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부산에서 평생 한 사람은 바깥일 하고 한 사람은 살림하며 살았던 할머니 커플이 있었는데, 바깥일 하던 양반이 암진단을 받고 입원을 했어. 그 아내분은 암환자가 된 배우자를 면회도 한 번 못하고 배우자의 원가족에 의해서 함께 살던 아파트에서 쫓겨난 다음 투신자살을 했다. 실화다.
그러니까 동성 부부가 왜 생판 모르는 집 자녀의 공동 양육자가 되어야 하냐고요
그것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기 위한 대가로!
서로 마이너스가 될 게 없는 관계라고? 이 경우에는 동성부부는 -에 가깝고, 이성부부 중 이걸 +로 생각할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지 모름ㅋㅋ
근데 님 미혼인 건 알겠음
그리고 그 부분보다도 아쉬운 부분이 '개인 SNS에서 선을 명확히 그어주지 않은 부분'인데 대인관계에 서툰 사람들이 '상대의 문을 두드리는 방법'으로 가장 쉽게 선택하는 방법이 저거거든요, 뭘 알아야 상대에게 접근을 하든 어떻게 할 수 있을것 같으니까요...
제가 여러 루트로 사람 만나면서도
얼핏 초반에는 구별할 수 없지만, 무모해 보이던 사람이 변곡점을 넘는 순간 절대 따라잡을 수 없는 격차가 벌어진다.
그래서 나는 무모해 보이는 사람을 절대 조롱하지 않는다.
그것이 무모한지, 도전적인지는 결과를 봐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근데...
이미 수많은 결과를 증명한 사람의
남1자소변기 만큼 엽기적인 게 없는데 남1자들이 다병신이라 그게 널리퍼지고 당연하게 쓰이고있다는 게 시발 너무말도안됨 칸막이도 제대로안된 공간에 남들이랑 같이 서서 고추달랑내놓고 오줌갈기고 제대로 닦는것도아니고 그냥 탈탈탈 털고 나온다는게 진짜 미친것같음 법적으로 막아야함
얼마 전 키오스크와 로봇이 모든 걸 진행하고 있는 카페에 갔었다. 음료를 시킨 후 제조 로봇이 팔을 열심히 움직이며 열심히 음료를 만드는 걸 보고 있자니 '음... 내가 지금 발달한 자판기를 보고 있구나. 자판기 음료에 n천원을 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순간 재방문 의사가 사라짐
이 트윗 정확히 기억하는데 악역 서사에 대한 내용이 아니었음
처음 N번방 때 조주빈 잡히고 나서 '창창한 대학생' '학점이 얼마' 이딴 식의 기사들이 나왔고 그걸 비판하는 맥락이었으며 창작 서사 속 악역과는 상관 없습니다
애초에 N번방은 2019년이고 트위터식 '빻은'서사검열은 그 전부터얐잖아요
태어난대로 살면되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음. 남자로 태어난 사람들은 여자로 성별 전환해도 임신은 못한답니다. 그게 트젠이 성립 안되는 이유임. 여자가 자기 성별 바꾸려고할때는 괜찮은편이지만(임신할수있는 선택지있었지만 자궁까지 떼어내는선택까지하면서 안하기를 선택한.)..남자는질투오짐
임태훈 소장의 노력들에 감사하고 찬사를 보내지만, 병역대신 수형생활한 사람을 국회의원시킬만큼 아직 민주당지지층의 진보적 스탠스가 폭넓지 못한건 사실이고 한계다. 앞으로 두어번 더 민주당정권이 연속 탄생하고 사회가 바뀌면 가능하지 않을까. 아쉽지만 그날을 위해 더 노력하는수밖에ㅠ
주 4일제▪︎주 40시간 근무제(사실 지금도)에 동의하는 것과 별개로, 젠더 문제를 노동문제에 비해 부차적인 대상으로 보는 관점에 동의할 수 없음
'노동문제의 해결'이라면 당연히 고용차별경력단절임신차별직장내성차별 까지 모두 포괄하는 대상일 텐데 무얼 실마리로 잡고 나서나요?
