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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versiv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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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0월 30일 목요일 오하아사 전체순위 ✨️ 1위 처녀자리 2위 염소자리 3위 황소자리 4위 전갈자리 5위 물고기자리 6위 게자리 7위 사자자리 8위 양자리 9위 천칭자리 10위 물병자리 11위 사수자리 12위 쌍둥이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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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대한민국의 신바람 이박사입니다. 좋아좋아좋아좋아딴따라라따라라라아싸아싸좋고딴따라라따라라라얼씨구좋다딴따라라라딴다다딴따라후루루딴따라라따라라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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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어딘가로 차를 달리는 길 나는 모퉁이 가게에서 담배 한 개비와, 녹는 아이스크림 들고 길로 나섰어 해는 높이 떠서 나를 찌르는데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어느새 다가와 내게 인사하고 노랠 흥얼거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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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친 세상 끝 바다로 갈 거라고 아무도 못 봤지만 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 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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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 더 지치곤 해 문을 열자마자 잠이 들었다가, 깨면 아무도 없어 좁은 욕조 속에 몸을 기댔을 때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내게로 다가와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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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그리움으로 잊혀지지 않던 모습 우 이제는 기억 속에 사라져 가고 사랑의 아픔도 시간 속에 잊혀져 긴 침묵으로 잠들어 가지 긴 침묵으로 잠들어 가지 긴 침묵으로 잠들어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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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가쁜 생활 속에 태엽이 감긴 장난감처럼 무감한 발걸음에 만족하며 살아가던 우리 시간은 흘러가고 빛바랜 사진만 남아 이제는 소식마저 알 수 없는 타인이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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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 말하며 더욱 깊은 상처를 남기곤 길 잃은 아이처럼 울먹이며 돌아서던 우리 차가운 눈길 속에 홀로 서는 것을 배우며 마지막 '안녕'이란 말도 없이 떠나갔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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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햇살 아래의 이름 모를 풀잎들처럼 서로의 투명하던 눈길 속에 만족하던 우리 시간은 흘러가고 꿈은 소리 없이 깨어져 이제는 소식마저 알 수 없는 타인이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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