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송라이터스>가 드디어 세상에 나왔다. 글을 쓰는 작가로서 오래전부터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를 한번쯤은 쓰고 싶었다. 음악평론가로서는 발라드와 사랑노래에 담긴 우리의 정서를 꼭 한번 추적하고 싶다고도 생각했다. 좋은 기회가 생겨 이 책으로 그 두 작업을 한꺼번에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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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 하는 말이지만 요즘 인기 있는 SBS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 기획단계에서 선곡 자문위원을 맡았죠.

책 출간을 기념해서 YES24와 북토크 겸 음악감상회를 기획했는데 아쉽게 바로 마감이 되어버렸어요. 한번 더 해야하나 싶기도 한데 어쨌든 추후에 비슷한 행사를 조금 더 기획해보려고 하니 놓치신 분들은 기다려주세요.

김성대 평론가가 쓴 ize 매거진의 <더 송라이터스> 서평. 음악을 평론하다 보면 뮤지션들로부터 음악의 의도를 제대로 이해해 줘서 고맙다는 말을 들을때가 종종 있다.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작가의 입장에서는 그 의도를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 있을때 쾌감과 보람을 느끼는 법이라는걸 이 리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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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송라이터스> 속 노래들. 지금 들어도 너무나 특별한, 아름답고 우아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송라이팅. 서태지라는 천재의 또 다른 비범함을 발견하고 놀랐던, 영원히 잊지 못할 그 순간. https://t.co/LYgLBMkfwz #서태지 #영원 #더송라이터스 #문학동네 #김영대 <더 송라이터스> (문학동네) -

무심코 집은 옷걸이 위에 걸려있던 너의 계절 재킷 그 위로 쌓인 마음이 뭔지 너의 향기 묻어있는 쓰리디쓰린 그리움의 먼지 흩날리는 일이 없어 마음 가득히 쌓여만 가요 엉켜서 굴러다니죠

위키드 포 굿 보고 집에와서 오즈의 마법사 보고 또 위키드 보고 다시 위키드 포 굿 보고 싶고

세븐틴 - “먼지” <더 송라이터스>에 왜 이노래가? 할 수 있겠지만 읽고나면(듣고나면) 납득할 수 있는, 정서로서 그 어느 곡보다도 발라드스러운 아련하고 시린 감성을 담고 있는 곡.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 곡. #세븐틴 #우지 #범주 #박기태 #더송라이터스 #문학동네 <더 송라이터스> (문학동네)

"김 평론가는 이번 책에서 발라드를 이 송라이팅 측면에서 입체적으로 바라본다. 예컨대, 1985년대 쏟아져 나온 팝발라드 상당수가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단조풍의 구슬픈 멜로디가 아닌 메이저 스케일의 밝은 멜로디를 선호했다는 점을 짚는다." __ 덕분에 발라드에 대한 많은 편견이 깨지기를!

<더 송라이터스>를 추천해 주신 분들 (2) - 박천휴 (“어쩌면 해피엔딩” 작가) 실은 아직 박천휴 작가님을 직접 뵙지 못했다. 그래서 더 얼떨떨하고 신기하기까지 하다. 처음 소식을 전해드렸을때부터 책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고 완성된 원고를 제일 먼저 보내드렸다. 아름다운 추천사와 함께 돌아온

"샤이니 '방백', 아이돌팝 고전"…따스한 발라드 음악비평 김영대 '더 송라이터스' / 이재훈 기자 https://t.co/PohX5P8oCu

뉴시스 이재훈 기자님의 서평이 올라왔습니다. 책을 너무도 상세히 소개해주셨고, 의도도 정확히 잘 파악해주셨어요. 저의 글쓰기를 왈츠에 비유하신 부분에서 큰 웃음이 나왔습니다. 칭찬이죠? 감사합니다! https://t.co/oeB4pnxz7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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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송라이터스>를 추천해주신 분들 (1) - 최정훈(잔나비) 잔나비의 음악은 늘 좋아했다. 주말에 진행하는 <TBN 김영대 프로젝트>에서도 수없이 틀었을거다. 이 책에도 진작에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고. 그러다 몇달전 KBS 조용필 특집 방송을 통해 MC와 게스트로 만나게 되었는데 마침 책 막판

이문세, 유재하, 윤상, 윤종신, 신승훈, 김동률, 김광진, 이승환, 유희열, 이소라, 성시경, 잔나비, 아이유, 황현… 한국 가요사에 유효한 메시지를 던진 아티스트들을 재조명하고, 음악을 작사의 영역에서 바라본 책. 각 세대의 송라이터들이 만들어온 미학을 세밀하게 그려낸 이 책을 읽다 보면,

⭐ 최정훈 · 박천휴 강력 추천! ⭐ 가요의 시대에서 케이팝의 시대가 되기까지, 위대한 송라이터들이 전해준 불후의 명곡과 사랑의 역사에 관해 다룬 책. 김영대 음악평론가의 『더 송라이터스』가 출간되었습니다. 유재하의 〈지난 날〉부터 세븐틴의 〈먼지〉까지. 이 책은 발라드의 정수라고 할

이제 가을, 겨울, 봄, 여름 그리고 또 한번의 가을을 지나 모든 ‘사랑 과몰입자들’ 앞에 내놓는다. 여러분의 사랑의 역사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 교보문고 https://t.co/7NcMTu552S - 알라딘 https://t.co/2LNRuUaoWn -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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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시시콜콜 흔해빠진 하지만 더없이 가슴시린 사랑과 이별이야기. 또 누군가에게는 한번도 정리된적 없던 발라드와 사랑노래의 역사. 그리고 또 누군가에게는 추억과 감성의 공유. 혹은 케이팝과 케이팝 이전의 케이팝의 역사.

지난 일년 반을 매달려 드디어 새 책이 나옵니다. 꼭 한번 쓰고 싶었던 발라드와 그 아름다운 이야기를 써내려간 작가들의 이야기. 케이팝과 그 이전의 케이팝. 나와 누군가의 사랑의 역사. - 교보문고 https://t.co/7NcMTu4xdk - 알라딘 https://t.co/2LNRuU9R6P - 예스24 https://t.co/2nP79UHfQ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