요즘 애때문에 힘들때마다 독일 기숙학교 알아봤었다. 애가 좀 크면 다른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으나 한 지붕밑에 3명의 인간이 부대끼고 사는거 너무 피곤해서 빨리 떨어져 살고싶은 마음에.. 서로 밑바닥까지 보이고 살아봐야 나중에 끈끈한 부모자식 관계 유지할 수 있겠지만 그러고 싶지가 않아..
@Wonjik
이분은 글을 참 재밌게 쓰시지만, 조금의 비평도 못참으시더군요. 자신도 유명한 저작물을 가지고 자극적으로 2차 창작하는 마당에 자신의 글이나 작품에 대한 2차 창작물인 댓글에는 조금도 부들댐을 참으시지 못하는 자세가 보기 안좋아서 언팔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Magi_co
안녕하세요 김환민 대표님, 대표님께서 '얼룩소에 뻘글 쓰는 어느분'이라고 평해주신 utkfspfott입니다. 먼저 '그래서 도대체 누구를 위하고 무엇을 위했던 활동이었나' 글을 읽어보신 점에 대해서는 감사하다고 말씀드리지만, 뻘글 정도로 치부하신 점은 상당히 유감입니다.
여가부폐지를 대표 공약으로 내세운 윤석열 VS 성평등을 공약으로 내세운 이재명 구도에서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 나라니까.
성평등은 국민이 원하는게 아니구나 깨달을 수 밖에요.
그러게 윤석열이 되면 안된다고 했는데 어떤분이 윤석열이나 이재명이나 도긴개긴이니 자기한테 표 달라고 하셔서.
오늘 김초엽과 정세랑 SF 수업을 했는데 , (아주 교과서적인 내용만 얘기했는데도)수업 마치고 한 여학생이 와서 이런 귀띔을 해주었다. "이런 내용 강의하시면 다음 날 에타에 '저 교수 페미다' 이렇게 올라와요."하고. 대체 요즘 대학 사회는 어떻게 되어가는 걸까? 에타란 데는 뭐하는 곳일까? 이
인용이 많아서 하나 덧붙이겠습니다
청소년은 아직 성장기이기에 그 시기에 받게 될때 몸이 나빠질 가능성이 성인보다 높아서 성장이 끝난 성인기에 호르몬 주사를 받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물론 성인기에도 부작용과 후유증은 존재하지만 성인이기에 청소년보다 더 빠르게 완화될 가능성이
@bluedaypop
뭐가 맨날 그리 불편하고 뭐가 그리 화남? 아이유가 댁들한테 죄 지음? 어이가 없네 단어를 독점하는 것도 아니고 아이유가 뭘 내든 자기 자유인데 그게 왜 불편하지 그 뜻을 알고 썼으면 오히려 더 알리게 해주는 거 아닌가 소수자라면서 왜 스스로 다수들한테서 비난을 사려고 노력하는지 모르겠네
@Magi_co
"무논리인" "좆도 없으면 서" "족같은 사람이랑 부비고"
등을 리트윗해서 토론 전에 모욕 날리고 시작하신 쪽이 평판을 신경쓰라고 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지금 인성과 도덕에서 옹호받지 못할 행동을 하고 계신 건 김환민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웃으면서 봅시다~~^^
@Prishanak
"곰이 쑥, 마늘 먹는 것"에는 왜 의미부여를 안 하���데요? 하늘을 모시던 부족이 곰 부족과 힘을 합쳐 호랑이 부족을 몰아냈다는 실제로 일어난 일을 다루고 있잖아요ㅋㅋ
적어도 신(???)이 동정녀 잉태시키는 막돼먹은 소리보다는 객관적이지 않나 싶은디....
