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갑작스럽지만,,,
@tkqn14
@Siesphere
컨버젼스로 같이 작업을 하다보니 서로 성향이 상당히 잘 맞는 것 같아 앞으로도 종종 합작을 할 것 같아서 아예 합작곡 전용 그룹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TRiNiTUM"이라는 이름으로 결정되었으니... 아무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지나친 겸손은 기만이라고
어느정도 일도 받고 활동도 하고 레슨도 하는 분들이 나 못쳐요, 내 연주 구려요 이러는거 좀 자제해야 한다 생각함
그럼 일 주신 작곡가님들이나 회사, 팬들은 기타도 못치는 사람 구별도 못하는 안목의 사람 만드는 거임
자만하라는게 아니라 지나치게 자신을 낮추지는
xi식 르네상스 하드코어로 대표되는 웅장한 보스곡풍 악곡을 당시나 지금이나 상당히 좋아하는데 뭔가 여러 요인이 겹치면서 BMS 판에서는 점점 보기 힘들어지는 느낌이 들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임프레가 쌓이는걸보면 확실히 기쁜 부분에 있습니다
"나만 그리워했던게 아니구나" 하고,,,
Notanote’s March single song pack update is going to be available at 2024.03.10! (V1.1.0, UTC+8)
Updated songs:
•「《Ж》」by LYRi "Cyanblue" WHiTE x NIKANON
•「浮光 (The History)」by Jannik
•「life flashes before weeb eyes」by BilliumMoto
Details:
동인 작곡을 21년 말쯤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그 때를 생각해보면
중고딩 시절에 동경해온 수많은 인터넷 작곡가분들 중에는 지금까지도 활동하고 있고, 드물게 대화도 어느정도는 주고 받을 수 있게 된 분도 계시지만
내가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이미 활동을 접어버린 분들도 계신다
작년이랑 별반 다를 바 없을 것 같았던 올해였는데
아직 결과는 안나왔지만(?) 평생 해볼 일 없을 것 같았던 BOF 우승도 해보고
Mirror of Twilight으로 상업 리겜 진출도 해보고
여러가지로 확실히 특별한 한해를 보낸 것 같읍니다
내년에도 마찬가지로 제가 하고 싶은걸 하면서 지내보는걸로,,,
가끔 작곡을 하면서 느끼는 점
동인 작곡가의 활동에 있어서 작곡인생(?)의 질이 기하급수적으로 오르는 3개의 터닝 포인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세럼/바이탈을 접했을 때
2. OTT를 접했을 때
3. 콘탁을 접했을 때
일단 이 셋을 갖추면 "그럴싸한 물건"은 어지간해선 잘 뽑히는 듯한(???)
가끔 생각하지만 전 작곡이 걍 저 재밌자고 시작한거라 보다시피 품행에 신경을 너무 안쓰고(...) 사실 창작자가 즐거우면 적당한 마인드로 적딩히 만드는 그런것도 괜찮지 않나 생각하곤 함다
근데 자신을 창작자로 자칭하고 싶다면 "내가 지나온 길에 최소한의 애정은 보일 것"은 필수라 생각해요,,
1월 - 첫 앨범 냄 (우라 명의 + 노이즈 장르지만 아무튼,,,)
3월 - PABAT!2023 참가
9월 - 상업 리겜 데뷔 (rote², Mirror of Twilight)
11월 - BOF:NT 1위 (잠정)
은근 올해에 버킷리스트로 생각한거 속전속결로 거의 다 달성한 느낌이(?)
#BOFNT
#BOF
BOF:NT 3번째 공개 곡은 HYPER-NATION입니당
Rottfill 때 그게 생각보다 은근 어그로가 잘 끌렸길래(...) 비슷한 느낌으로 Apostrophe라는 분께 BGA 제작을 부탁해봤슴다
NULL-TYPE-RIOT 팀에 투고 예정이니 이 곡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