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살아있으면 그걸로 됐어 ....아니 그걸로 된 게 아니라 더 멋있어졌잖아 가우마

이런 트윗들 보려고 내가 오십년동안 트위터를 못 끊음

온 적 있지 않아요?

마스터 빙과류님이셨을까

(pc의 잃어버린형이 사실 이미 죽었는데 죽어서도 머큘의 수하로 묶여있어서 언데드인 상태로 pc와 대치하다가 결국 pc가 형을 죽여서 해방시켜주고 눈물바다 됨) 동생pl: 하... 일단 형 시체를 챙겨요..ㅠ 마스터: 파밍하면 천골드가 나옵니다 일동: 일동: 예???!??!??????!??!!!?!? 마스터: 아.

#CHEN 이것도 웃겼음 첸보고 팬들이 멋지다!! 하니까 첸이 우리끼리 그런 말 하는 거 아니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소리야진짜 그래도 팬에게 "우리 10년 본 사인데~" 라고 여겨주는 건 너무 좋음

#CHEN "무슨 얘기 하다 여기까지 왔죠? 아 브이씨알? 귀엽다. 맞다~" 삼천포로 빠진 다음에 왜 이리로 빠졌는지 무슨 얘기 하고 있었는지 팬들에게 물어가며 다시 이야기흐름 되찾아오기 아 정말로 귀여움

#CHEN 또 웃겼던 의식의 흐름 포인트 시간 너무 빨리간다 벌써 2025년이 시월이다 이런 얘기 하다가 "콘서트도 벌써 둘쨋날이에요 말이 돼요 이게? 시간이 너무 빨리 가요. 근데 저 지금 머리 괜찮아요?" ㅋㅋㅋㅋㅋㅋ 어제와 달리 오늘은 머리 고정안하고 생머리로 나온게 신경이 쓰이신다고

아니 그전에 팬들이 우리 같이 무대 철거를 하자고 함 그럼 대관시간인 10시까지 같이 있어도 되잖아 첸: "그거 좋겠다 선정리부터 할까요? 이야 다들 좋아하겠다 첸은 콘서트하면 팬들이 무대까지 철거해주고 간대애~! 물론 저도 같이 해야죠." (진짜로 건드리진 않음)

앵콜까지 끝나고 진짜완전퇴장 처럼 퇴장하고 나서 팬이벤트 15분짜리 있다고 안내가 뜸 (내옆사람은 팬이벤트 참여할 생각이 없는지 나갔어..) 근데.. 첸이 돌아와서 또 이야기 나누고 노래도 불러주고 놀다가 스탭분들이 무대철거해야한다고 눈치줄때쯤에야 첸도 우리도 이제 찐 해산하기로함

머리를 기르고 있는데 기르면 어쩐지 양옆머리가 시츄같이 자라서 .. 어케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함 머리 이정도가 좋다 손? 어깨까지 길러보는거 좋다 손? 이런 거 물어봐서 내가 후자에 두손번쩍다듬 나는 지금도 몬스터베토벤머리 첸이 특별하게 좋다고

팬들이 수긍하기 싫은 말에 (피아노 쳐달라는데 지금은 안된다든지 하면) 우��우/손엑스/👎 를 시전하자 첸 약간 놀라워하며 "이거 기분이 상당히 별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이 하라고 연습까지 시켰잖아요!! 본인이 시켜놓고 팬들이 우우우우 할때마다 이장난꾸러기들을어쩜좋지 표정됨

그리고 자기가 가르쳐주겠대 만약 뭔가가 별로다 그럼 손으로 엑스 하고 우우우우 별로예요 라고 하래. 아니면 엄지를 아래로 향하고 우우우우. 연습도 시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무조건 좋다고 하는 것보단 취향을 진짜로 알아가야 하지 않겠냐며 아닌 건 꼭 아니라고 해달래.

뭐든 좋았냐고 물으면 네~ 하는데 첸이 무심코 묻고 다들 네~ 하니까 "여러분이 네 해줄거 뻔한데 내가 왜물었을까" 이러더니 앞으로는 무조건 네 좋아요 하지 말고 아닌건 아니라고 꼭 말해달래. 헤어도 좀 아니게 된 거 같으면 오빠 머리 좀 어떻게 해봐요 라고 하래 ㅋㅋㅋ 아 나 왤케웃기지

나는 그를 저 우주의 별처럼 멀고 먼 우상으로 우러르며 약간 경외심을 품는 쪽의 팬인데 첸에게 졌다. 팬들을 완전 친구끼리 아무말하는 것처럼 친근하게 대하는 타입이다... 콘서트 처음부터 끝까지 그의 아무말 의식의 흐름 (지금 무슨 얘기 하고 있었죠? × n) 듣다보니 안웃을수가 없음

그 후로도 몇 번 첸이 시간을 물을 때마다 네시~ 네시 반~ 이런 식으로 대답해서 결국 스태프분이 프롬프터에 시간 띄워주고 첸이 그거보고 너희가 시간을 제대로 안 알려주니까 여기 띄워줬다고 보라고 프롬프터 뒤집어서 우리한테 보여줌 뭐하니진짴ㅋㅋㅋㅋㅋㅋ

첸이 5시 43분에 지금 몇시냐고 물어봄 나는 정말로 시간을 말해주려고 했는데 모두들 3시-! 라고 ��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첸 어이없고 웃겨하며 탈력. "아니이이! 지금 세시면 음향체크하고 있어야 한다고오오! 지금까지한 게 다 사운드체크라고오오" < 아진짜 너무웃김찡찡이말투

누가 첸보고 섹시하다고 했나봄 첸이 귀여워 보다 더 못들을 말을 들었다는 듯이 더욱더 기막혀함 '그건 제 추구미가 아니에요' 근데 꽤 탈력 정색을 해서... 스스로는.. 본인이 섹시한면도 있단걸..모르나보지? 옵세션빨간정장할때도 몰랐나? 몬스터 베토벤머리화보때도?

누가 첸보고 귀엽다고 하니까 또 어이없어하며 자기는 귀엽지 않다고.. 그러면서 여러분은 깃털보다 가볍고 불면 날아갈것 같아요 이럼 다들 듣고 몸서리치며 아으으으~ 하니까 첸이 "거봐요! 여러분은 지금 제가 귀엽다는 말을 들었을 때의 느낌을 공감하신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과 가수라기보다는 좀 더 친해지고 싶다~ 는 메시지를 계속 계속 계속 전하려 함. 정말 진심인거 같더라. 첸 팬들 중 그런 사람들이 있거든 멀리서 응원하는 게 그를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하는 타입들(나도 이쪽) 근데 아니래 첸은 친해지고 싶다고 함 그래요? 그럼 그럽시다 (어떻게일지는모름)

근데 나중에 첸 왈 그 영상으로 다정하고 스윗하고 남자다워보이고 싶었대 어디가요.....? 본인이 꾸민 팻말을 다시 보도록 해요 중간에 찐으로 엄마한테 걸려온 전화를 받는 것도 웃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