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내일 잘하고 오자
1.아무리 싫어도 시험 끝나자마자 복기하며 왜 틀렸나 고민하고 배워갈 것
(동욱쌤曰:"복기를 안하는 모의고사는 하루를 그냥 날린 것과 같다.")
2.잘보든 못보든, 결과는 잔잔하게 해석할것
3.처음 치는 큰 시험인만큼 경험 자체가 큰 성과임을 기억할 것
요즘 책값..
하루에 탐구 1모 하면 매일 5천원 이상은 빠져나가고 N제도 한권에 3만원 나오니까 가격부담 너무 심해요 엄마한테 책값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그래도 넌 학원 안다니니까 부담 안가져도돼~'라고 하심..사실 조만간 수학 단과 끊고싶다고 하려 했었는데 저런 말 듣고 그냥 삼켜버렸네요😓
트윗을 수학과탐 위주로 올리긴 했지만 나 국어도 진짜 열심히 했거든 방학땐 8시부터 1시간 반동안 기출분석하고 과제장 간쓸개 하고 개학하고 국어 확보하려고 6시에 일어나서 학교 1등으로 가서 국어하고 밥도 거의 마시듯이 먹고 점심시간에 40분동안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주간지 이틀에 한권씩
제가 엄청 감명깊게 읽었던 칼럼 공유합니다..저는 1년동안 하루 쉬어본 적도 없는데도 남들에 비해 잘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하는 편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데, 그 이유가 이 글에 담겨 있는 것 같아요. 수험생활이 불안하고 지칠 때는 내가 너무 멀리 바라보고 있지는 않은가 되새겼으면 합니다.
솔직하게 자랑할 성적은 아니다만..고1 모의고사 대비 전교로 200등 올랐다는게 저로서는 굉장히 뿌듯한 일이라서 올려봐요
요즘 너무 일희일비하면서 스스로를 의심한 건 아닌지 다시 돌아봤어요
앞으로는 더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힘든 일이 있어도
빠르게 회복하겠습니다!!
모두 좋은일만 있기를
다들 ���일 잘하고 오자
1.아무리 싫어도 시험 끝나자마자 복기하며 왜 틀렸나 고민하고 배워갈 것
(동욱쌤曰:"복기를 안하는 모의고사는 하루를 그냥 날린 것과 같다.")
2.잘보든 못보든, 결과는 잔잔하게 해석할것
3.처음 치는 큰 시험인만큼 경험 자체가 큰 성과임을 기억할 것
채점 전 후기
국어 : 평은 어렵던데 개인적으로는 쉬웠고 연계체감 미쳤음
수학 : 멸망함 파괴됨
영어 : 더프 제외 지금까지 제일 어려웠음 1뜰지 모르겠음
한국사 : 다찍어서 잘 모르겠음
물리 : 12분 남기고 검토 계속했는데 제발
지학 : ㄹㅇ어려웟고 1페이지에서 틀린걸 종치고 알아버림
이런 이야기를 들었어요
무언가에 대해 자신이 통제할 수 있다는 믿음이 없으면 그 일에 성공하기 어렵다고.
저는 그런 믿음을 누구보다 강하게 가지고 있었기에 여기까지 왔던 것 같은데 요즘 그런 믿음을 잃어서, 그래서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네요..예전의 뭐든 해낼 것 같은 자신감을 되찾을게요!
(스포주의)
애기범모의고사 시즌1 1회 18분 50점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실모중엔 많이 쉬운편
5모 3모랑 비슷하거나 조금 더 쉬운듯
기출끝내고 실전경험 해보고싶다거나 N제 한권정도 끝내고 해보시길 추천해요
근데 애기범 선생님 강의는 별로..실전성 너무 없고 시간단축은 전혀 고려하지 않으심
오늘 진짜 좀 힘든하루
고민이 많아
공통과목 급해서 수1수2 비중 크게 공부하고 과탐 미적 둘다 좀 줄였는데 과탐 모고 칠때 예전만큼 매끄럽지 못하고 미적도 슬슬 불안해지고있어••그렇다고 수1수2 엄청 잘푸는것도 아니고 킬러만 보면 쩔쩔매는데 어떻게 개선해여될지 모르겠다
요즘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이 많이 틀렸다는 걸 깨닫고 있다. 처음에는 너무 절망적이었다. 지금까지 들인 시간, 노력이 전부 부정당할까 무섭고 불안했다. 그런데도 그런 좌절을 몇 번 겪고, 실수를 받아들이며 나아지려 하다 보니 많이 발전하는 것 같다. 또 몇번 부딪히고 무너져도 다시 일어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