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갔는데
문닫았길래 밖에서 10분넘게 3명이 기다리다
그 편의점화장실가서
문두드렸는데 응답없길래
다시 5분 기다리니 알바와서
문 열더니 첨에 계산하는척하다가 나보고 문두드렸냐길래 내가 문두드렸다했는데
수치스러웠다고
갑자기 바코드 찍었던거 다 계산취소하고 안판다고 판매거부함;
난 내가 능력있고 뭐든 해낼 수 있다고 믿을 정도로 나에게 it에 대해선 관대하고 자부심이 있었다..
그래서 노란맛 회사에 흔히들 말하는 정정안된 쉬멜상태러 취업도 했는데 이게 끝이라는 생각은 나의 생각일뿐 이게 시작일 뿐이었다.
처음 대기업이라는 자부심과 내가 해냈다는 성취감에 들떳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