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끝났을 때, 헤르미온느 그레인저는 호그와트와 마법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상담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젊은 전쟁공신을 비롯한 머글 태생들의 극적인 지지 하에ㅡ그들은 마법적 위협을 알릴 수 없었고, 머글인 부모들은 무지하게 무력하게 제 자식의 시신조차 찾을 수 없었다ㅡ
해포의 주연급 인물들을 TS시켜보는걸 좋아하는데, 솔직히 해리포터가 요즘 나온 소설은 아니고 대충 이런저런 클리셰와 구시대적 차별이 현실적으로 남아있다. 해리가 아니라 해리엇에게 떠맡겨진 집안일과 폭행, 불링같은 것이 정말 현실적으로 와닿았을거고, 엉망으로 짧게 자른 머리를 한 번쯤은
🍏 아드님을 주십시오(무릎 꿇으며)
🐾 뭐? 당연히 내 답은 '싫다'야.
⚡ 왜 자꾸 허락을 받으려고 해? 그냥 하면 되지 부모있어도 독립할 나이인데 난 고아잖아
🐾
🍏 쟤 저러는거 두고 볼 거예요?
🐾 (하늘 바닥 번갈아보고 성호 긋고 제임스와 릴리를 마음 속으로 부른 뒤) 꼭 불러라
🍏 당연하죠
제릴 .. 릴리가 출산하고 산후조리 대충 건너뛰고 현장 가려는걸 제임스가 꽉꽉 틀어막았을거라는 믿음이 있다 자기 나 믿지? 이런 가벼움을 표방하며 ..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해리한테 보여준 마지막 모습이 전쟁에 찌든 낡은 병사일까봐 일부러 정장도 입고 멋지게 입고 아빠 다녀올게 했을거라고
이 컷 과해석 좀 하자면 얼마 전까지 비주전이었던 영중이가 수비 사령탑 맡으면서 다른 애들도 뛰게 해주자 < 라고 하는게 울림이 있다...
당장 영중이도 그런 식으로 경험 조금씩 쌓아서 주전으로 올라왔고 ~
우리가 잘 해야 다른 애들도 뛴다 < 에서 윤 감독이 보여서 그냥 너무너무 좋다
공개적으로 꽃주고받아도 위화감 없는해리드레 선생에유
드레이코가 역사 강의하는데 장난스럽게 들어온 해리가 혁명의 붉은 장미맛 보라며 꽃 던지고 꽃잎 뿌리고 이것이 꽃잎으로 보이는가 이것은 흩뿌려진 피이며 잊지 말아야할 역사다 어쩌고 하는 시 읊어준 다음 이거 시험에 나온다고 하고 나감
좀 구시대적으로 입는 드레이코 보고 싶음 우선 비숍 소매인 포엣 셔츠를 입어야함 프릴 없는 것도 있는 것 같은데 편하게 헐렁헐렁하고 주름 많이 잡혀있는거로 원래 팔통도 넉넉해서 손등까지 넓게 덮는데 손 편의상 손목에 딱 달라붙는거로 드레이코 뼈 라인이 대체적으로 날카로와서 손목뼈가
파셀텅 섹시하다고 뱀 무릎에 올려두고 해리한테서 파셀텅시키는 드레이코 보고싶다 해리는 말할 것도 없는데 자꾸 시키니까 귀찮고 짜증나고 파셀텅만 좋아하는 것 같아서 서운하고 그런데 디키 좋아죽는 얼굴 입꼬리 보고싶어서 뱀이랑 대화나누는거지 졸지에 뱀이랑 하는 스몰톡 장인됨
오러오러 해리드레 파트너하면서 서로에게 꼴리는 순간 분명 있는데 둘다 모르는거 좋다
대련 끝나고 땀 때문에 티셔츠 펄럭거리는 해리 근육+흉터 자기도 모르게 빤히 보는 드레이코나
샤워실에서 셔츠 단추 잠그면서 나온 드레이코가 딱 깃 세우고 넥타이 매는 동안 목에 옷 걸치고 멈춘 해리ㅎㅎ..
