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리와 쭈냥이의 어느 날 밤 Zzzz (feat. 침대 위의 알렉산더 대왕 정복자 쭈냥이). 오구리 쭈냥이 공동 글/그림

인정욕을 이겨야 유능해지는 이유

왜 독서실만 가면 화장실이 가고 싶나 했더니 원래 고등 동물은 원하지 않는 장소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뇨를 갈기는 동물적 본능이 있대 시발.

사실 앞으로 밀려올 대파도에서 자길 보호해줄 보트 미약한 거 하나라도 찾아서 빨리 올라타야함. 대파도 밀려오는데 수영배우고 파도의 각도 계산해서 뭐 살아남을 수 있나? 일단 대파도가 밀려오면 보트잡는 건 거의 불가능이 될 거임. 재난이 코앞에 오면 아니 나도 급한데 너따위한테 왜 보트를.

즉 AI시대에 능력으로 증명하는건 너무 힘든 일이 될 것이고 능력으로 일할 수 있는 자리에서 평균으로 요구하는 평균치는 대중의 평균치보다 상당히 높이 올라가버릴 가능성이 큼. 괜히 인류의 70프로는 더이상 일을 못하게 된다고 하는게 아님. 그렇지만 늘 기득권은 기득권의 자리를 보호하고자.

발상의 전환은 어떤가: .현 AI의 발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끼리 x에서 도란도란 앉아서 위기감 토킹 한다고 해서 뭐 달라지는 거 아무것도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실상 그리고 과거 일이년 그렇게 수다떨어도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는지. AI발전이 무서운 이유는 AI조금 배워서, 남들보다.

이건 조언이나 추측이 아닌 경고임. 대졸이상은 향후 3년 한정.도전해서 뭘 해내는 거보다.배달이든 막일이든.할수있는 노동을 최대로 해서.최대한 많이 벌어 ai주식으로 바꾸거나.주식 안사더라도 .돈이든 금이든 최대한 많이 확보해야됨. 다음 경제 위기부턴.능력이 아무리 출중해도 취직이 안될거.

오후에 노빠꾸님이 테슬라 공부 왜하냐는 트윗보고 ‘그러네 공부 뭐하러함? 인생에 중요한 게 얼마나 많은데’ 생각이 들었지만 결국 집에 와서 F1 IR 봄ㅋㅋㅋㅋ 이게 재밌네. ?.

난 돈에 대해 1도 모르는 거지핑인데 뚫린 입이라고 또 떠들어보면 투자할때 굉장히 사고가 유연해야된다고 느낌.

2030년 어느날 테슬람. “씨발 내가 트위터 인수하고 , 새정당 만든다고.지랄할때도 참았었는데 이건 흔들리네 와 ”

경험과 지식도 복리로 쌓인다면, 5년 전에 했던 생각의 1/3 정도는 새로운 내용이 있어야 한다. 나를 누군가가 10년만에 처음 봤다면 정말 많아 놀랄만큼 변해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참 어려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