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햄택배 자주시켰더니만
엄마 화가 잔뜩난 상황에
오늘 온 누군가의 택배박스에
한글로 크게 폴햄.이라고 적혀있는 택배가왔다
퇴근하는 나한테 "니 햄서터 머시켰는대 또"
꾸짖을 갈 해서
어리둥절한 나는
내꺼아이다. 했다
엄마는 더빡친얼굴로
"폴.햄. 햄스터아이가 폴.햄 "
엄마옷이었다
밤곰이를 놓아주면서 햄무롸비 법전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어요.
제 목표는 햄스터의 고통뿐인 공장형 임신출산을 막는 것, 그렇게 마지막 한 마리까지 지구별에서 온전히 자기 생애를 누리다 떠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이 본질을 잃지 않고 영향력을 넓힐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