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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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벗꽃이 피어서 이성애자분들이 길에서 당당하게 이성애하시는데요.... 저는 이성애를 반대하는건 아니지만..... 쫌.... 공공장소에서는 보기않좋내요...ㅡ,.ㅡ 아무리ㅜ요새 세상이 개방적이라고 하지만요.... 이성애자분들 이성애는 안보이는곳에서 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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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예술가 소피 칼의 <불행 이후>라는 작품이 생각나네요
이별 이후 3달간 매일 이별한 날의 기록을 반복해서 적었는데 처음엔 엄청나게 자세했던 기록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짧아지면서 고통으로부터 무뎌지는 걸 볼 수 있는…
어제 들은 강의에서 스토리텔링의 편집 효과에 대해서 들은 거 생각난다.. 실제로 트라우마 치료 중에 글쓰기로 일반적인 주제를 기술한 쪽보다 끔찍한 주제에 대해 기술하는 쪽이 병원을 찾는 확률이 43% 적어졌다는 연구가 있다 함..
어떤 사건을 이야기로 풀어나갈 때 스스로 편집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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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짜궁금한게잇눈데 사람을 많이뽑아서 시간대를 나누면 안되는거임? 어차피 시급으로 줄거면 인건비는 똑같은데 그편이 더 낫지않아? 전에 알바하던데도 사람뽑기싫어해서 나한테 오픈미들마감 다시킨적있는데 진짜 뭐가문젠가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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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앤드류솔로몬이 그랫죠 우울증 환자들은 자기가 세상을 객관적으로 보고있다는 베일에 싸여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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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감독님들끼리 얘기하는데 “실사영화찍으면 엄청편해 연기도 배우가 해주지 배경도 미술감독이 해주지 카메라도 알아서 움직여주지”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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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스얘기 진짜그만할게요
이거 한 십년전쯤 어떤 블로그에서 본 후기인데… 그냥 올해 내한 트위터반응이랑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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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이 만든 가난> 읽고있는데 정말 좋음
왜 세상에서 제일 부유한 나라에서 가난이 사라지지 않을까?
일단 문장이 엄청 쉽게 읽힘
자본주의가 어떻게 실패했는지, 가난이 어떻게 “돈이 되는지” 명쾌하게 이해시켜줌
미국의 문제를 다루고있지만 사실상 전세계의 이야기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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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my plastic sweetheart"가 공개되었습니다.
제가 감독,기획,애니메이팅,각본,기타등등을 맡았습니다...
음악에는 asian glow, fog의 신경원님(
@Asian12Glow
)이 함께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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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가 경멸하는말 수정해달라고 빽빽대는 인셀남 vs 긴머리녀를 보고 섹스손잡이 달고있다고하는 랟펨녀
코리안 90s kid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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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공부할때 좋은사이트 하나 추천해드립니다
관절만 표시된 인체모형이 빙글빙글 돌아가다가 딱 멈추면 그 위에 인체를 직접 그려볼수잇음
각도나 포즈도 다양해서 매일 연습하기 좋고 3d로 생각하는데에도 도움돼요
크롬에서 ruffle emulator 깔면 재생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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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에 매장당한 여성 예술가 셀 수 없이 많고 뭔 짓을 했는지 다 까발려지고도 얼굴 당당히 들고다니는 남성 예술가 셀 수 없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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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쿠폰같은거없나요.
붕어빵가게에.. 쿠폰이요?
우리동네 붕어빵집..
누가 80마리 주문해서ㅋㅋㅋㅋ
주문밀려서 사람들 엄청서있고
아니 이렇게 많은 붕어 처음봄
완전 붕어빵타이군 아니냐
ㅋㅋㅋ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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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흥분됨
내가 나보다 더 위대한걸 만들수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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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마망충이라 알아서 떠먹여주길바라서 ㅋㅋㅋ
아니 ㄹㅇ
나는 사람들이 오히려 미야자키 하야오한테 회초리질 기대하고 있다고 느꼈음
오히려 자기 죄책감과 기대를 할배한테 복속시키고 왜 그만큼 화 안 내 주냐고 뭐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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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맛집 없다는 사람들은 다 하이드아웃 안 가본 사람들임 나는 서울에서도 하이드아웃만한 케이크 먹어본 적이 별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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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멜론광고랑 스포티파이 광고 연달아 나오는데 멜론은 세상의 모든 탑백이라고 광고하고 스포티는 만난적없는 너와내가 만나게해주는개 음악이라고 광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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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어딜가나 비건음식은 비건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써붙여져잇고 프라이드 무지개 붙여놓은 대기업이나 작은 가게들도 많고 길거리에서 퀴어커플도 봣고 한국에선 상상할수없는 다양성이 잇었다 사실 그게 제일 좋앗는데 당장 깜둥이 짱깨 이런말 쓰는 사람들한테 그런얘기 해밧자 소용없을거같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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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님들 왜 다 오륜기 선글라스 프사에 끼고잇냐고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평창에서 받아온 real 선글라스 보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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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도 예전에 무슨 3분짜리 가성비씹하타취 사랑타령 아이돌노래 듣지말고 10분넘어가는 가성비씹상타취 클래식다운받아들으라는 트윗이 잊히질않는다 (어디서 많이들은 레퍼토리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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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완전히 헛다리짚고있는데…
생계보조형 지원을 해줘야 돈안되는 예술이 살아남지…
