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로 갑니다!
김포 공장에 물건 전달할 일 있어 가던 중에 도저히 맘이 불편해 안되겠어서 외곽순환도로에서 서해안고속도로로 빠졌다.
혹시라도 그 분 뵈면 눈물부터 날 것 같은데, 오늘 지금 심정이 오죽할까 싶고 출정 기자회견장마저 쓸쓸하면 안 될 것 같다.
그냥 할 수 있는 뭐든 해보자!
'일본의 공유킥보드 주차가 칼같이 되는 이유'라는데!
이유는 예상 외로 간단한데, 바로 주차인증사진을 올려야 반납 확인으로 넘어가는 시스템이라 다들 주차공간에 제대로 세우고 가는 것이라고. 파란선을 어플이 인식하는지 사진 올려야 반납확인.
이런 건 따라해도 뭐라고 할 생각 없는데..
알릴레오 듣다 정말 울화가 치미는게 KBS 법조팀장이란 놈이 한 짓거리들 때문. 이 새끼는 어떤 놈인지 쌍판떼기부터 찾아봐야겠네. 어떻게 정 교수 투자 자문해준 김경록씨와 9월 10일 만나서 모든 자초지종을 다 들었으면서 그따위로 보도하고 인터뷰 내용을 거의 실시간으로 검찰에 보고(?)까지 해!
"이 우주에는 죽음이 자연스러운 거예요. 오히려 산다는 것 그 생명이 더 이상한 거예요."
대부분의 시간을 죽은 상태로 있던 원자들이 어느 한 순간 모여서 생명이란 이상한 상태로 잠깐 우주에 머물다 다시 죽음이라는 가장 자연스러운 상태로 돌아간다. 그래서 살아있는 이 순간이 소중한 것이다.
칡을 캐본 사람은 안다. 땅 속에 깊게 박힌, 것도 아주 굵은 대짜 칡을 캐려면 주변부터 흙을 파기 시작해서 얼마나 힘을 들여야 하는지를..
수십년간 우리 사회에 터 잡고 자라온 이 특권세력의 뿌리를 캐내는 일이 어디 그리 생각처럼 쉬울 수 있겠는가.
다함께 힘을 모아 인내심 갖고 뽑아보자!
대표가 전화와서 오늘도 서초동 가냐고 물어 간다니까 또 대신 후원을 부탁한다. 감사 인사드렸더니 되려 미안하다고..
만나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콜마 회장 같지 않은 것만도 다행인데 시민단체나 노무현재단 등 여기 저기 정말 많은 후원 소리없이 하는 그와 함께 일할 수 있는 건 분명 큰 복이다.
"제가 따님 해외연수 부탁하는 이메일 받은 사람입니다. 저 한국 출장길에 곧 오릅니다. 이번주 금요일 저녁에 인천공항 도착하지��. 저와 공개토론 어떠신지요?"
이분도 이 동네 쎈언니 느낌이 나는 게 ("미군 몰아내고 민주주의 이루는 그날까지") 왠지 포스가 장난 아닌 것 같네.! ㅋ
같이 간 집사람이 놀랐다네. 자기는 젊은 사람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나이드신 분들이 그렇게 많을 줄 몰랐다고.
그래서 내가 그랬지. 그게 바로 여니님의 강점이라고. 보수쪽 사람들조차 그분 언행의 품격만큼은 인정하는 바 아니냐고.
집사람에겐 첫번째 정치 경험이 사뭇 놀라웠나보더라!
또다시 과거처럼 당하지 않아!
수산물 이어 공기압 밸브도.. WTO 한일전 또 승리
WTO가 공기압 밸브를 둘러싼 한국과 일본 간 무역분쟁에서 한국 손을 들어줬다. 한국은 지난 4월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금지와 관련한 분쟁에 이어 WTO 한일전에서 연이어 승리하게 됐다.
