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그거 아십니까 수술용 장갑은 쫀쫀해가지고 잘만 하면 새총마냥 쏴서 (?) 쓰레기통에 버릴 수 있는데
무현쌤이 원래 평소엔 조신하게 벗고 버리는데 어느 날은 너무 피곤해서 쏴서 버렸다가 다음 예약인 서지혁이 그거보고 오.. 쓰레기통 한정으로는 명중률이 괜찮으시네요.
하.. 시리얼 하나 사서 쫘악 뜯더니 거기에 우유 한 통 부어서 흔들어먹는 서지혁 보고싶다
박무현이 세상에.. 지혁씨 그거 다 드실 수 있으세요? 했다가 네? 이게 1인분 아닌가요? 했다가
네?
예?
네?
에?
...네?
..아닙니까?
하면서 서로 벙찌는 그런 일상을 보고싶어
아~~
신해량 눈치 너무 빨라가지고 박무현이 자기에게 마음있는거 얼굴 보자마자 알았는데 나중에 고백하신다면 어떻게 거절해야할지 생각해둬야겠군. 뭐 이러면서 넘겼다가 2주뒤에 보니까 안절부절은 커녕 이미 체념을 넘어 반갑게 자기에게 인사하면서 '커피 마실래요?' 하는 박무현 보고
박무현이 신해량 짝사랑중인데, 박무현에게 청첩장 주는 신해량으로. .해무 보고싶다.
청첩장에 쓰인 SIN이 멋들어지게 적혀있어서 누가봐도 신해량 것 처럼 보여서 오해하는 박무현.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는 말에 쐐기박힌 듯 움직이지 못 하고 아무 말 못하다가
“무현씨?”
“아, 네. 네?”
해무보면..
키스하다가 자연스럽게 혀 넣어서 하려는 신해량이랑
혀들어와서 당황하는 박무현이 제일 귀여운거같다
그러다 분위기 오르면서 키스 끝내도
더 할 생각 만반인 신해량과..
🪥 : 해량씨는.. 역시 키스를 잘 하시네요.
하는 박무현에 갑자기 싸해진 분위기ㅋㅋ
🧶 : (창백)
불면증에 시달리는 신해량씨
멜라토닌 분비를 위해 무현쌤을 끌어안고 자거나 사진보면서 잠드는거 보고싶다,.
잠 못잔다고 했을 때 걱정하던 선생님에게 그러니 선생님의 사진을 주십시오. 했을 때 그 표정은 잊을 수가 없었겠지. 표정으로 말하는
'..잠을 못 자는데.. 내 사진이 왜 필요하지...?'
앗쉬 자꾸 내 알림창에 뜨니까
이상한것만 떠오름
나중에 사건터지고 나서 딥블루 다녀오고 그랬는데 그때 서지혁이 선생님 장갑 여러개 챙겨둔거지
나중에 선생님 손에 쥐어주면서 겁나 진지하게
"선생님 저놈들 머리가 쓰레기통이라고 생각하세요."
"네?!"
"그리고 쏴서 맞춰버리는 겁니다"
여러분 그거 아십니까 수술용 장갑은 쫀쫀해가지고 잘만 하면 새총마냥 쏴서 (?) 쓰레기통에 버릴 수 있는데
무현쌤이 원래 평소엔 조신하게 벗고 버리는데 어느 날은 너무 피곤해서 쏴서 버렸다가 다음 예약인 서지혁이 그거보고 오.. 쓰레기통 한정으로는 명중률이 괜찮으시네요.
해량무현으로
신해량이에게 갑자기 뜨개질 알려달라고 하는 박무현. (갑자기?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가만히 무현이 얼굴 보고 있다가 알겠다면서 끄덕이고는 나중에 방으로 부르지 않을까.
-바, 방으로요?
-? ..네. 그러면 따로 하고 싶은 곳이 있으십니까.
-아..니에요! 언제쯤 가면 될까요?
그런거 보고싶음
남들이 위험하고 도움이 필요할때는 항상 무현쌤이 도와주고 구해줬는데
막상 무현쌤이 위험해지면 각자 자신에게 더 소중한사람 구하러 간다고 무현쌤만 결국 또 혼자남는거... 🥹🥹
엔가팀에겐 자기 팀원들, 연구원들은 자기랑 함께 연구하는 동료들이 더 중요할테니...
빼빼로 먹으면서 지나가던 박무현 대뜸 누가 턱 잡아올려서 ??? 한 얼굴로 바라보면 눈마주친 신해량이 (사귀는 중) Fox 웃음 지으면서 겁나 가깝게 물어서 멀리서 보면 키스한 것처럼 보이게 아주 조금 남겨두고 먹고는 홀로 유유히 갈길가는 신해량
가고나서 부끄러워하더니 고개 숙여버리는 박무현
와 연반 맛있다
신해량이 어린 박무현 보고 자길 좋아하는걸 알지만 ���음 고백 안 할거 보여서 혼자 정리하게 알아서 냅두는데
정말 마음접어가는거 보면 볼수록 왜인지 점점 초조해져서 거의 다 접어가는 박무현에게
"이제 다 접은겁니까." 하고 물어보면
"...무엇을요?" 하고 묻는데 다 들킨 표정
해량무현으로..
