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설계-실무-노동-리서치-예술-쑈 <마감 후 디너쇼>를 마쳤습니다🥳 건축설계 실무자, 학생, 큐레이터, 연구자, 예술가 등 서로 다른 사람들이 🔮긴 보라색 테이블🪻에 둘러앉아 각자의 경험과 질문들을 나누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멋진사진 전소영 @ audiovisualunion 멋진공간 오드컨선 @ oddconcerns 리베로 김괜저 @ keithskim (@ instagram)

3RD는 앞으로의 작업에서 이러한 얽힘을 어떻게 다루고, 확산시킬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디너쇼에서 느끼셨겠지만, 대충대충 할 리 없겠죠… 🧨💖✨🔥💥🌋2026년에 계획된 야심찬 사건들을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XOXO💋💋

<마감 후 디너쇼>는 3~5년차 건축설계 실무자 인터뷰 리서치의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우리는 이 시간을 통해 건축설계 노동의 현실이 단순히 ‘노동착취’나 ‘부족한 설계비’로 축약될 수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그 안에는 제도, 교육, 자부심, 관계 등 복잡한 얽힘이 있었습니다.

'…이정도면 괜찮은 편이라고 변명하게 되는 이유는 뭘까?' #3RD_질문들

'…이건 분명 어디선가 느껴본적 있는 감정이다.' #3RD_질문들

'…설계비가 두배가 된다면 밤샘 작업은 반으로 줄어들까?' #3RD_질문들

'…건축을 그만두는 것일 뿐인데, 왜 이렇게 진 것 같은 기분이 들까?' #3RD_질문들

'…경험과 노하우는 어째서 전수받아야 하는걸까?' #3RD_질문들

'…저는 왜 건물 한채를 혼자서 그리고 있나요?' #3RD_질문들

‘…나를 건축가라고 소개하는건 왜 이렇게 부끄러운 일일까?‘

‘…물어볼 사람이 없다.’

파티원 구함. 고민하고 있는 바로 당신이요🫵 https://t.co/mIdeqaHJeK

⚔️송가현 (인스타그램 @ howcaniknowthat) 송가현은 3년차 건축 설계 실무자입니다. 드러나지 않은 노동과 감정의 층위를 들여다보며, 질문하고, 기록하고, 관계 맺기를 시도합니다. 동료와 함께 말할 수 있는 언어를 찾고자 합니다.

♟️이윤석 (인스타그램 @ vaa_ooo @ weird_seoul) 이윤석은 건축을 기반으로 작업하는 창작자입니다. 공간의 틈새와 과정을 주목하며, 건축의 안팎을 넘나드는 언어로 이야기합니다. ‘Various Artists and Architects…’와 ‘서울은 이상한 도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장가연 (인스타그램 @ flammable_j)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장가연은 건축 연구자, 기획자입니다. 공식화되지 못했던 존재들에 집중하는 그녀의 작업은 한국현대건축사, 동시대 건축실무현장, 페미니즘, 한국의 과학기술사를 포괄합니다. 함께 작업할 동료를 찾고 있습니다.

🎆 @3rd_sav 프로젝트 구성원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