아했던 음식 다시 먹어보는 단항
근데 하필 단풍은 완전 아저씨 입맛임
쌍화차 한 모금 마셔보고 바로 내려놓고
화과자 먹어보고 내려놓고
고로쇠 반쯤 마시고 내려놓고
녹즙은 생김새 보고 포기함
걍 평소대로 먹으라며 휘핑크림 올린 초코프라페 입에 물려주는 블레
어제 백팽님 썰 보고 쓰는 팔불출 5전사.
현대au로 지 동생 아기 단항 돌보는 단풍 보고싶다.
엄마, 아빠도 아니고 "단풍"부터 가르친 덕에
단항이 조그만 입으로 "단풍단풍"하니까 앞다투어 제 이름 알려주는 네 명.
❄️경류
🦊백주!
🍁아우…
❄️들었나? 분명 경류라 했어
🦊아냐 내 이름 같은데!
다른 선주 네 용존들, 단항 만나기 전에 먼저 만나 준비하면서
호연: 음월이 많이 달라졌다는데
천풍: 그래봤자 얼마나 달라졌겠어
염정: 근 700년만이군
곤강: 난 단풍이 좋았어
두런거리며 음월이 있는 방으로 가는 용존들. 한데 단풍을 빼다박았면서 다른 분위기를 내는 작은 소년이 앉아있어서
나 이런 말해도 돼요?
재판에서 카베에게 양육권 뺏긴 탐
이혼재판에서 모종의 이유로 탐에게 불리하게 흘러가 결국 카베에게 아이 넘기게 되고 탐은 카베에게 아기가 젖 뗄 때까지만이라도 부디 자신이 데리고 있으면 안되냐고 호소하는데
🏛내 아이가 너같은 사람이랑 있는 걸 참을 수 없어
아 블레단항 센티넬 생각한 거 있는데
일단 개요만 써놓자
높은 매칭률로 좋은 합을 보인 센티넬 응성과 가이드 단풍. 단풍은 능력이 매우 뛰어났고 다른 사람들과도 50%이상의 매칭률을 보이며 다방면에서 활약함. 하지만 그만큼 단풍은 지쳐갔고 다른 사람들과의 신체접촉에서 점차 환멸을 느낌.
단풍단항
모두가 아는 ㅅ자로 시작하는 방에 갇힌 단항. 근데 아무도 없음.
아니, 누군가와 함께 넣어줘야 하든말든 할 거 아냐. 방을 샅샅이 뒤져보지만 정말 단항 혼자임. 벽도 문도 안 부숴지고……
차분히 생각하고 나니 떠오르는 사람이 있긴 함. 무의식에 있는 단풍.
🍁그냥 알로 돌아갈까…?
경계에 닻에서 코피 흐르는 거 닦아내며 블레와 앉아있는 음월.
마각의 몸 병사의 지속피해가 아직 안 사라져서 수시로 피 질질 흘리는 거 보니까
⚔️…내 붕대라도 줘야할 것 같군
🍁괜찮아
그렇게 말하면서 입꼬리에 흐르는 피 훔쳐내는 단항. 브로냐와 나찰이 근근히 디버프 제거는 해줬는데
블레단항(+단풍)
단항의 내면 의식 깊은 곳에 존재하는 단풍을 불러낸 단항
🌙사라지라고 할 땐 언제고….
🍁물어볼 거 있어
🌙뭐지?
🍁블레…아 너한텐 응성이지. 응성은 뭘 좋아해?
🌙……?
🍁남겨둔 기억 속에 응성 취향에 대한 게 없어.
블레는 자길 다 아는데(취향은 크게 안 변했으니까) 자긴
미니 단풍을 데리고 다니는 단항.
어느날 눈을 떠보니, 나와 얼굴이 굉장히 흡사한 동글동글한 무언가가 눈앞에 나타났다!
🍁…???
🌙일어났나. 그런 표정 짓지 마라, 나도 당황스러우니.
손바대보다 조금 큰 크기에 기억보단 좀 귀여운 얼굴의 단풍. 일단 받쳐서 자세히 보는 단항.
단항 기왕 정체 들킨 거 즐길 것 같음
음월 모습 싫긴 싫은데~ 편한 건 맞으니까
운음술로 손 휘적거리면서 커피잔 설거지하고
궂은 걷기 싫으니까 떠다니고
물건 집을 때마다 꼬리 내밀고
블레단항 섞으면
블레가 아침에 깨서 일어나려하면 허리에 꼬리 감겨있음(⚔️…이래서 악몽을 꿨군)
알하이탐 할머니 살아 계실 적에는 머리 길었단 게 학계의 정설
어릴 적에 할머니 무릎에 앉아서 머리 부드럽게 빗어주던 게 좋아서 조금 불편해도 곱게 기르던 탐은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짧게 잘랐고, 그런 상냥한 손길을 다시 느낄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현자대행 일로 바빠서 어느날 보니
블레단항 현대au하면
단항 따라 고향 내려온 블레.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둘이서 걷는데 블레랑 단항 보고
👥동생인가~?
