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DoYeon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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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PJSK - 彰冬 (左右相手固定) | P3R - 綾主, 天荒 (左右固定)
( v^ ゜)♪
Joined June 2023
아무리 토우야가 과거에 머무르는 캐라고 해도.1차 월링 각후를 아련 처량 눅눅 축축으로 내도 되는건가요.거의 뭐. 종이상자에 넣어져 장마날 길에 버려진 반반고양이마냥. 슬픈 사연이 숨겨져 가만히 비를 쫄딱 맞고 있는 사람마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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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스토리 다시 읽기 딱 좋은 시기인 것 같아서 또 보는중인데요 읽을때마다 이래서 창동을 좋아했지 한번 더 깨닫고 애정가지게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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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글고 겜센벤 이 부분 좋아하는데.상대가 의도적으로 토우야에게 주스 엎지르는거.아키토가 보고 화 버럭버럭 내는데. 이 장면 아키토가 정말 남자친구같고(토우야의), 남편같고(토우야의), 남자같고(토우야의), 인생동반자같고(토우야의) ⴻ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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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아키토는 미래보면서 나아가는 애라 느끼는게.아키토는 돌파구가 안보여도 할 수 밖에 없지 나아갈 수 밖에 없어. 이러는데 토우야는 할 수 있어. 하면서도 결국 과거 곱씹으면서 본인이 도망쳤고 막히는 이유도 회피했기 때문이고. 마음속에 죄책감을 계속 가지고 있는게 아키토랑 대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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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체르토벤은 토우야 자낮을 극치로 볼 수 있어서 흥미로운듯.메인스만 해도 자기객관화 하며 아키토 옆에 서있을 자격 없다고 회피하는데.콘체르토에서 나오는 토우야는 혼자 과거를 생각하며 본인에 대한 아쉬운점만을 생각하고 후회하며 자책하고 난 도망치기만 하는 애였어 하는게 안쓰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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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야벤 콘체르토 다시보고 왔는데.다시보니 애가 상당히 부담가질만한 것 같음 주변에서 너라면 할 수 있을거라고 응원하려는 의도로 말한것 같은데 토우야는 부담스럽게 들렸을수도 있을거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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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생명보다 상대의 행복이 더 중요하고.멸망이 기다리는 세계 앞에 무엇보다 소중한 상대가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질 수 있다면야. 상대방이 죄책감 들지 않도록 본인을 까내리고 까내려서 본인을 죽여달라고 하는게 좋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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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는 상대의 행복을 위해 본인을 죽이면 된다고 안내해준다니.안죽인다는 선택지 누르면 인간 모습 아니라고 없애는 것을 주저할 필요 없다고 자기 신경쓸 필요 없다고 하염없이 본인에게 상처되는 말을 하면서 죽여달라고 하는게 참 안타깝고. 너는 내 소중한 사람이니까< 로 끝나니까 (최종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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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지는 마코토를 많이 아끼고 본인보다 마코토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배려해주고 마코토를 위해 본인의 전부를 줄 수 있는 캐로 보여서 맘이 안좋음.마코토를 정말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서도 본인이 죽음을 가져오기 위한 존재라 마코토에 대하여 미안한 마음이 공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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