일국의 영부인이 해외 순방 중 명품 매장 직원의 호객에 넘어가 경호 인력들 대동하고 우루루 옷가게로 몰려가는 모습이란다. 해명이 더 가관이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김 여사가 해당 옷가게에 들어갈 의도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니라, 가게 인물이 호객을 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살아 생전 꼭 한번 걸어봐야지!
행안부, DMZ 인근에 '한국판 산티아고 순례길' 만든다
행정안전부는 DMZ 인근에 분단의 현장과 뛰어난 생태·문화·역사자원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총 길이 450여km의 한반도 횡단 도보여행길인 ‘DMZ, 통일을 여는 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그 몸을 해가지고 어디 그 먼 델 운전해 간다 그래. 내일은 가지 말고 쉬어"
듣지 않으리란 걸 알면서도 하는 말임을 안다. 씻고 자러 들어가는 뒤통수에 대고 하는 말을 들으며 들어가 잤다.
못 일어날 것 같더니 눈이 떠지더라. 주섬주섬 채비해서 다들 자고 있는 집을 조용히 나와 광주로 간다.
떡케이크집과 머리방이 붙어있다. 먼저 머리방에 커트 헐 수 있냐니 예약이 차서 어렵단다. 떡케이크집 여사장님께 혹시 먹고 갈 수 있냐니 언 된다고... 돌아서 조금 가자니 부르신다 들어오시라고.
원래 안 되는데 드시고 가라길래 몇 개 시켰다. 차도 한 잔 주신다.
먹으며 NY 응원하러 왔는데
오늘 서초동에 와주신 분들 그리고 비록 사정이 있으셔서 오시지는 못했지만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분위기 가라앉으면 안 되는데 참가 인원 줄어들면 안 되는데 하며 내심 무척 걱정했었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모두가 한마음이셨더군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전직장 나올 때 꼭 가고싶었던 회사가 있었거든.. 입사지원서 내고 연락 없길래 나이 땜에 부담스러워하나보다 포기하고 지금 회사에 조건 별로 안좋은데도 면접 제안 왔길래 갔던 것인데,
혹시나 해서 다시 원서 냈더니 바로 연락왔고 오늘 오전 대표랑 3시간 면접했고 11월 1일부터 출근하기로 했다.
역차별로 고생하는데 부디 좋은 결과 있길!
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작가, 미디어아트 국제 미술상 후보에
문 대통령의 아들인 미디어아티스트 문준용 작가가 오스트리아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미술관인 아르스 일렉트로니카가 주관하는 스타츠상(STARTS prize) 후보에 올랐다.
"윤석열 앞에서 왜 분열하냐고 묻는다?
명확한 것은 이재명이 싸우면 도둑놈이 검사와 싸우는 것이지만, 이낙연이 싸우면 정의가 불의와 싸우는 것이 된다.
이재명과 결별하라. 그러지 않으면 머지않아 이재명팔이를 했다는 것이 당신의 인생에서 지울 수 없는 치욕이 될 것이다."
좋다. 일독 강추!
존경하지 않을 수 없는 분! 다 필요없고 오직 문프만이 나의 기준이다
[전문] 文대통령 獨FAZ 기고문.."평범한 사람이 역사의 물결 만들어"
"식민지와 분단, 전쟁과 가난을 넘어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을 향해 전진해 온 한국 역사의 물결을 만든 이는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폐암 4기로 항암치료 중에 계신 엄니와 우리 자식들에겐 정말 든든한 뒷받침이 될 것 같다.
엄니는 지금 쓰고 계신 약이 큰 부작용 없이 비교적 잘 듣고 있는 중이지만 한참 지나면 내성이 생겨 효과가 줄어들게 되어 그땐 더 진보된 새로운 약으로 바꿔야 할 거라고 의사가 그랬었는데..