저는 그 아이가 살아있다는게 기쁘고 제가 살아있다는게 기뻐서, 너무 기뻐서 눈물을 흘릴 지경입니다. 다른 죽음의 슬픔에 비견할 정도지요. 엎어져 절망하기엔 그 아이가 가질 미래가 너무 밝습니다. 그래서 원하지 않습니다.
해리도 그리 다르지 않을겁니다. 아시잖아요, 교수님. 그리핀도르를.
드말포 불기단IF 해말시
발단은 늘 그렇듯이 말포이의 지랄로 시작합니다
불기단에 들어온지 얼마나 됐다고 말포이가 집주인인 시리우스 블랙을 사랑한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불사조 기사단 그 누구의 신뢰도 받지 못하는 말포이가 무슨 말을 하든 뭘하든 믿지 않던 해리는... 시리우스는 어떻게 할지
해리드레로 가이드버스하면 역시 간헐적으로 터뜨리고 사지에 뛰어드는 경향이 있는 해리가 센티넬이고 말포이는 대대로 가이드 집안이어서 정부가 가이드를 억지로 센티넬에게 매어두는? 그거의 대척점에 있을 것 같음 가이드들끼리의 커넥션을 만들어서 알게 된 센티넬이랑 중매해주는..그런거
@근데 친세대 이름 한국패치해서 생각해보면
젬: 안녕 내 이름은 김철수라고 해! 네 이름은 뭐니?
시리: 현... 별님...
젬: 와 안녕 니가 별님이 동생이구나? 이름이 뭐니?
레그: 현... 샛별...
비계 너무 웃겨서 허락받고 트훔했어요 진짜 개불쌍하고 개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 별님이 샛별이
모쪼록 TS요소가 들어간(끝없길 등) 작품이나 서사를 그저 가볍게 보는 사람이 앞으로 적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성별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좌지우지하지만, 전부가 아니다. 대표적으로 여해리는 그럼에도 볼드모트를 물리칠 것이고, 단지 과정이 미묘하게 바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필요성을 인정받았고, 맥고나걸은 마침내 교장 직위를 물려받아 그것을 추진했다. 대다수의 이들이 다쳤다. 나머지는 죽었다.
그리고 호그와트는 영국 마법사회의 모체였다. 그 교수의 재직년 아래에 태어난 모든 이가 제자이자 친우였고 동료였다. 맥고나걸은 우선 전쟁 공신 중에서도 요주의 인물
1n년차 커플 해리드레 친세대로 밀어넣기~
호그와트 갈 줄 몰랐는데 대뜸 초대장 날아와서 글핀/슬덴 아닌 포터/말포이는 없다 이러면서 깔쌈하게 갈라지는거 보고싶다
그리고 열리는 말포이의 주둥이쇼
너희 무슨 관계야?
>우린 쌍둥인 줄로만 알았어 대체 어느쪽(부모)이 문제였을까?
근데 가이드-센티넬인 해리드레도 좀 괜찮은 것 같음 해리는 민간인 대피시키러 가버려서 정작 가이딩 받아야하는 드레이코는 뒷전인거로 ㅋ ㅋ ㅋ ㅋㅋㅋ ㅋㅋㅋ 진짜 터지기 직전이라 드레이코가 찾아가면 해리가 바로 끌어당겨서 입맞추고 나서 It's ok, good boy. 이래서 드레이코만 돌아버릴듯
압니다. 그리고 저는 해리가 행복해야만 행복해질 수 있어요. 아즈카반에서 진작 해리를 떠올리지 못한 것이 지금 저에게 가장 절망스러운 일입니다. 그 외에는 제게 영향을 끼치지 못해요. 행복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곳에서 저는 해리를 잃었습니다. 그 아이가 오로지 사랑과 행복으로 만들어졌기에.
양키선도 준빵
부상 입고 농구 그만두고 헛도는 성준수 때문에 선도부 들어간 전영중
준수 담당일진 돼서 입 털다가 둘이 보자고 불러내면 잘됐다고 가서 준수야! 네가! 제정신이! 아니지! 이 미친 새끼야! 한마디한마디 짓씹어 뱉으면서 개팸
근데 패다가 제발 재활하라고 비명지르는 바람에 싸움멈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