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가 올라서 물가가 올랐다는 설명은 의문을 사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호주머니 사정 때문에 점차 국산품을 애용하게 될텐데, 생산자들도 점차 국산화를 진행하다가 결국 순도100%의 국산품을 생산하게 되는 지경까지 갈 것인데, 그때가 되어도 물가는 싸지 않을 것이며, 시종일관 오를 것이다.

왜 테슬라가 운전자부주의로 일어난 오토파일럿 교통사고의 배상금의 1/3을 물어야 하는가 억울하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내막은 이렇다. 오토파일럿 기능은 고속도로 전용이니 일반 도로에서는 작동하지 않게 하라고 미국 정부가 요구했는데, 테슬라가 그걸 씹었다.

RT @thunderf00t: Tesla just voted to give the man who has sold MORE TESLA STOCK THAN ANYONE IN HISTORY (Elon Musk) another $30bn of tesla s….

국가는 통솔의 수월성을 위해 묻지도따지지도않는통념을 백성에게 주입한다. 이 방법은 합리적인 설득이나 과학적 증거제시같은 것이 없이 값싸고 빠르게 백성을 목적지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데, 방향전환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과거에 주입한 것과 지금 주입하는 것이 모순이 되기에.

미국인들은 한국인의 기준으로 거대한 집에서 산다. 미국부부가 자녀를 모두 출가시키고 나면, 쓸데없이 커다란 집에서 살게 되는데,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그 집을 팔고 좀더 작은 집(콘도)으로 이사가는 것이 국룰이었다. 끔찍한 불경기인 지금은 집이 팔리지 않아서 골치라고 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석유는 눈씻고 찾아봐도 구할 수 없는 초희귀템이 될텐데, 국가와 나팔수들은 그것을 "시민의식과 환경 정책의 승리"라고 포장할 것이다. 하지만, 환경 정책의 승리가 식량난과 물자난을 해결하지 못하고 어째 점점더 가중되기만 하는지 사람들은 납득할 수 없을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가 경제난에 빠졌다고 하는 것은 뉴스거리가 될 수 없을 만큼 오래 되었는데, 최신 뉴스가 들고나온 경제난의 이유가 흥미롭다: "유가가 낮아져서 경제난에 빠졌다" 경제난에 빠진 산유국이 그것을 타개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증산인데, 왜 증산을 하지 않을까?.

2025년 4월 스페인 대정전 이후, 가스 수요가 급증했다고 한다. 국가는 정전의 원인을 모르겠다고 했지만, 시민들은 무언가를 아는 듯 하다.

화석연료가 고갈되면 식량난과 물자난이 만민을 고통으로 몰아 넣기 때문에 민주주의 정부는 재집권이 불가능해진다. 현재 한국, 일본, 미국에서 모두 정권교체가 일어났다.

화석연료가 고갈되면 대부분의 사람은 농부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농부들이 많이 쓰는 근육, 워밍업, 스트레칭, 단련법, 수행기술, 부상방지법을 공부해두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중국은 왜 수요도 없는 전기차를 잔뜩 만들었는가? 테슬라는 왜 잔뜩 만들어 쇼핑몰 주차장에 두었는가? 그것은 “전기차가 대세다.”라는 주장을 하고 싶어서가 아닐까? “전기차가 대세이니, 저항하지 말고 타라”.

수소는 밀봉이 불가능하다. 수소는 쉽게 불타고 쉽게 폭발한다. 리튬은 물을 만나면 수소를 내뿜는다.

전기차 때문으로 추정되는 거대화물선의 잇달은 침몰로, 선박운용업계에서 전기차 배척의 움직임이 있다. 한국 정부는 전기차의 지하주차를 금지하려는 시민들의 행동을 단죄하려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둘의 비교는 흥미로울 것이다.

스페인 포루투칼 대정전에 대해서 주류 언론들이 4가지 가능성 희박한 가설들을 제시하며, 미제의 사건인 것처럼 끝이 났는데, 일본의 방송에서 태양광과 풍력이 가지는 기술적 취약점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하와이로 차량을 공급하는 해운회사 Matson이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를 이들 차량의 위험성 때문에 싣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화석연료 고갈 → 단전 → 단수, 단통, 병원 정지, 전기차 정지, 전기자전거 정지, 야간암흑.단수 → 위생저하, 전염병.단통 → 현금없는 경제 마비, 전자정부 마비.야간암흑 → 치안 저하 → 도둑, 강도 창궐.

일본이 바보라서 현금을 쓰는 것이 아니다.

신재생에너지의 최고의 선진국인 중국에서 대규모 정전사태 발생. 앞으로 모든 나라에 정진이 일상이 될 것이다.

영국이 자전거로 전환하고 있다. 휘발유가격이 폭등하거나, 일주일씩 정전이 되어도, 자전거는 영향받지 않는다.

일론 머스크는 싸이코패스적인 언행을 하고 나서 비난이 자신에 쏟아지자 자신이 아스퍼거 증후군이라고 진술한 바가 있다. 그 말이 사실이라면, 그는 “사회적 상호작용과 비언어적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는 것인데, 그런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읽고 표를 따야하는 정치인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