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떼깔을 보세요 개당 7300원인가 그랬는데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은 비주얼에 맛이었어요 이거 먹으러 가게까지 걸어갈 의향도 있음 ㅇㅇ 특히 아보카도 샌드위치가 진국이었음
대전 문화동에 위치한 초승달 한입이라는 가게였고요 서대전공원 인근에 갈 일 있음 또 가서 사먹을 생각이에요
DCC센터에서는 일요일까지 차공예박람회(인테리어 가구도 진행하고 있어요)를 연다고 합니다. 동아전람에서 개최했고, 홍보지를 저장해서 보여주면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홍보가 잘 안 되어서 사람이 적다고 사장님들이 아쉬워하고 계심... 다양한 차를 마실 수 있으니 시간되면 가보는 걸 추천함.
대전 대흥동 오동빌 304호
찐맛집은 은행동 말고 그 옆동네 대흥동에 포진됐다. 은행동 맛집도 맛있긴 한데 대흥동은 직장인들이 많이 다녀서 그런가 자극이 덜한 맛집이 많이 분포되었음 ㅇㅁㅇ 여기도 그 중 한 곳임.
갠추는 커스터드와 말차.
주소: 대전 중구 중교로 29 1층
3시간 내내 즐거웠고요...
팬들이 응원봉을 들고 그를 향해 함성을 지를 때 비로소 콘서트가 완성이 되더라고요. 팬이 가수를 응원하고, 그 가수가 팬들을 올곧게 바라볼 때 서로간의 사랑이 느껴졌거든요. 몇년간 사랑해도 초심으로 시작하는 마음이 보기 좋았어요. 배는 고프지만 마음은 충만해짐.
대전 차의 계절
대전 봉산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홍차전문점. 트위터에선 이미 많이 유명하다. 올 예약제로 차는 물론이고, 애프터눈티와 티코스를 즐길 수 있다. (1,4가 애프터눈티, 2,3이 티코스임) 티코스는 7월까지 쉰다고 하심
주소: 대전 서구 계룡로342번길 170 1층 각지
대전 대흥동 오동빌 304호
찐맛집은 은행동 말고 그 옆동네 대흥동에 포진됐다. 은행동 맛집도 맛있긴 한데 대흥동은 직장인들이 많이 다녀서 그런가 자극이 덜한 맛집이 많이 분포되었음 ㅇㅁㅇ 여기도 그 중 한 곳임.
갠추는 커스터드와 말차.
주소: 대전 중구 중교로 29 1층
대전 유천동 잇투데이
야구선수 이태양씨가 이글스티비에서 추천했던 가게. 이탈리안 피자+파스타(샐러드 등등등)를 파는 가게로 나는 프로슈토 피자와 라자냐를 주문했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의 맛이 나서 먹는 내내 기분이 좋았음. 더 먹고 싶었는데 애석하게도 내 배가 허락지 않았다.
대전 오류동 버터포인트
서대전역 인근에 생긴지 몇달 안 된 디저트카페. 이름만 들어보고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음료(라떼)랑 디저트 다 맛있어서 재방문 의사 1000%다. 아니 근데 저 커다란 마들렌이 부담스럽지 않고 음료와도 조화롭다는 게 진짜... 진짜... 👍🏻👍🏻👍🏻
대전 오류동 푸우딩
오류초등학교 뒤편에 위치한 푸딩집. 인테리어가 아늑하고 코타츠가 푹신하다. 메인인 푸딩은 부들폭신해서 좋았고 의외로 당도가 부담되지 않는다. (더불어 내가 먹은 말차푸딩은 레몬을 뿌려먹으면 더 맛있다.) 애견동반가능에 갱얼쥐 메뉴도 판매하니 이 점 참고하면 좋을 듯.
