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마호촬영지 #체리마호
#cherrymagic
오픈하자마자 들어와서 커피시켜 사진 찍고 있으니 주인분이 드라마 때문에 왔냐 하시며 넷이서 촬영한건 다른자리라고 알려주심 ㅋ둘이서 찍은 자리는 기억 못하시는듯ㅎ주인분께 여기서도 찍었다고 알려드림ㅋ메론소다는 친구가 마시고싶어서 추가주문ㅋ
먼저 스튜디오에 도착한것은 에구치와 마치다.두사람 도착 몇분후,아카소가「하아,하아,기다리셨죠!」하고 숨을 헐떡이며 뛰어서 등장.그러나 스튜디오 바로 앞에서 뛰기 시작한 것을 보고 있던 마치다가「아니,조금밖에 안뛰었잖아(쑻)」이라며 날카로운 딴지를 걸어서,에구치도 무심결에 웃어버렸다.
#체리마호1주년 #チェリまほ1周年
이야기의 시작인 그 언덕.언제봐도 저어기서 자전거 탄 아다치가 막 튀어나올것만 같은 그 언덕. 1주년기념으로 저번주 일요일에 호다닥 다녀왔어요.첨 갔을땐 겨울이라 풍경이 조금 달랐는데 이번엔 시기가 비슷해서 그런지 더욱 드라마 같던 그 풍경.
아카소가 본 마치다의매력 인간적인 부분으로는 사람을 상처입히지 않게 하는 말투나마인드. 작품적으로는 예를 들어 식사중에는 쟈켓을 여기에 걸어두는건 매너적으로 좋지않아라던지 그런 매너라던지를 촬영중에도 의식하시고 의견을 말씀하셔서 저는 그런거 전혀 신경도 안썼어서 많은걸 배웠습니다
도쿄로빈⑤천장에 붙은 포스터는 감독님이랑 스탭들이랑 아카소군 쿠사카와군 아사카군이랑 같이 왔을때(아마도 촬영종료후인듯) 했다고. 앙앙은 셋이서(저번달)왔 을때 한 싸인.아카소군은 두번 방문. 예약할때 이미 오타쿤거 들킨지라 들어가서부터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되게 친절하게 다 답해주심ㅎ
도쿄로빈③고정메뉴 외에는 매일 추천메뉴가 바뀌는 스타일이라 그때 셋이 먹은게 꼭 다 있는건 아님. 가게 명물인 계란과 버섯 트리플소스/후르츠토마토와 아보카도 모짜렐라(샐러드)/오무카레/쵸모란마(바닐라아이스와 캐러멜라이즈한 바나나 디저트)를 먹었다고 하셔서 오타쿠는 다 따라시키긔ㅋㅋ
오랫만에 또 여길 갔는데 같이 간 친구의 친구분이 여기 바로 옆에 살아서 친구분한테 왔다고 얘길했더니 무려 그분이 아카소 자전거 끌고 올라가던 촬영날을 목격하셨다고ㅋ누군지도 무슨촬영인지 몰라도 더운데(9월) 겨울옷입고 자전거 타는 모습을 기억하심 언덕 오르고 난 뒤에 옷벗고 더워하더래
Q.공연한 캐스트/스탭에 대해:정말 특별해요.제 안에서 이 작품은 굉장히 보물이었는데요.작품으로서도 보물이지만 정말로 여러분과 만났다는것은 제 안에서 일생의 보물이라고 생각하구요.앞으로도 【이 작품】일수도 있고 이 작품이 아닌 곳일수도 있는데 또 같이 할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두사람은 2021년 10월부터 12월에 걸쳐 방송된 후지테레비계열 드라마 슈퍼리치에서도 공연.이번 영화화의 이야기를 들은것은 슈퍼리치 촬영중의 스튜디오에서였다고 한다.제일 먼저 들었을때의 솔직한 기분은?
마치다:스튜디오에서”또 같이 할수 있네.엄청 기대된다”라는 이야기를 했었어요
최종일 전날,도쿄근교의 하우스 스튜디오에서,
아다치의 방에서 쿠로사와와 둘이서 보내는 장면의 촬영이 이루어졌다.아침의 상쾌한 공기속에서 아다치가 부엌에서 커피를 내려 쿠로사와에게 건내,소파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낸다. 그것뿐인 장면이지만 두사람의 행복한 분위기가 전해져온다.
마치아카+카자마감독님 다녀간 도쿄로빈후기①
가기전 예약때 우리 가게 어디서 알았냐고 물어보시는 직원분께 체리마호땜에 알게됬다고 말하고 오늘 다녀옴ㅋ
세시 넘어서 갔는데 우리랑 비슷한 타이밍에 중화권 한팀 일본분 한팀 들어오셔서 다 같은 사진(천장포스터와 앙앙) 찍으셔서 동지애를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