편한 일상 속 썸만 몇 개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지 몇 주..
사귀게 된 지 삼일 째.
박무현은 신해량의 모든걸 알 수는 없지만 한가지는 알 수 있었다. 씻고나서 신해량의 방에서 만나기로 하여 방에서 옷도 챙길겸 따로 씻었지만 샤워실에는 이미 신해량이 없었다.
해량무현 예정, 다른 커플링 요소 소량 있음 최종 논 CP가능성 매우 높음 또한,, 꽤 길 예정... 인어AU
신해량과 서지혁, 백애영은 바다에서 올라온 뒤로 꽤나 잘 적응하고 있었다. 명령받지 않았더라면 웬만해서는 잘 올라오지도 않는 육지이거늘, 사안이 사안이기 때문일까 잘 내보내지도 않는
감탄하는 서지혁도ㅋㅋㅋㅋㅋ
저도 한 번 해봐도 됩니까?
장갑은 장난감이 아닙니다.
음..그럼 다른 장갑으로도 저렇게 하실 수 있나요?
저 장갑 소재가 특이한거라..
그러면 보는거는요?
애초에 한 번 까면 버려야 하는-
이야기 하다가 끝이 안 날 것 같아서 결국 장갑하나 주게 되는데.. 과연?
고깃집가면 생기는 일이
상추 하나에 고기 두 점 이상 넣고 구운마늘 와랄라 넣어서 한입에 우겨넣는 서지혁이랑
마찬가지로 고기 두 점이상 넣고 야채등등 골고루 넣어서 한입에 와앙 넣어먹는 백애영이랑
더해서 고기 세 점이상 넣고 넣을거 다 넣은 뒤 한 입에 넣어서 먹은 뒤 깔끔하게 닦는 신해량
해량무현재희같은걸로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무현이는 해량이의 대한 신뢰감이 늘어만 가는데, 그에 비하여 재희는 동일하거나 조금 더 무미건조해진. 지친 모습만 보이게 되지 않았을까.
그런데 아무것도 모르는 신해량에게 신뢰를 보이는 것을 보고 이미 지금 같은 일이 몇번이나 있었다는 것을 알고
와 접종님 오프레 해무 보면서 떠오른건데
둘이 담요덮고 축축하게 젖은채로 모니터링 하다가 마치 뭐 떠오른 것 처럼
-아하하! 맞다, 해량씨. 그거 알아? 인터넷에 해무인가? 해량무현해가지고 우리 둘 인기가 엄청 많데!
-...그래요?
-그만큼 우리 케미가 좋다는거겠지?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신해량이랑 헤어진 박무현, 뭐 헤어지고 연락 한다거나 그런거 아예 없이 혼자 미련가진 체로 더이상 방해하지말아야지, 귀찮게 하지 말아야지. 이러면서 잘 참는 줄 알았으나.. 가끔 너무 참기 힘들고 보고싶을 때 술마셨었는데 너무 취해서 필름 끊길 즈믐이면 어느새 신해량에게 전화걸고 있는..
저도 그거 하는 법 알려주실 수 있습니까?
치료라면 치의대를 다니는 것이..
아니아니! 그거말고요. 아까처럼 장갑 슉! 쏴버리는 그거요!
아..?
하면서 지혁이 치료 다 끝나자마자 지혁이랑 장갑이랑 번갈아보다가 슥 벗고 탁! 슈육-! 하고 쏴가지고 쓰레기통에 텅! 하고 한 번에 들어가는거 보고
가까이 오고 나서 조개를 여는 시늉을 하며 자신의 상처난 부분들을 손으로 가리키고 자기 피부에 바르는 시늉을 한다.
"..조개로 열어서, 니 피부를 갈아버리겠다?"
그 말을 알아듣기라도 한 것 인지 충격과 경악을 하는 얼굴로 세차게 고개를 도리질 하는 것을 보자 이게 아니면 뭐라는거지.
선생님..!
지혁씨 저 치료중입니다..
기다릴게요!
oO(제발 가주세요...ㅠ)
씬해량 캐새끼!!!
아니 근데 저새끼가?
하...
환자 가글하는 동안 신팀장에게 연락하려다가 안 보는거 떠오르고 애영이에게 혹시 대신 연락 좀 전해주실 수 있느냐고 연락넣는 것도 웃기겠다
결국 검거하러 온 신팀장.