대전 어은동 비비스 미트파이 (2호점: 대전 중촌동)
대전에 몇 안 되는 미트파이 전문점. 개당 6천원 정도 되는데 파이 하나만 먹어도 충분히 식사가 된다. (내 기준임. 보통은 사이드메뉴도 같이 먹어야 할 거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건 아이리쉬 스튜 미트 파이. (3번째 사진)
대전 선화동 해마의 방
선화동에 들른 김에 함께 방문했다. 여긴 배달로만 종종 받아먹던 곳인데, 매장에서 먹는 오챠즈케도 담백하고 은근히 알차서 만족스럽게 먹고 나왔다. (생각보다 매장이 커서 조금 놀라기도 했다.) 그렇게 기름지지 않아 부담없는 식사를 하고 싶을 때 또 찾아갈 것 같음.
대전 어은동 비비스 미트파이 (2호점: 대전 중촌동)
대전에 몇 안 되는 미트파이 전문점. 개당 6천원 정도 되는데 파이 하나만 먹어도 충분히 식사가 된다. (내 기준임. 보통은 사이드메뉴도 같이 먹어야 할 거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건 아이리쉬 스튜 미트 파이. (3번째 사진)
대동 어글리 딜리셔스
우송대 인근에 위치한 미국식? 레스토랑. 미국 드라마 분위기로 낭낭한 곳이었다. 맛있어보이는 맥주를 많이 팔아서 마셔보고는 싶었지만 꾹 참고 음식만 먹음.
셋 다 맛있어서 입이 즐거웠지만 채소가 좀 그립기는 했음. (그래도 맛있다.) 개인적인 추천은 3번째 오겹살.
대전 은행동 아도니스
트위터에선 이미 입소문이 난 재즈 바. 간판을 찾기 어려우므로 네이버 길찾기는 필수다. 시국 전부터 조용한 분위기를 지향하셨던지라 가서 조용히 칵테일을 마실 수 있다. 금액도 평균 5~8천원 사이로 나쁘지 않은 편. 사장님은 97년도부터 가게를 운영하신 베테랑이다.
대전 은행동 크림티에
으능정이거리 건너편에 위치한 작은 스콘가게.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청년관련 사업으로 운영하는 카페 같았다. (먹느라 내가 산 스콘 사진은 못 찍었음...)
편지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 내가 편지를 쓰는 대신 이벤트에 참여한 다른 익명의 편지를 가져가는 시스템이었다.
대전 정동문화사
대전역 인근 인쇄거리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 (인쇄거리에 있어서 상호를 저렇게 지은 걸로 안다.) 에그타르트가 메인이지만 내가 갔을 땐 매진이라 휘낭시에만 주문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맛집. 대전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인데다 신도칼국수와도 가까워서 가볍게 들르기 좋음.
대전 용전동 루아피체리아
일이 있어서 복합터미널에 갔다 방문한 음식점. 피잣집인데 혼밥해도 되냐고 여쭈니 요즘은 피자도 혼자 먹으러 오는 시대라며 편히 들어오라고 하시길래 쫄래쫄래 들어갔다 옴. 1인용 피자도 있어서 피자를 먹고 싶음 가볍게 먹으러 가도 나쁘지 않을 듯.
대전 오류동 반석돈가스
오류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경양돈까스 가게. 돈까스와 국수만 파시는데 메뉴판에서 사장님의 자신감이 느껴진다. 소스는 기본과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고, 기본 부먹인데 배달은 찍먹으로 준다. (여기 수제 소스가 정말 맛있음)
기본 돈까스 9천원, 밥은 리필해줌.
대전 은행동 초량
최근 몇년간 목척길 일대에 좋은 음식점이 늘기 시작했다. 이곳도 그 중 하난데, 동네 구석에 이런 가게가 있다는 게 참 좋은 것 같다.
세기말이 생각나는 인테리어에 사장님 취향으로 추정되는 재즈음악, 조금 어두운 조명이 이 가게의 분위기를 운치있게 해준다.