@PVM_wRT
4월 24일 오후 22:36경 장혜영 후보자님 관련하여 올린 트윗에 대하여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분명 장혜영 의원님께서도 마포구 소각장 건립 반대를 위하여 해당 사안을 마포 주민 분들과 함께 연대하시어 열심히 소통해 주신 공이 분명히 있으신 데에 저의 착오로 글을 게재해 사과문을 올립니다.
올해의 명문
한 장관이 소매단추 4개 중에 2~3개만 채운 모습으로 자주 포착되는 건...이탈리아 멋쟁이들이 스프레차투라라 부르는 의도된 느슨함으로 봐야 한다 ... “균형 속의, 눈에 거슬리지 않는 파격”과도 비슷하다. 하나의 단추를 풀려면 작은 차이에 민감해야 한다.
기간제 교사들 뽑아서 그 자리 채울겁니다. 교장•교감, 자격 있는 직원들이 수업 뛰며 메꿀겁니다. 교직 공무원들이 근무하는 공교육 현장 절대 멈추지 않습니다.
정직 3개월이면 중징계. 피해 보는 것은 공무원들인 것이죠.
그래도 지금처럼 정치질은 하지 마세요. 대신 다른 직장 구하면 됩니다
이 문제가 정답률 30~50%의 준킬러 문항이 된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1) 고1때 내신 한국사 배우다가 맨 끝에 있는 근현대사 부분에서 진도가 짤리는 경우가 많음
(2) 보통 한국사는 5등급이상만 맞으면 되기 때문에.. 따로 공부를 안 함
그래서 결국 중학교 기억에 의존해서 푸는 문제가 돼요
제목, 기사에 대한 수정 등의 편집권은 데스크에 있다. 하여, 안타깝지만, 자신도 피해자라는 내부인의 말은 별로 설득력이 없음. 그런 데스크, 그런 기조의 언론사에 ‘부역’하는 게 지금 자신의 역할이란 걸 기억하셔야… 조선일보 기자들이 ‘나는 사실 진보적인 사람인데 신문사가 이래서 그런 기사
언젠가부터 우리는 이해하기 쉬운 글, 굳이 이해하려 애쓰지 않아도 되는 글을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글이 있는가 하면 아닌 글도 있다. 문학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고, 문학 개론서의 첫 장에 괜히 러시아 형식주의자들의 '낯설게 하기'가 등장하는 것이 아니다.
성별과는 무관하게 피해자도 줄이고 가해자도 줄여야 하는게 맞지 않나여.
여자는 가해자가 되지 않고, 남자는 피해자가 되지 않는다고 가정하고 교육하는게 문제인 듯 한데.
통계상으로는 여성 피해자와 남성 가해자 비율이 높은건 맞지만, 여성 가해자와 남성 피해자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에요.
흥미롭긴 한데, 영미권 사람이 한국사람에게 엉덩이에 우산을 넣겠다고 하는 걸 보니 떠오른 일이 있어서요.
1992년, 주한미군이 한국인 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여성의 항문에 우산대를 꼽고, 코카콜라 병으로 머리를 내려쳐 죽인 뒤 온 몸에 분말세제를 뿌려 사체를 훼손하였죠.
지랄
누가 6모 끝나고 지시(ㅋㅋ그게지시임?지랄이지)해서 그해 수능을 바꿈
-킬러 문항 문제 O
-근데 윤석열이 말하는 국어 킬러는 작년에도 없었고 올해 6모는 더더욱 없었음(과탐이나 어떻게 좀 해볼것이지)
-어떤 경우에도 당해년도 수능 기조를 반년도 안 남겨두고 바꾸는 게 어떻게 정당화됨?
이미 작년에 지시 했던 사안
결국 얘네들도 킬러 문항이 문제 많다는건 이해 하고 있어
이미 민주당에서고 킬러 문항 금지 법안 몇년 전에 내놓았을 정도니까
더이상 킬러문항을 쉴드칠 수 없으니까 왜 올해냐로 논점 이탈 시키려는거지
그럼 모든 개혁은 왜 꼭 올해냐는 항의에 직면 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