성격이 포악하고, (말똥말똥 저를 보는 순진해보이는 저 얼굴을 가만히 봤다.)
손톱이 날카로워 그걸로 사람을 찢어죽이며 ( 손을 바라보니 깔끔하게 잘 정돈된 손과 고운 상아색이었다.)
치아도 들쭉날쭉하여 날카로운 이빨을 아름다운 미모로 숨긴다.
(귀여운 상은 맞긴 한데.. 이빨?)
"...아."
신해량이 총 거두고 ...? 한 시선으로 보면 바로 바닷속 들어가버리고 다시 경계심 올린 신해량은 적들이 갔지만 상처때문에 움직일 수 없어서 바위 뒤에 기대서 잠깐 쉬는데 다시 바닷가에서 뭔가 퐁! 하고 올라오더니 슬금슬금 주변가서 신해량 지켜보는 무현쌤 생각하면 왜이렇게 귀엽냐
일하는 중이거나 패드를 오래 봐야하는 일이 있으면 블루라이트 안경을 끼는 무현쌤.
이제 그렇게 일을 하다가 알 사람들은 무현이가 일을 하거나 패드를 오래볼 일이 있다면 안경꺼내는거 알고 있는데 나중에 신해량이 시간 좀 남아서 (선생님한테 잘 보이려고) 커피 사가지고 딥블루 가는데
개인적으로 무현쌤 왼쪽 눈은 안광 없어서 ㄹㅇ 빛에 비출때만 안광있었으면 좋겠다.
평소에 지나가던 쌤 보면 안광 없어서 완전 싸하게 보여가지고 ..무현쌤? / 선생님? 하고 부르면 네? 하고 빛 아래에서 봐가지고 말갛게 웃는 선생님 보고 왜인진 모르겠지만 안도의 숨을 뱉는 기지사람들
발로 즈려밟는 것 또한 잊지 않은 체, 모든 행동이 멈춘 것 또한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려서였다.
안 그랬더라면 정말 시체 하나 치웠을테지.
"..해, 해량..해량씨..해량씨... 흑.. 해량씨....."
한 없이 떨리며 울음기가 가득 담긴 목소리로 제 이름이 들리자 모든 행동을 멈출 수 밖에 없었다.
여하튼 박무현 떠날 때 되서 (귀국하라고 강제적 요청 (?) 들어옴)
비행기 타고 가려는데 자길 구해준 군인이 자기 보고 아무말 없다가 나즈막히 하는 말이 (하관 잘생겨서 기억함)
..당신은, 도박같은거 하지마십시오.
...제가 도박할 것 처럼 생겼나요?
...
...
젊은 선생님, 피하지 않는다.
다른나라 놈들이 애영이 멸시하고 조롱하는데 신이나 서가 멀리서 애영이 부르면
오~ 오빠들한테 가서 안길꺼야? 엉엉울며 도와달라고 하게? 내 품에 안겨도 아주 상냥히 위로해줄 수 있는데 말이야~ 라던지 개소리하면
내가 팰 수 있는데 굳이 왜?
라고 하더니 냅다 명치갈기고 머리채 잡아서
신서백이 기억 없는거 알고 하지만 말 할건 해야겠고 하다보니 말 실수 할텐데 서지혁이가 그거에 눈썹 꿈틀하면서 대놓고 선을 긋는다면? 어떨까?
다들 그냥 서지혁 흘긋 보면서 아, 화났네. 라던가 얘 왜래? 이러는데 무현쌤 표정이 꼭 배신당한 것 처럼 씁쓸하지만 이해하고있고 알고있는데. 라는
그리고 계속 바닥이나 주위만 보던 시선이 겨우 제 쪽으로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눈이 마주치자마자 다시 선생님을 부르려 하였으나 선생님의 표정에 담긴 감정에 멈칫하였다.
그 틈에 박무현은 제 품에 파고들어 안기면서 제 이름을 계속 부르더니 억지로 참으려는 듯 울고 있었다.
가팀 팀장, 신해량씨를 볼 수 있었다. 자연스럽게 ��답하며 인사하니 마치 더이상 입을 열지 않을 것 같던 얼굴에서 또 다시 목소리가 들려왔다.
“엔지니어 가팀 팀장, 신해량입니다.”
“이번에 개업한. 딥블루 치과 의사 박무현입니다.”
이 것이 첫 만남 같던 두번째 만남이었다.
커다란 인어가 다라이 위에서 조신하게 다리? 아니, 지느러미를 모아서 앉아있는거 보고 웃음 나오려는거 꾹 참았겠지..ㅋㅋ 인어 표정이 너무 가관이였어서ㅋㅋㅋ
'내가..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는 듯 한 세상을 버린 듯 한 그 얼굴이 너무 웃긴데 지금 웃을때가 아니라서 열심히 참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