대전 은행동(대흥동인가) 월산본가
드디어 제대로 된 사진을 찍었다. 대먹이가 추천하는 메뉴는 돼지석갈비(인당 1.7만원, 최소 2인분부터) 석갈비를 주문하면 다양한 밑반찬을 주는데 내가 여기 육회를 좋아한다. (근데 따로 주문하면 그 맛이 안 남. 밑반찬은 간질날 때 맛있음)
대전 선화동 여기오늘우리
은행동 인근 NC백화점에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나오는 카페. 듣기로는 사진관과 카페를 겸하고 있다는데, 4층 건물 중 1층만 카페를, 2층은 대관, 3~4층은 사진관으로 이용하는 것 같았다. 그걸 알리듯 맥시멈한 인테리어 디자인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대전 갈마동 퍼스티아 티랩
갈마동에 용건이 있어서 간 김에 들렀다. (가게 외관이 좀 특이했다.)
가는 길이 바빠서 찻잎만 구매하고 나왔는데, 듣기로는 원하는 잔에 차를 따라준다고 해서 기분에 따라 조합을 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가게에서 직접 조합한 차를 마시는 재미도 있을 것 같음.
유성구 신성동 카페 쿠아
전부터 가려고 벼렸는데 기회가 되어서 들렀다.
과학카페로 정기적으로 과학 포럼도 여는 곳. 굿즈도 모두 과학과 관련되었고, 여러곳에서 기증을 받아 고객들도 체험할 수 있도록 물건을 개방해두었다. (덕분에 원석함 좀 보고 옴)
공무원/연구원 할인이 있다니 참고할 것.
대전 중구 오류동 "모아 1101"
서대전역 바로 옆 상가에 위치한 분식집. 건물 외관은 카페 같은데 안에 들어가면 오픈키친 구조의 식당이 눈에 확 들어온다.
떡볶이는 4,800원. 적당한 가격에 팔길래 1인분에 못 미칠 줄 알았는데 양이 상상 이상으로 많아서 감자는 하는 수 없이 포장해갔다 (...)
이걸 3주 전에 썼는데 갑자기 팔로워가 300명 이상 늘었네요 (이럴수가...)
이번 달은 개인사정으로 이벤트를 열긴 글렀고 이르면 설연휴, 늦으면 봄이 오기 전에 이벤트를 열 것 같습니다. 이런 계정이 뭐라고 여나 싶지만 이런 소소한 재미라도 있어야 사는 맛이 나잖아요 (?
대전 동구 ���양동 "카페 사소한"
용건을 끝내고 길을 걷다 발견한 카페 (인데 트위터에선 한 2년 전에 이미 화제가 되었던 것 같다)
자그마한 주택? 안에 들어가면 고즈넉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나를 맞이한다. 좌석은 많지 않지만 가게 구조가 특이해서 나도 모르게 내부를 쭉 둘러보게 된다.
대전 동구 정동 문앤봉
대전역 건너편에 위치한 카페. 카페 중에는 드문 미닫이문을 쓰는 곳이었다. 내부 분위기도 복고 디자인과 흡사했고, 곳곳에 사장님의 센스도 엿보였었다.
시그니처 메뉴였던 커피도, 녹차벨벳쿠키도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었음. 나중에 역 근처에 올 일 있으면 또 방문할 듯.
오동빌 304호 위치에 새로 생긴 파이집 "파이닷컴"
사장님이 푸딩가게를 확장이전하면서 기존 가게에서는 미트파이를 판매하기로 하셨다. 22일에 갔을 때 판매하던 파이는 총 두 종류(미트파이와 칠리파이). 나는 그 중 미트파이를 먹어보고 왔음. 크기는 내 휴대폰(큰편임)만 하고, 양도 알차다.
대전 대흥동 오동빌 304호
찐맛집은 은행동 말고 그 옆동네 대흥동에 포진됐다. 은행동 맛집도 맛있긴 한데 대흥동은 직장인들이 많이 다녀서 그런가 자극이 덜한 맛집이 많이 분포되었음 ㅇㅁㅇ 여기도 그 중 한 곳임.
