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맞은 집중력>> 다 읽었다!
집중력을 되찾는 방법에 대한 자기계발서가 아니었다!
세상이(예를 들어 SNS, 자본주의, 식단이) 어떻게 우리를 더 빠르고 산만하게 만드는지 이야기한다. 하지만 단순 사회문제 분석이 아니라 저자가 집중력을 되찾기 위해 한 다양한 시도들과 경험을 이야기함
나 자신과 세상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고 싶다(고전 위주)
• 데미안 - 자아의 성장, 인물간의 흥미진진한 관계, 철학적 고민들
• 야간비행 - 결단의 숭고함, 자연 속 인간, 아름다운 문체가 좋다
• 너무 시끄러운 고독 - 평생 폐지를 압축해온 노인이 있다. 노인은 자기만의 서재를 창조한다.
거대한 존재가 미물을 사랑 : <저 이승의 선지자>, <유령해마>
로봇을 보며 눈물을 쏟고 싶다 : <어떤 물질의 사랑>, <기파>
로봇의 인간 사랑 : <종의 기원담>, <대니>
비인간 존재의 정체성 찾기 : <나를 보내지 마>, <얼마나 닮았는가>
육체에 대한 탐구 : <들어본 이야기>
책읽는 행위에 대해 더 알아보고 생각을 정리해 놓는 게 도움이 될 것 같다.
- 왜 읽는가?
- 어떻게 읽는다?
- 무엇을 지향하며 읽는가?
- 무엇을 읽는가?
- 읽기는 도움이 되는가?
- 읽기는 어떤 영향을 가져오는가?
- 읽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가?
- 읽지 않는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가?
<어른의 문해력> 김선영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어떻게 하면 더 만족스럽게 읽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사람으로서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문해력에 대한 설명부터 어휘, 독서, 책의 구성까지 예시를 들어 독서과정을 쪼개놓아 좋았다. 무의식적으로 거치는 과정과 습관을 가시화시킨 느낌.
<<생각 정리 스킬>> 에서 발췌한 유용한 습관들
• 할 일 나열한 후→시간 종류/장소 분류/과업 종류/우선순위 종류로 나누기
• 디지털 마인드맵 사용해보기
• 독서 후 3분서평 쓰기
• ‘언제’ 뭘 할지 정하기
• 하루에 반복하는 활동이 있는지, 앞으로 계속하고 싶은 활동이 있는지 살펴보기.
4. 상황에 맞는 책을 처방해보기💊
언제나 같은 종류의 책이 끌릴 수는 없습니다.
• 지하철에서 10분이 남는다 : 하루 한 페이지 예술 교양서
• 3시간 남은 주말을 알차게 보내고 싶다 : 200페이지 남짓의 짧은 로맨스
• 기분이 너무 안좋다 : 어디서부터 읽어도 좋은 시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을 읽기 시작했다
그동안 자기계발서에 한 번도 끌려본 적이 없는데, 실용적인 책을 주로 읽는 친구가 책을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데 좋다고 해서 읽기 시작했다.
걱정을 줄이는 방법에 대한 책인데 아주 도움이 될 걸 같아서 딱 붙들고 읽는 중...
<부드럽게 여성을 죽이는 법>을 읽었다. 소제목은 ‘광고, 중독, 그리고 페미니즘’
20년 전에 나온 책인데(번역은 2018년) 오늘날의 광고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비를 부추기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인상깊었다. 광고의 왜곡된 이미지가 나르시시즘적•에로틱한 이미지로 환상을 만드는 법도.
수학 공부법도 누가 올려달라고 해서 진짜 별거 없음... 4점 준킬러 킬러는 전부 다 이렇게 함
1. 문제 분석 (어떤 요소들이 쓰였는가? 왜 이런 요소들을 썼는가?)
2. 내가 써야 할 가이드라인 잡기 (그런 요소들이 나왔으므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 연산 없이 문제 가이드만 잡기
가즈오 이시구로의 <나를 보내지 마>를 방금 다 읽었다.
SF의 중요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SF적인 배경과 장치가 중반부까지는 대화 속에서 언뜻언뜻 보이기만 하는 게 인상적이었고...... 이 안에 성장 인생 아름다운 풍경과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주제들이 있어요🤦♀️🤦♀️
올리비아 랭의 <<강으로>> 완독!
주인공이 버지니아 울프가 투신한 강을 따라 걷고 또 걸으며 생각하는 에세이.
버지니아 울프를 좋아한다 / 자연 에세이가 좋다 / 연속된 시간 위의 인간사에 관심이 있다 / 환경에 관심이 있다 / 고고학, 문학, 신화를 좋아한다면 행복��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