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ㅋㅋ 5분동안 AI스러운 부붐 대충 찾은 게 요정도임..... 아 대박이네...
무엇보다 저 검집이 휘어지는건 외주를 받을 아마추어 일러스트레이터도 저런 실수는 하지 않을테지만... 만약 혹여나 진짜 콜라보를 했을지라도 이름도 틀림. (해상전신 > 해상제독)
그냥 여러분들 저 게임 신고해주세요
삽질 짝사랑 중독
하루가 멀다하고 남녀노소에게 고백받고 썩은 얼굴로 돌아오는 유중혁
을 보고 고백 못 하는 김독자..
멍청아 너가 지하철에 촛불 깔고 장미 99송이 주면서 꽃 100송이 이래도 유중혁은 받을거다하고 욕하는 한수영
일주일 후 진짜 그렇게 고백하는데... (수영: 미쳤나 ㅅㅂ)
독자: 저... 사장님.....
중혁: 유중혁
독자: 아, 그. 중혁씨...
중혁: 무슨 일이죠?
독자: 저... 언제부터..
중혁: 처음 만날 때부터
독자: 네?
중혁: 처음 만난 날 5번째 중손녀 이름까지 짓다가 포기했었습니다. 후손들 이름도 지어야했는데...죄송합니다
독자:
상아수영 썰 어떻게 쓰는거지?
라고 비계에서 푼 거 재탕합니다
독자: 야 한수영. 상대방의 이름을 많이 부를수록 사랑이 쌓인데
수영: 어쩌라고
상아: 저 수영 씨
수영: 어 왜 상아상아상아상아상아상아상아상아상아
상아: 네?
희원: ....세뇌하는거야?
지혜: 사이비 같아....
청게 중혁독자
독: 중혁아, 우린 성적을 구할 수 있다, 알지?
중: 김독자, 기회는 한 번 뿐이다.
독: 내겐 언제나 수능은 한 번 뿐이었어 시■.
중: .... (김독자 문제집을 보는 중.)
중: 별들이 너무 많아 찾을 수 없는 것인가.
독: 야.
리: 너희들은 이 성적표를 여기까지만 본 거야.
대표 CEO 유중혁이 그 회사의 신입사원 김독자에게 첫 눈에 반하고 (망)플러팅 하는거 보고 싶다...ㅋㅋㅋㅋ
독:
독: 저...
현: 무슨 일이십니까?
독: 그, 제 책상에 급품들이 있어서...
현: ? 정상입니다만.
독: 입사한지 1주일된 신입사원의 책상에 왜 명품 시계들이 있는거에요...
근데 '네모난 원'이란 말이 정말 너무너무임.......
굉장히 모순적인 단어라 김독자를 이루는 것들(왕이 없는 세계의 왕, 구원의 마왕, 마계의 봄 등....)의 모순점을 말해준 것 같기도 하고
네모난 전자기기 혹은 책으로 네모난 이름의 김독자의 시선 속에 있는 동그란 김컴을 읽는다는 점에서
캠게 중혁독자
독: 중혁아, 우린 학점을 구할 수 있다. 알지?
중: 김독자, 기회는 한 번 뿐이다.
독: 내겐 언제나 발표는 한 번 뿐이었어 시■.
독: 추락하는 학점에는 교수가 있다.
중: 나는 이 과제를 포기하지 않겠다. 그러니 너희들도 이 과제를 포기하지 마라. (조별과제 중.)
마음에 든.. 예전 썰 재업
중혁설화 파는 김독자(17/눈새오타쿠)
그런 김독자를 짝사랑하는 유중혁(17/삽질예정중)
그런 유중혁을 보고 답답해하는 한수영(17/모든걸아는자)
그런 한수영을 보고 유중혁을 좋아하는 줄 아는 유상아(17/한수영짝사랑중)
으로 시작하는 청게청레 중혁독자 상아수영
중혁: 오늘 그 소설을 읽지 않는다고 넌저시 물어봤더니 '읽을 기분이 아니라...'는 답이 왔습니다.... 좋지 않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브: 그, 그래... 중혁아.. 한 번 상담해볼게....
중혁: 그 놈은 자기에 대해 말 안합니다.. 분명 꽁꽁 숨겨두고만 있겠죠
모브: (어쩌라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