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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친소

#드친소 원신 장르의 아야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 ⓒ euag0123456

소식이 늦은 만큼 축하는 🩵으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왜 굳이 아침이 아닌 밤이냐 하신다면, 가주님과 이방인의 밀회는 언제나 밤에 이루어지기에.

가주님과 함께한 시간은 오늘로 1532일이지만, 정식으로 이야기를 쓰기 시작한 건 천 일째가 되었다네요. 기념비적인 천 일이니만큼 밤 10:00 정각에 이 기쁜 소식을 알리며···.

1000 𝑫𝒂𝒚𝒔 🩵🤍 ⓒ euag0123456

#RT #천사님_모심글 #규타로_천사님 #귀멸의칼날_천사님 귀멸의 칼날 장르의 규타로 천사님을 모십니다. ⛏💚 천사님과 100일간 연을 이어갈 시, RT 추첨 한 분께 덕자금 1.0 드립니다. 아래 링크의 글을 읽어주신 후 천사님 표를 작성하여 와주세요. https://t.co/mjcd6PLBmb ✐ 녹두 선물

#누구보다_빠른_10월_가주님_선점 #이번_달도_당신의_곁에서 ⓒ senacommi

綾人도 누군가를 일부러 무안하게 만드는 성격이 아니기도 하고(아무래도 의도가 없었다보니) SJN는 일을 크게 벌이고 싶어하지 않아서 서빙해준 아르바이트생 혹은 카페 주인분이 멀어지면 슬쩍 잔을 바꿉니다. 그래서 재방문한 카페의 경우 가끔 사과의 말을 듣기도 한다는 후문이 있네요.

둘 다 어른스러운 외모와 언행을 지녔지만 사람들의 편견 아닌 편견으로 인해··· 綾人가 쓴 커피, SJN가 달달한 무언가를 주문했다고 생각하는 것이겠지요. 사실은 특이한 음료를 많이 시도해보는 綾人가 단 쪽, 디저트를 곁들이길 좋아하는 SJN가 씁쓸한 커피를 주문하지만요.

두 사람의 나이 차가 조금 있다보니, 그리고 보여지는 모습만으로 판단한 사람들로 인해··· 달달한 음료와 커피를 하나씩 주문하면 보통 커피가 綾人 쪽에, 단 음료가 SJN 쪽에 놓이곤 합니다.

아슈 현대AU 카페 데이트··· 서빙된 음료의 위치가 뒤바뀌는 작은 해프닝이 꽤 자주 있는 편입니다.

#RT 트위터 민간신앙 한 번 믿어봅니다··· 아래 대학교에 희망 중인 교육과가 붙으면 알티 추첨 한 분께 덕자금 2.0 드릴게요. 대학 원서 접수라는 말이 멀게만 느껴지던 제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 믿기지 않네요.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어제 순간포착에 성공한 가주님 🩵

요전에 풀었던 판타지 AU와 잘 어울리는 그림을 다시 올려봅니다. 둘 사이의 관계도 그렇지만 가주님과 이방인 두 사람 모두 이목을 끈다거나 많은 사람들 사이에 있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비밀 장소에서의 밀회가 많이 이루어질 것 ���네요.

𝒜𝓉 𝒶 ℳ𝒶𝓈𝓆𝓊ℯ𝓇𝒶𝒹ℯ··· 🖌️ won

이 이후의 에피소드는, 글쎄요. 개인적으로는 여러 사정때문에 가면 무도회에 동행하게 된 아슈를 보고싶네요. 이전에 700일 기념으로 넣었던 커미션이 딱 그런 느낌이랍니다. 綾人의 가문이 주최한 가면 무도회에 비밀리에 참가한 SJN, 그리고 그런 그녀와 비밀리에 접선하는 가주님 이랄까요.

조금 더 극적인 요소를 넣어보자면, 綾人가 첫눈에 SJN와 여동생을 구분할 수 있었던 이유가 어릴 적 길을 잃고 뒷골목에 잠시 들어간 綾人를 SJN가 도와줬다거나, 가주직에 오른 직후 綾人가 자신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잡일을 맡긴 길드가 SJN 쌍둥이의 길드 초기였다거나···.

가벽 너머, 프라이빗 룸의 숨겨진 공간에서 여동생과 綾人의 대화를 엿듣고 있던 SJN는 저를 말리는 여동생을 뒤로 하고 자리에 앉을 거에요. 綾人만한 사람과의 의뢰는 본인이 맡는 게 신뢰 문제는 물론, 여러모로 좋을 거라면서요. 그렇게 綾人와 SJN와의 첫만남이 이루어질 겁니다.

길드의 실세가 마스터가 아닌 다른 누군가라는 풍문은 있지만 그저 소문으로 치부될 뿐이었던 그 부분을 날카롭게 파고들고 성공적인 결과물을 얻어낸 건 綾人뿐이었을 거에요. 대외적으로 마스터라 알려진 여동생을 보자마자 실세와 이야기를 하고싶다고 말을 꺼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