👥안 닮았는데, 먼 친척동생인가보오
👥형제끼리 잘 지내그려
이런 말 들음. 단항은 입 틀어막고 끅끅 웃음
⚔️아내…인데……
아내가 너무 동안이라 조금 슬픈 블레
"음월쿤을 함락시키는 방법☆"
서적을 발견한 응성
시뻘게져서 아니 이런 게 돌아다녀도 되는거야? 용의군사들은 뭐하는 거람. 얼른 버려야지….
라면서도 궁금한 마음에 살짝 펼쳤는데
1. 역린은 목뒤에 있다. 조준 사격수 필수.
2. 파멸의 힘을 쓸수록 폭주 가능성이 커지므로 정밀 타격하라
블레단항
지금이야 창 손질하고 윤내는 건 단항이 스스로 하지만 과거엔 응성이 해줬을 듯. 단풍 옆에서 응성이 격운 닦아주고 있으면 지나가던 경류가 한 마디 함
❄️무인이라면 무기 손질정도는 알아서 해야 하지 않겠어?
뚱한 얼굴로 답하는 단풍
🌙시킨 적 없어, 응성이 혼자서 하는 거야
블레단항
단항 신발 신겨주는 블레. 하얀 발목 감싸쥐고 조심스럽게 신겨주면서 발이 작다고 생각함. 단항은 블레가 키가 큰만큼 블레 발이 큰 거라고 하지만 단항 발 실제로 좀 작은 편이면 좋겠다. 손도 작은 편인데 이것 때문에 전생에 맞는 창이 없어서 응성이 단풍이 쥐기 편하게 격운 만들었던
블레단항 첫키스한 날, 단항 내면세계에서 축하파티 열림
(경) 단항 첫키스 (축)
현수막 들고 단항 어깨 두드리는 단풍
🌙쑥맥이 아니었구나, 자랑스럽다
🍁…이렇게까지 축하할 일인가?
🌙이곳에 키스는커녕 손도 못 잡은 자들이 수두룩하다는 걸 모르는 건가?
🐉단풍 넌 입을 다물어야 호상이다
용존은 영원히 얼굴이 변하지 않는다는데 특정 나이에서 정확히 멈추는 게 아니라 범위가 넓으면 재밌을 것 같음
17~25세 나잇대에 성장이 멈추는데 단풍은 24살쯤 되는 얼굴이었던 반면 단항은 18살이라 좀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블레
⚔️(내가 애기랑 뭐하는 거지)
🍁블레이드, 집중해 (키스중)
블레단항
블레랑 단항 둘 다 나부가 상당히 오랜만이라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어도 길 못 찾아서 헤멜 것 같음ㅋㅋㅋ
🍁그땐 출입불가지역이 아니었는데
⚔️다른 데로 가보지
(이동)
🍁예전에 여기에 호수가 있었던 것 같은데
⚔️너무 바뀌어서 기억이 안 나는군
🍁우리가 길을 잘못 든 건 아니겠지?
블레단항
학교au
크게 티는 안나도 블레이드가 인기 많은 거 알고 개척, 삼칠과 함께 사진 찍어 파는 단항
⚔️…뭐에 쓰려고?
🍁다 쓸모가 있어
🧊선배, 고개 이쪽으로 조금만 틀어줘요!
역시 수요는 많지만 다들 블레이드의 웃는 모습도 찍어달라는 요구가 많음. 하지만 이건 그들에게도 어려운
경원단항
나부 떠나기 전 백로에게 치유 운음술 배운 단항….
아픈데도 배웅 나온 경원 보고 머뭇거리다 끌어안아주는 거 보고싶다.
그 순간 경원의 몸에 스멀스멀 올라오던 마각 이 진정되고 지난번 전투에서의 부상이 치료된 걸 보고 놀라는데
🍁건강하세요
한 마디하고 뒤돌아 떠나는 단항
[죄인 단풍 관찰 보고서]
경원 장군의 명에 따라 운기군이 유폐옥에서 죄인 단풍을 관찰한 바를 기록한 문서이다. 내용이 다소 어둡다.
성력 XXXX년 X월 XX일
죄인 단풍이 수일째 식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간수들이 억지로 먹이자 전부 게워냈습니다.
성력 XXXX년 X월 XX일
죄인 단풍이
카베탐 결혼해서 우리 똑똑한 메흐락은 알하이탐을 두번째 주인님(중요도는 첫번째 주인님과 같음!)으로 인식하고 학습했는데 둘이 이혼해서 오류나는 거 보고싶다면?
그냥 두번째 주인 데이터를 삭제하면 되는데 왜 안 될까, 탐과의 온화한 교감 속에서 너한테도 감정이 생긴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