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겐이 이 때 정장 자켓, 넥타이, 구두까지 벗어던지고 모브에게 달려가는데
물론 레이겐이 늘 입고 있던 것들이기도 하지만 ... 저런것들은 '어른' 의 상징이기도 하고, 본인이 '어른'처럼 보이려고 두르고 있던 거 같기도 해서, 그것마저 다 벗어던지고 본연의 모습으로 진실을 고백하러 가는
아!! 워터딥 웨딩 의식 (포렒 창조자 피셜):
1) 커플이 각자의 반지를 같은 대장장이에게 가져가 사이즈를 잰다
2) 반지를 반으로 자르고 서로의 반지 반쪽을 다른 반쪽과 합쳐서 "유니언" 링으로 만든다
3) 웨딩땐 목걸이로 차고 있다가 서로 반지를 교환하고 건배처럼 반지를 짠 하며 식을 끝낸다
어디서 이거에 대해 본 것 같은데 많은 겜들의 로맨스는 캐릭터를 ‘공략’ 후 섹스로 이어지는 방식이라 그게 ”보상“ 으로 보일 수 있는데 발더게는 섹스를 보상/골 보단 그냥 관계의 일상적 부분중 하나, 혹은 굳이 관계와 연결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프레임하기때문에 섹스가 빨리 진행되는거라고
아!! 워터딥 웨딩 의식 (포렒 창조자 피셜):
1) 커플이 각자의 반지를 같은 대장장이에게 가져가 사이즈를 잰다
2) 반지를 반으로 자르고 서로의 반지 반쪽을 다른 반쪽과 합쳐서 "유니언" 링으로 만든다
3) 웨딩땐 목걸이로 차고 있다가 서로 반지를 교환하고 건배처럼 반지를 짠 하며 식을 끝낸다
위더스가 왜 애인 없냐할때 컴패 반응
더지: 난 모든것에 증오를 느껴/내 광기를 남에게 지게 하기 싫어
레젤:내 여왕의 신조에/내 종족 본능에 어긋나
윌: 멈춰야할 전쟁이 있어
아타:난 이들에게 과분해/누군가에게 가까워질수록 그가 날 배신하기 쉬워져
게일:아직 미스트라를 못 잊었어
게일 필멸자 엔딩 너무 따뜻하고 좋음 로맨스 상대와 같이 워터딥에서 살며 그의 도서관엔 이제 그과 파트너를 위한 두개의 소파가 있고 좋은 책이나 읽으며 만족하거나, 아니면 같이 여행하며 책을 싸들고 가겠다고 티격태격하며 사랑하거나... 혼자 사는 엔딩에서도 이제 그는 만족한다고 되어있더라
게일 어록
- 입 닫고 있을게.. 네가 쓸 일이 있을때까지
- “능숙한 혀”
- 뭔가가 좋은지 확신하려면 적어도 세번은 해봐야지
- 난 네 부드러운 손길로 페이지를 넘기길 기다리는 열린 책이야
-(얼액때 키스 후) 난 할만한 모든건 다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그럼 이제 “모든것” 으로 넘어갈까
얼액땐 게일이랑 1막에서 잘 수 있었는데 그 담날 바로 미스트라 이야기 해줬단 말임? ㅋㅋㅋㅋㅋ 근데 그러고 타브가 '같이 잔 상대에게 전 애인 이야기를 하는건 별로 신사적이지 않은걸' 하면 게일이 '만약 내가 완벽한 신사였다면 어젯밤에 우리가 한 것들 중 몇개는 못 했을거야' 하는데 넘 웃겼
Idk if you know this but Korea does have law enforcement. The situation was bad, yes, but a company exists to protect their workers. Police and legal repercussions in this case would've worked. They weren't an organized hate group, they were an equivalent of 4chan incels.