돈안되는예술이 살아남아야 돈되는예술도 살아남는거고 하나살면 하나죽는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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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lastic sweetheart가 영화제에 초청받게 되었어요. 그래서 당분간 유튜브에서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대신 채널에 예고편을 올려놓았습니다 ^.^
상영 소식은 이 트윗에 타래로 올릴 예정입니다. (첫 상영은 해외 영화제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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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고쳐주는게 아니라 도와주는거같은데요 ㅜㅜ
남의 영어 고쳐주고 그러는 스타일은 아닌데 "혼자 노는거 좋아한다" 를 i like to play with myself" 라고 하는건 개정색하고 고쳐드린 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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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트친들이 덕질얘기하는것도 좋고 섹스얘기하는것도 좋고 똥얘기하는것도 좋아
말을 많이해
인생을 트위터에 적으란말이야
트위터 가입할때 약관에 써잇단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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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창작자로서의 재능은 사실 뭘 잘하느냐는 별로 관계가 없고 하고싶은 강렬한 마음이 있느냐없느냐 그뿐인것같음
정말 자기를 세상에 내놓고싶어서 미치겠는 인간들이 있단말야
그럼 해야지 어떡해... <- 이렇게 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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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winter waltz를 9월 14일~19일에 열리는 서울인디애니페스트의 국내 파노라마 부문에서 상영하게 되었습니다~~ 많이많이 보러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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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전시를 합니다~~ 제발 보러오세요~~^.ㅠ
사이드미러를 확인하세요 : 사물이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
• 국민대학교 예술관 1, 2층
• 12월 10일 - 12월 22일
• 11:3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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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한달쯤지나서 어디가서도 취직을 못할거같다는 망상에 시달렸는데 이젠 연봉도 높였고 집에서 멀지않고 하고싶은일 하는 직장을 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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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가장 오래된 TV> 보자마자 몇년간 별러왔던 백남준 아트센터로 떠났으며 영화 보고오니까 감동이 두배..🥹
2층 전시 준비중인건 좀 아쉽지만 지금 있는 작품들만으로도 충분히 좋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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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컨뉴로 내한이벤트를 위한 그림을 그렸습니다~~ ^.^
🎷 영국의 밴드 블랙 컨트리, 뉴 로드의 첫번째 내한을 기념하여 굿즈를 나눔합니다!
🖤 일시 : 2024.02.21 (수) 18:00~
🖤 장소 : 무신사 개러지 티켓 교환 부스 위
🖤 구성 : 스티커 2종, 엽서 1종
⚠️ 자세한 내용은 이미지 참조
⚠️ 매니지먼트/공연사와는 관계 없는 비공식 팬 이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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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 판매폼이 오픈되었습니다.
my plastic sweetheart의 미공개 수록곡을 포함한 OST CD 및 담배케이스, 스티커 등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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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회사에 배송됨
아무래도 애니회사니까
근데 내작품도 실려잇음
하지만 아무도 나인지 모름 활동명으로 냇으니까 ㅋㅋㅋ 크크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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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한국에도 슬 프롬파티도입하자 애들생활수준이랑 자아는 선진국민만큼 비대해져서 공주왕자놀이는 하고싶은데 판을 안깔아줘서 졸업사진그딴거에 지랄하다가 흑역사남기고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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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17호 표지를 그리고 디자인했습니다. 운빨*망겜같은 말 게임하면서 한번쯤 뱉어…보셨겠죠? 오래된만큼 이야기할 거리도 많은 주제를 들고 온 이번호 GG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
선거 공휴일, 투표를 마치고 심심하실 땐 GG와 함께 하셔도 좋습니다. 짝수달 10일 발행되는 GG는 선거일을 맞아 하루 전 밤에 먼저 문을 엽니다. 확률형 아이템으로 시끄러운 요즘, GG는 운과 확률이라는 디지털게임의 오래된 주제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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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스토리보드를 맡았던 단편영화 <행복한 결혼식>을 한국퀴어영화제 온라인상영으로 만나보세요 🤗🤗
“나와 상대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다” [2023 제23회 한국퀴어영화제 “국내단편5: 행복을 빌어줘!” 섹션 트레일러]
📍 유튜브에서 보기: (서울퀴어문화축제 유튜브 채널)
나와 상대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는 인물들을 조명한 4편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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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대 패션이 20년만에 돌아오는 것도 그렇고 이제 영원히 리바이벌만이 반복될것 같은 막연한 느낌이 있고 더불어 다가오는 기후변화까지 더하면 내 세대에서 세상이 끝장날것만 같아. 22세기란 오지않을수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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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을 택배박스깔고하나요
앗 아니... 이건... 집주인이 내보낸건 아닙니다 ㅠㅠㅠ 홍콩 노동법에 의거해서 헬퍼(메이드, 가사도우미)들은 주 1회 쉬어야해요.. 그런데 이분들 월급이 많지 않아서 사실 어기 가기가 그렇습니다. 그러니 동향사람들, 친구끼리 모여서 공원에서 피크닉하고 그런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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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집게손가락’ 콘티, 남자가 그렸다
진심 자기네가 컨펌 다해놓고 갑자기 인셀들이 지.랄하니까 거기 박자맞춰서 하청업체 괴롭히는 가오빠지는짓 왜함 ㅋㅋ (그야 게임업계 남자들도 인셀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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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말했지만 장단없이 무난무난한 영화보단 장점도 극명하고 단점도 극명한 영화가 난 더 좋게 느껴지는데 괴물도 그런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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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예술대학 시절의 낭만
cc하기 (x)
학과시스템에대한 불만을 존나큰 슬로건으로 만들어서 익명으로 붙인후 하루만에 떼어지고 교수및 조교들한테 수색당하기 (레퍼런스는 바바라크루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익명 니체ㅋㅋ의 반박문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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