갠추는 커스터드와 말차.
주소: 대전 중구 중교로 29 1층
대전 중구 계룡로 860-9 2층 카페 "백목"
길 걷다 우연히 발견해서 들어온 카페. 매장이 넓고 가구동선도 좋아서 사진찍기 좋은 곳이라는 걸 단번에 눈치챘다. (화장실 동선은 영 안 좋았음)
테린느를 한 입씩 먹어보라길래 진짜 한두입을 생각하고 무식하게 주문했는데 난 그러지 말았어야함...
대전 만년동 만보우노
아는 사람은 잘 아는 파스타 전문점. 2인 기준 6만원대의 세트메뉴(스테이크+파스타+치아바타+티라미수+음료)를 판매한다. (당연히 단품메뉴도 있다.) 오픈 키친이라 주방장님들의 조리과정을 볼 수 있고, 맛도 깔끔했다. 무엇보다 고객응대가 좋아서 만족스러웠음.
9/8 ~9/10 와인박람회
첫날엔 그렇게 많지 않았다고 들었는데 오늘 오니 사람이 꽤 많이 보였다. (내가 간 시간대엔 적적했지만 오후되니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놀랐음) 현장발권이 빠를지 사전예매가 빠를지는 가서 봐야 알 듯.
음식부스 꽤 많이 있었고 주류도 와인만 있지 않아서 만족스러웠음.
대전 목동 풋토
책을 읽으며 느긋하게 쉴 수 있는 카페를 지향한다는 소개글에 걸맞게 아늑한 공간디자인이 인상깊은 곳이었다. (다른 손님들도 모두 느긋하게 책을 읽고 있었던 것 같음)
바질토마토에이드는 무난했지만 (내 기준으로는 달았음) 지나가는 길에 쉬어가기 좋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음.
대전 중촌동 써니 파스타 몽
목동 선병원 & 대성고등학교 인근에 있는 레스토랑. 3천원 정도를 추가하면 샐러드와 수프를 준다. 내가 시킨 건 새우튀김과 오징어먹물크림스파게티(세트가격 1만9천9백원)고 새우가 큼직해서 좀 놀랐다. 리치하고 신선한 맛이라 가성비 좋은 식사를 하고 온 기분임.
대전 은행동 도마카포 에스프레소바
유행을 많이 타는 동네답게 최근 세련된 인테리어에 텍스트를 강조한 디자인(소위 말하는 인스타감성)이 인상적인 카페가 많이 들어섰다.
에스프레소 전문점답게 여러 원두를 취급하고 있었고, 에스프레소를 못 마시더라도 즐길 수 있는 메뉴도 여럿 보였다.
지난주에 빵축제에 다녀왔습니다
거의 마감시간에 가서 줄은 그렇게 서지 않았던 것 같아요
축제 자체는 불호에 가깝지만... (굳이 말 안 해도 아는 분들은 아실 거임) 빵이 하나같이 다 맛있었고 간만에 사장님들 얼굴도 뵈어서 그걸로 족하기로 함. 내년엔 (열린다면) 조금 더 발전되었길...
대전 하소동 라비타갤러리
만인산 인근에 있는 찻집. 아는 분의 소개로 티 클래스(비회원 2만원, 회원 5천원)를 다녀왔다. 먹는 것도 먹는 거지만 보는 맛이 좋은 가게. 빈티지샵을 병행하고 계셔서 물건 구경하기도 좋았던 것 같다. 맥시멈한 인테리어를 좋아한다면 한 번 즈음은 가보기 좋음.
대전 오류동 목수정
오류동 골목 쪽에 위치한 가게. 벽간판이 안 보여서 가게를 찾는데 좀 시간이 걸린다. 거기다 계단도 많아서 (3층까지 올라가야 함) 약간의 마음의 각오가 필요함.