Alright, my fellow Limbus Company managers, it's time to explain what's happening, and why what's happening with Project Moon is a good way to talk about how different views of extremism are in the East and West. I love PM's games, and seeing this happen is breaking my heart.🧵1/
딱!! 맞아요 게일의 수동 공격성은 미스트라의 공격성과 무심함에 대한 “반응” 이라고 생각해요 무심한 사람에게 어떠한 반응이라도 이끌어 내려면 의식적이든 아니든 수동 공격적이거나 guilt trip 을 하거나 “나 이거 한다? 진짜???” 이렇게 극단적인걸 하려는 경우가 많은데 게일이 딱 이런듯 해요
발게엔 동료들 가족에 대한 언급이 매우 많은데 (게일의 타라와 어머니, 아타의 ”형제들“, 섀하 부모님등) 그들의 승천 엔딩들은 이 점과 대비되게 “혼자” 인게 조명된다는게 흥미로움. 에이미님 말처럼 이게 정말 개인의 성공신화라 이 과정에서 가족과 커뮤니티를 버리는걸 본다는게 재밌음
보트씬 왕관 설득 전에 보는것도 좋지만 집착 버리고 보는것도 좋아 게일이 왜 힘에 집착했고 뭘 두려워했는지 보여줘서 “천상의 심연을 보는게 내 속의 공허함을 인정하는 것 보다 ���웠어. 내 운명이 저 별들사이에 있는척하는게 지상에서의 내 삶을 구제하는 것 보다 쉬웠지. 네가 그걸 모두 바꿨어“
요즘 이 분 안 보이네 하고 플필 들어갔는데 팔 안 되어있을때 앗 블블 당했나 했는데 애초에 서로 팔로 자체를 안 하고 있었음 그냥 탐넘으로 너무 자주 뵈어서 당연히 팔로 하고 있었다고 생각한거임 근데 그런 분들이 이제 한 둘이 아님 이젠 진짜 블블인지 애초에 팔로도 아니었는지 기억이 안 남
내 그냥 정말 개인적인 헤드캐논은 게일이 1년간 탑에 갇혀있으면서 사람들을 피했기 때문에 그 동안 타라 제외 어떤 누구의 손길을 느껴본적이 없고 포탈에서 타브가 꺼내주면서 손 잡았던게 1년만에 처음 누구 손 잡아본거였다는 것 임 그래서 그날 밤 자기 손이랑 타브 손 빤히 보면서 깊생했을듯
발더게3 잘린 컨텐츠 중에서 카사도르가 발더스 게이트 권력층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서 뒤에서 정계를 조종하는 내용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걸 생각하면 굳이 치안판사였던 아스타리온을 린치해서 뱀파이어로 만든 점이 의아하긴 해요. 차라리 뒤에서 목줄을 잡고 조종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엘민스터 저도 첨엔 다짜고짜 와서 죽으라 해서 😰 했는데 2회차부터는 하는 말 곱씹어보니까 빙 돌려서 죽지 말라 하고 있더라구요 “be a moon unto yourself. Even the waves of fate can break upon the shores of will“- 직접 달이 되어라. 운명의 파도조차 의지의 해안앞에선 부서지리니
Canon trans character in Shadowheart's quest 🥹 when she eats the noblestalk, she remembers a friend.. a "tiefling boy" at the time.. then you get to actually meet each other later
#bg3spoilers
게일 스크립트 젤 웃겼던거중 하나는 그 할렙 속옷 입으면 나오는 스페셜 다일로그.. 데브노트에 “본디지 기어를 입은 로맨스 파트너 앞에서 허둥거리고 있습니다. 본디지에 불편함을 느끼는건 아닙니다, 그냥 집중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디지가 불호는 아니란거지 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 게일한테 워터딥으로 혼자 돌아가라 하면 '워터딥으로 가도 내 심장은 너와 여기 남아있을거야. 그래서 말인데, 내가 여기 남을수도 있지. 발더스게이트에 두명의 데카리오스가 있을만한 공간이 있을수도 있고?' 이러넼ㅋㅋㅋ ㅠ 어케든 결혼은 하고 성은 바꾸고 싶은거냐고!!!
아타 오리진으로 승천하면 게일이 엄청 괜찮아하고 오히려 대단해 하고 좋아하는게 컴패 중에서 얘가 제일 위험하다고 말해주는 것 같음 아타는 자기가 안전해 지기 위해서 힘을 갈구하지만 게일은 그냥 신기해서, 궁금하기 때문에, 그리고 힘 자체는 잘못된게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에 힘을 찾는거란게
카사도어 저택의 이 숨김방 기믹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아 올립니다. 참고로 오른쪽 방 사다리 타고 올라가면 다락에 누군가 감금되어 지냈던 흔적과 함께 카사도어에 의해 뱀파이어가 된 조카의 일지가 흩어져 있습니다. (저항했지만 결국 굴복한듯...) 여기는 2인이상 가야 버튼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