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트 . 썰 정리(논컾/솔음른) .☯️⚔️🦆🫎(🍇)🦎🐺☯️.

내 안의 최솔 최 요원. 퇴근하면 솔음이 허벅지 베고 허리 끌어안을 것 같음. 애착 막내 독차지. ⚔️아, 좋다. 🍇딱딱하진 않습니까?.⚔️아냐아냐. 완전 좋아. 원래 내 취향이 대나무 베개,. 퍽. ⚔️아야ㅠㅜ.🍇누가 대나뭅니까.

내 안의 재솔 류재관. 퇴근하면 물 받아서 에센스 오일 갖고 솔음이 발 마사지 해줄 것 같음. 🦆오늘도 발이 많이 뭉치셨습니다. 🍇. 그런가요? (민망함).🦆그래도 처음보단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뿌듯해보이시니까 내버려두자. 뭔가 이상한 페티쉬를 심어준 것 같긴 하지만.

그리고 때마침 들어오던 최 요원이 그 모습을 보았다. ⚔️잉?. 웬 울타리. 지금 포도 가두는 거야?.사정을 들은 최 요원은 빵 터졌음. ⚔️으하핫! 그럴거면 그냥 한 번 찐하게 안는 게 낫지 않아?.🦆안 됩니다! 포도 요원을 곤란하게 할 순.⚔️에잇. 난 안아버려야지. 🍇?!. 그렇게 둘 다 끌어안겼음.

🦆버릇 들어서 안 됩니다. 🍇. 하지만 김솔음은 시선을 힐끗 움직여 캐비넷을 봤다. 아무래도 저 안에 청동 요원님은 못 들어가시겠지? 하는 불순한 생각을 하며.

🍇그냥 포옹하는 게.🦆안 됩니다. 🍇?.🦆그럼. 그럼?. ��언가를 꾹 참는 것 같은 얼굴로 류재관의 이마가 김솔음의 어깨 위로 툭 내려앉음. 🦆제가 그 이상을 바라게 될 것 같습니다.

목소리 듣고 있으니까 최솔재가 미친듯이 땡김. 연애중인 현무 1팀. 류재관은 회사에선 최대한 스킨십을 자제함. 다만 김솔음이 반 장난쯤으로 끌어당기면 당겨지는 사람이라. 🍇. 이건 포옹입니까?.🦆회사니까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김솔음에 몸에 닿지 않은 채 팔로 울타리를 만듬.

그쵸ㅠㅜ 드씨에 부록으로 캐릭터별 모닝콜 같은 거 같이 넣어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거로 할 수 있는 솔른 상상이 수만가지가 될 텐데ㅠ

⚔️아니 이건 진짜 떨어져있던 거라니까ㅠㅠ.🍇. 그럼 그건 제가 하겠습니다. ⚔️어허. 어딜 신입이. 🍇. 그렇게 두번째 인증까지 끝나자, 문이 육중한 소리와 함께 열리기 시작했음. 안쪽에서부터 냉기가 새어나오며. 쿵!. 문이 열렸다.

⚔️씁. 그럼 그건가? 윗 양반들이 재킷에 달고다니는 거 있거든. 배지 같은 거. 🍇아. 은심장이랑은 다른 건가?. ⚔️그래서 내가. 🦆?.🍇?. 가져왔어. 최 요원이 이번에는 품에서 배지를 꺼내서 보여줬음. 그리고 류재관의 사자후가 터졌다. 🦆정말 미치셨습니까!!!.

삐리릭- 철컥. ⚔️🍇🦆!!. 열렸. -호부를 인증해주세요. 🦆호부, 라니. 최 요원은 품에서 늘 지니고 다니던 호부를 하나 꺼냈음. ⚔️음. 이건 아니겠지?.🍇예. 부적을 인증하라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최 요원은 다시 호부를 넣었음.

⚔️원래, 라는 건 없다고 누구누구 씨가 말했었을까요? 이건 무려 본부장님 카드니까 상사가 맡는 거지요? 어허, 어딜 신입이. 🍇아니,.⚔️그리고 내가 주운 거니까 내가 할 거다? 지금은 내 아이템이니까?.🍇. 반박할 말을 못 찾고 최 요원을 따라갈 수 밖에 없었음. 카드를 갖가대자.

🍇. ! 잠시만요. ⚔️응? 왜그래, 포도?.🍇문은 제가 열겠습니다. 원래 이런 건 제일 아래 짬이 하는 거잖습니까. 괜히 최 요원에게 어떤 불똥이 튈 지 모른다. 들키게 돼도, 차라리 뭣 모르는 신입이 돌아다니다가 사고쳤다고 하면. 따악!. 악!!. 김솔음은 이마를 부여잡았음. 🍇???.

최 요원 주���니에선 보안 카드키가 나왔음. 🍇그건. 🦆. 미치셨습니까. ⚔️에이. 흘리신 거 주운 거야. 그냥 돌려드리기 전에 살짝? 긁어보자는 거지. 현무 1팀은 카드를 보며 침을 꼴깍 삼켰음. 문 옆에는 도어록이 하나 있었음. 아마도 카드를 갖다대는 형식의. ⚔️자, 가보자. 그럼.

띵- 엘베는 30층에 멈췄음. 평범한 복도였는데, 문은 하나였고 금줄이 둘러쳐져 호부가 덕지덕지 붙어있었음. 문을 지키는 사람은. 없다. 🍇지킬 필요가 없는 거겠죠?.⚔️아마도?.🦆어떻게 들어가실 겁니까. 얘들아, 사실 있잖아. 내가 어제 본부장이랑 술을 마셨다?.

가볍고 재밌는 외전 같은 스토리로 드씨 만들 수 있지 않을까ㅠㅜㅜㅜㅜ.

아니 미친 드라마cd라도 내주셈.

기절. "포도야." 한 번 해주세요. 제발. .

저 목소리로 막이래~ 아이고~ 하는 거 듣고싶다.

지금 목소리에서 못 빠져나오는중.

와. 와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