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CI
@Voidcast_S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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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목욕의춤 추는거말고 뭘할수있는데? 나줄바나나잎 없는 샤브루크피빌만들기?
14、夢 / 비팔알림 off🔇 / I : 유안님
Joined November 2023
RT @FerdZer080: 페가제로 서사요약 보실분. 1,2단계 진입기 4단계 고독감디버프기. ㅠ재회이후IFㅠ.3단계 임시처분기 5단계 받는신뢰증가기+6.5.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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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들도 하세요 드림주에게 다른 시간대의 드림캐 3명 붙여 주기. 진지하게 조금 음란하네요. 27세 57세 99폼or13세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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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르카디아에선 하블을 좋아함 건담ㅈㄴ멋있다고 생각해서 싸울때 솔직하게 흥분했음.자신이 은퇴시켜서 이제 더 경기볼수 없단건 아쉽지만 그간 하블의 경기는 알렉-ott에 남아있으니까 은밀하게 시청하다가 체급차를 넘은 이벤트전, vs.브봄! 보고 슬퍼져서 그만보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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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남자아이로서의 간츠는 사실 아그리우스급비공정, 라그나로크호 <이런거 좋아함.하지만 아무래도 제국군에 10년 복무했던 사람이 이런거 좋아한다 밝히고 다니기엔 미0자키 하0오 되죠.그래도 엔드싱어 쫓으러 우주갈땐 아주잠깐 은밀하게 흥분했었음.곧 -산크레드사망, 심각모드-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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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간츠는 탈영안함if면. 어. 카르테노전 끝나고 특진해서 시민권 얻었지만 '여기서 벗어나지 않는다' 를 택한것을 합리화하려고 죄책감으로서 자해하기. 로 행동한 결과 더 극단적인 '악으로서의 제국군'이 돼서 효월시점 제국내전에서 허망하게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죽는다는 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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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게 처음엔 질투였는데.정사루트(99토벌전에서 조라쟈죽임)에선 결국 자신이 증오했던 인간은 자신의 다른 미래, '길을 찾지 못한 루트의 자신' 이기도 하단걸 '알게 되어' 서 더는 미워하길 그만두게됨.사실 조라쟈가 가지지 못한 것 역시도 자신이 전부 가지고 있었거든.그런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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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무래도 황금에서 장남에게 긁히게된건 영웅으로서가 아니라 자신의 길을 걸어온 사람으로서 개인으로서ㅈㄴ긁힌거죠.그는 태생이 조라쟈드림주가 되기위해 태어났기때문에 가족이슈개꽉낌이, 왕족질투함이, 거든요.ㅅㅂ닌 내가 가지고싶었지만 가지지못했던것들 다 갖고있으면서<드림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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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창천시점에서 이젤과 오르슈팡을 떠나보낸후 '받은 목숨값 만큼은, 제대로 된 인간이 되고 싶다' 해서 중독재활다니고 홍련에서 제대로 제국군으로서의 과거를 마주하고 칠흑에서 영웅으로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그렇게 황금까지 왔다는 설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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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국."그래요, 당신이 말했던 내용들은 전부 알고 있어요. 하지만 지금 당신이 서 있는 곳은 어디인가요?.과거의 '나쁜 사람' 이 당신이라면, 지금껏 모래의 집에 향했던 누군가 역시도, 당신이 아닌 건가요?" .라는 말에 '사실정말부러웟어요ㅠ' 를 받아들이고 새벽이됨.그런설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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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래서 저희집빛전은 빈민에 제국자발적부역자에 용역깡패에 중독트리플슬램이고, 본인에 대한 자기혐오적인 자아상과 '자신을 믿어주고 지지해주는 새벽이라는 존재' 간의 괴리를 이기지 못하다가 결국 터져버려서 신생시점 민필리아에게 크게 소리치면서 윽박지른적이 있다는 설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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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Voidcast_Savior: 효월 후편 스토리가.4의 오마주/.최종 결전지가 13세계의 달/.월룡 아주다야등 곳곳에서 '달' 과 관련된 요소들이 많았는데요. 스토리의 결말역시 결국 "기나긴 어둠에서 떠오르는 광명-즉 새벽달(효월)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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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섭업뎃때 패미통 인터뷰발 오피셜인데.6.4의 타이틀이랑 6.5의 타이틀은 의도적으로 짝을 지어서 작명되었다고 해요.옥좌의 죄인(골베자) <> 광명의 시작(루비문자로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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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만나고 인연을 맺고 우주에 절망에 맞설 의지를 가지고 그게 오로지 '그 인물은 영웅이란 이름의 특별함을 가졌기에 할 수 있다' 의 이유인게 아니고 단지 '할 수 있었기에 결과적으로 특별해졌다' 인거지. 저희집 빛전도 태생이 프롬포트제약있는 인공지능이었으면 영웅못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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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빛의 전사가, 영웅이 될 수 있었던 건 단지 운이 좋아서일 뿐 그가 '영웅이 되지 못한 사람들은 가지지 못한 어떤 영웅적 무언가' 를 가져서가 아님.무언가 가지고 있다면 운이라는 이름의 운명 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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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전사' 는 전부 플레이어-그 인물을 조작하는 모든 독자의 분신이고 요시다도 이러한 입장을 꾸준히 견지하고 있으니까. 빛의전사와 관계된 이야기나 서사는 다 '내 빛의 전사는 어떤 인물인가?' 의 맥락에서 해석되는거고 진짜 이 맥락 아래서의 이야기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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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전에 거의 비슷한 트윗을 한 적이 있네요.
그니까 난 두베자가 만년동안 줫뺑이를 쳤단것도. 정말 흥분하도록 좋아하는 포인트인데.스펜의 수백년이란 키워드도 비슷한 결로 너무좋음.'영웅적인 인물도 아니고, 힘도 없는 자' 가. 자신의 포기할 수 없는 무언가, 존재적인 무언가를 위해 수확없는 기나긴 시간을 발버둥쳐왔단 그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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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모든 등장인물이 영웅서사의 주인공이 될 순 없다. < 의 포인트가 좋음.선왕 스펜이 라마티를 좀 더 일찍 만날 수 있었다면 정말로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었겠지만, 그 땐 이미 스펜이 투랄에 대한 침공과 학살에 방조협력한 이후였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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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한국어판은 1. 아무래도 모국어 더빙쪽이 더 쉽게 넘어가니까 2. 두란테-골베자. 의 연기톤 변화의 해석 한국어판쪽을좀더좋아해서.근데 일본어판은 일인칭이란 요소가 있으니까. 내가 한국어판으로 1회차 했을때엔 골베자가 특정대사들에서 1인칭이 변한다는거 전혀 몰랐단말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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