가게 안에 들어가면 공방 분위기의 정경이 펼쳐지는데, 실제로도 목재공방을 병행하고 계신다.
대흥동 가치있는 초콜릿
대전 중부경찰서 인근에 위치한 초콜릿 전문점. 초콜릿 농도에 따라 음료 가격이 달라지는데, 개인적으로는 초콜릿을 더 많이 넣은 쪽이 취향이었다. 사담을 편안하게 나누고 싶어서 3층 루프탑을 예약하고 갔는데, 2시간 가량 편안한 담소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음.
대전 은행동 도마카포 에스프레소바
유행을 많이 타는 동네답게 최근 세련된 인테리어에 텍스트를 강조한 디자인(소위 말하는 인스타감성)이 인상적인 카페가 많이 들어섰다.
에스프레소 전문점답게 여러 원두를 취급하고 있었고, 에스프레소를 못 마시더라도 즐길 수 있는 메뉴도 여럿 보였다.
대전 중구 중촌동 케이시 켈리
모 구단의 모 선발투수가 생각나는 가게명이다. (고양이 본점이고 여긴 분점이라 사장님께 혹시 야구 보시냐고 여쭤보지는 못 함)
베이글과 스콘, 크로플, 크림치즈 등을 파는 베이커리 카페. (다소 특이한 음료도 팔지만 그건 안 마셔봐서 어떻다고 말하기가 어렵다)
대전 히스피커피
대전에는 시청 근처에만 있었는데 근래 세이백화점 건너편에 생겼길래 다녀왔다. 본점은 부산에 있고, 점포도 대개 그쪽에 있는 걸로 알고 있음.
시그니처 메뉴는 히스피 커피(라떼+크림) 시리즈. 부산우유를 써서 고소하고 크림이 꾸덕해서 식감도 좋다. 음료 가격도 나쁘지 않음.
02. 대전의 맛을 찾아서
2월 1일(근데 전 맹해서 오늘 올린 트윗도 1일자라고 생각할 듯)부터 3월 1일 전까지 이 트윗 인용으로 "대먹이가 소개하지 않은 대전 맛집"을 소개하고 후기를 남겨주세요.
후기를 작성하고 #대전의_맛을_찾아서 해시태그를 달면 이벤트 참여 완료!
대전 대흥동 하이드아웃
케이크로 유명한 카페. 트위터에선 이미 이름이 많이 알려졌다. 단 음식을 많이 못 먹어서 본래 케이크를 잘 안 먹는데, 여기 레몬 케이크는 부담없이 완식할 수 있어서 좋았다. (홀케이크는 예약해야 살 수 있다.) 케이크는 조각당 대략 7천원. 둘이서 먹기엔 충분했다.
대전 오류동 커피 프레스까
오룡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카페. 일반 카페에서 은근히 보기 힘든 메뉴(도피오, 콘판나, 비엔나 등)를 판매한다. 가격대도 저렴한 편. 좌석도 넓고 분위기도 고즈넉해서 쉬었다 가기 좋음.
대신 5시에 문을 닫아서 9 to 6 직장인은 가기 힘들 듯.
대전 오정동 제비식당
시인 이상의 '제비다방'을 모티브로 한 식당���라고 함. 가격에 비해(8~9천원대) 맛은 괜찮다. 시그니처 메뉴인 카레에서는 토마토 맛이 나서 하이라이스를 연상시킴.
주의점: 대학가라 그런지 보기보다 양이 많음.
주소: 대전 대덕구 한남로12번길 33-7
대전 중촌동 신도칼국수
대전역 일대에 본점을 둔 칼국수 가게. 여기는 분점이지만 본점만큼이나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들깨와 멸치베이스의 국물이 깔끔하고 면은 쫀쫀해서 씹는 맛이 일품이었다.
지인의 베스트픽은 수육. 쌈에 밑반찬 새우젓, 수육을 같이 싸먹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