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교복입었을 시절에 딱 이랬음
준구님 심정은 어떨지 완전히 헤아릴 수는 없지만 난 내가 느끼는 불안함과 죄책감이 꼭 세상에 속죄하는 듯한 기분이었음. 그래서 내 원죄가 뭐일까 생각해봤는데 그냥 살아숨쉬는 것 자체가 죄가 되는 듯해서 점점 더 살기가 싫어졌었던 거 같음. 세상이 벌하는 기분
틱톡을 보고 자련이(깨달은중닭)를 접한 user들은 잘 들어라. 나는 『섹트』가 아니다。 단순하게 아주 조금 병약한 아이라고 생각해주면 참 고마울 것 같다. 몸 팔아가면서 쉽게 돈 벌 생각은 없다만 그래도 빨대꼽고 한번 살아보고 싶긴 하니까 링크 달아두고 간다. 20000
졸라 웃긴ㅋ거ㅋ
차 뒷좌석에 누워있는 거 보고 "ㅈㄴ 잘 사시는듯 기만 뭐지" 라 하는 거 보니 반면에 본인은 누가 운전해주는 차 뒷좌석에서 누워볼 기회조차 없었나 (..?)
(Real) 빈곤층은 자격지심에 열등감덩어리라는 일반화를 시켜주는 데에 이바지하는 ㅈ만이같음.. 가만히 있지 선동질은ㅠ
다들 여지껏 어떻게 지냈냐고 물어보시는데,
정신병동 말고 /정신병원/에 2달 구금된 상태로 우울증 외에 여러 (.마음에 얹은.) 병 치료하는 데에 전념했습니다 ..^^
자랑할 일은 아니지만 다들 궁금하다고 찾아오시고 뉴비 팔로우 100명 전부 여쭤보시길래 말씀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