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진짜 가슴 터질뻔 했어요~ 힐이 말도 못하게 섹시했고 키 180정도에 28살 정도되는 훈남이 저하고 걸음걸이 속도 맞춰서 계속 따라오고 제가 잠깐 멈춰서 담배피우는데 10M 근처에서 계속 처다보고, 속으로 가서 팔짱끼고 모텔가서 한번해볼까? 하는 호기심도 생겼는데 서로 용기를 못냈어요~
돈을 많이 벌때는 룸쌀롱에 자주 갔는데 그때마다 아가씨들 옷 입는 스타일이 딱 내 스타일이라서 예쁘게 입고 여기서 일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하곤 했고, 2차 가서 아가씨 속옷부터, 원피스, 스타킹까지 착용해보곤 했다. 그런데 자꾸 그 상태로 복도에 나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