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분유를 처음 먹여봄
어찌나 까탈스러운지 마음에 안드는 게 있음 먹다 뱉고
그리고 이런자세로 먹이면 안된다고 했는데 밥풀떼기는 젖병을 반드시 자기가 잡아야해서 엎드린 채 먹이려고 하면 내 손을 쥐어뜯음. 체하지 않아 정말 다행이고 새끼고양이 키우신 분들이 존경스러웠음
[흥미진진한 우리 속담]
“검은 고양이 눈 감은 듯”🐈⬛
검은 고양이가 눈을 떴는지 감았는지
얼른 보아 알아보기 어렵다는 뜻으로,
경계가 뚜렷하지 않아 분간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흥미진진한우리속담 #속담 #속담풀이 #속담의미
#국립국어원 #국어원 #쉼표마침표
스포 없는 후기 어떻게 남기지
1. 개인적이지만 이거 내가 본 상영관만 그랬는지몰라도 영화 초반에 화면이 어둑해서 쬠 보기 힘들었음…(밤눈 어두움)
2. 켄 보면 겨울왕국2 크리스토프 생각남 Lost in woods 나올때랑 같은 기분을 느낌.
3. 생각보다 켄이 뭘 열심히 함 근데 너무나도 많이
그리고 이 밥풀떼기의 평생가족을 찾기 위함도 있습니다. 저는 고양이를 입양만 해봤지 임시보호나 입양을 보내본 적이 없어 조심스러운데요. 아직 대소변을 모래에다 보지 못하는 갓난아기라 3차접종까지 한 후 본격적으로 입양홍보를 하려고 합니다. 타래로는 쑥쑥 자라는 모습 소식전해드릴게요
그리고! 또! 급진적인 성향을 가진 바비와 자기 스스로를 뺀 모든 것을 보살피는 바비의 이야기도 좋았음. 엔딩이 모두 잘살자~하는 엔딩이냐고 하면 난 아니라고 생각하는 쪽! 왜냐면 켄은 켄이기에 결국 바비가 하는 말을 알아듣지 못한것처럼 보였고,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오늘 계단올라가는데 어머님 손을 잡은 어떤 어린이가 옆으로 먼저가세요 하며 옆으로 비켜섰다. 옆에 어머님께서 걸음걸이가 느려서요 덧붙이시고 웃으시는데 어떻게 이렇게 사려깊을수가…어린 신사분께 감사하다고 인사드림..미취학 아동도 이렇게 배려할줄 아는데…이 글러먹은 노키즈존인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