민주당 관계자는 "당 홈페이지 게시판 개설 작업이 진행 중이며 기술적 문제 때문에 지연되는 것일 뿐"이라고 했지만 당내에선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는 말도 나온다. 한 인사는 "별 생각 없이 게시판을 열었다 이 대표 비난으로 '도배'가 될 것 같으니깐 지도부가 고민하는 것"이라고 했다. 빙고!ㅋ
봐라! 이것이 문 대통령님과 그의 정부의 DNA다!
[단독] "검·경에 빚지지 말라는 文…김태우 사건 그래서 공개"
“문 대통령이 ‘수사기관에 빚을 져서는 개혁을 이룰 수 없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는 것을 공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에 따른 피해를 감수하는 방향을 택했다”
오늘은 입춘(立春). 한자로 入春이 아닌 立春을 쓰는 이유는 본디 사계절은 항상 우리 곁에 있는 것인데 우리가 일으켜 세워야(立) 비로소 봄(春)이 오는 것이기 때문이란다.
모쪼록 입춘을 맞아 새싹이 돋아나듯 생동하는 봄을 일으켜 세우시는 여러분들께 길하고 좋은 기운이 늘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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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갑 신재용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가하려고 출발합니다. 주특기가 머릿수 채우기라.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며칠째 새벽 퇴근 중인 큰아들과 동갑내기라 더 맘이 쓰입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라지만 현실은 아프더라고 마음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봄 같은 청춘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정말 죽을 만큼 힘든 하루였다. 덩치가 산만한 30대의 전 직장 후배 두 명이 와 도와줬지만, 그들조차 퍼지기 직전까지 갔다.ㅠ
목은 찢어질 듯 아프고 허리는 또 끊어질 듯.. 집에 오자마자 씻고 누웠다. 식구들에겐 힘들었던 내색을 감췄다. 내일 못 가게 말릴 게 뻔하니까. 유종의 미만 생각하자!
단톡방에서 뉴비씨 사과문 가지고 권 기자 까길래
"그래도 혜경궁이 50대 남자라고 헛소리 하고 윤석열이 원주 별장에 간 적 없다고 확인 안 된 주장 지 방송 프로에서 떠드는 유사언론인이나
오밤중 과천 주차장 구설수로 조사 받으며 자기 회사 방송에서 개인 해명이나 하는 앵커보다야 훨 났지"
文대통령, 고은주 소설 '그 남자 264' 읽고 작가에 친서
"이육사는 가장 좋아하는 시인..육사도 의열단이었다는 내용 담겨 기뻐"
고은주씨도 "이 편지는 특히 내게 오래도록 소중하게 기억될 것 같다. 책을 무척 사랑하는 부지런하고 멋진 독자로부터 받은 독후감이므로"라고
연합뉴스 보조금도!
"KBS 수신료 전기요금 분리는 국민 명령이다" 청원 20만 명 동의 돌파
"KBS 수신료를 전기요금/아파트 관리비에서 분리하십시오! 국민의 명령입니다."
KBS 수신료를 전기요금에서 분리징수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한 동의가 20만 명을 넘어섰다.
지금 이동형:
"후보자 부인이 댓글단 것 가지고
이렇게 경찰까지 나서서 난리핀 적 있냐?"
그때 이동형:
"혜경궁 김씨가 이재명의 부인인지 아닌지가 확실히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이재명을 공격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다. 다만 혜경궁 김씨가 진짜 이재명의 부인이라면 이재명은 사퇴해야한다"
유류세 인하 대성공..김동연이 옳았다
유류세 인하로 기름값이 약 2주 만에 리터당 148원 떨어졌다. 당초 기대효과인 123원보다 25원 더 하락한 것이다. 이에 퇴임을 앞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유류세 인하 정책이 1차적으로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 오산 미군기지로 떠나기 직전 문프에게 다가와 뭔가 얘기하려다 주위에 있던 기자들과 카메라들을 의식하고는 모두 물리치고 나서 얘기한다. 두 분이 정말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음이 강하게 느껴진다. (그럴리도 없었겠지만) 이명박근혜였으면 어땠을까..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