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
@Daddiot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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엶청 무한 제공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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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ed May 2024
여전히 이 대답에 명확한 뜻을 찾지 못했다. 표정에 물음표를 띄운 채 바라보아도 누나는 그저 피실 웃고는 물기를 잔뜩 머금어 처진 머리칼을 꾹꾹 짜기에 바빴다. 누나가 즐거워 보였으니 되었다. 이번에도 그저 그렇게 넘어가고 말았다. 고래는 바다가 궁금했다… 라고 제 나름의 마침표를 찍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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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더는 잠뜰이 매일같이 양동이에 물을 가득 담아 그곳에 얼굴을 푹 담그는 행위에 대하여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었다. 언젠가 누나에게 묻기도 했지만 돌아오는 답은 늘 같았다. 바다에 살면 어떤 느낌일까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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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걸리면 또 체육쌤한테 혼나겠다." "당연하지. 누나가 몰래 훔쳐 온 거니까." 훔치다니. 잠깐 빌린 거야. 나 체육부장이거든? 에이, 라더야. 한 번만 좀 봐줘라. 한 번이 아니잖아. 거의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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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뜰은 자신이 고개를 묻고 있던 커다란 물 양동이를 보았다. 넘칠 듯 아슬히 찰랑이던 물 표면을 잠뜰의 머리칼이 잔뜩 머금은 바람에 양동이는 더 이상 깊고 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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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 누나. 누나는 고래 같아. 고래? 응. 물속에서 숨을 쉴 수 없는데 물에서 살고 싶어 하는 게 꼭 고래 같아. 소년의 말에 잠뜰은 작게 웃으며 고개를 푹 숙였다. 내리 몇 시간을 달구어진 모래사장 위에 차가운 물방울들이 뚝뚝 떨어졌다. 그럼에도 모래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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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비린내를 제거하는 가장 완벽한 방법] 으로 참여했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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