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모
@marimooo_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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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눙이 처음 현재 지훈이 머리 보고 어떤 반응이엿을가.... 신기해서 우왁, 오.... 거리고 있었을 것 같은데 연상 이거 오해해가지고 묘하게 시무룩해져서 이건 확실히 이쁘진 않지...? 이러면 어캄 연하 바로 펄쩍 뛰어오르면서 단전에서부터 주접 쏟아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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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하는 어른 수시 안수호 일 할때도 자기 보고 싶어하는 시은이를 위해 진지하게 집에 펫캠 설치 고민함 연시은 처음엔 이 소리 듣고 피식 하다가 개진지한 수호 얼굴 보고 표정 싹 굳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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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이가 아무리 공부만 하고 살아온 범생이라지만..... 얘도 일단 혈기왕성한 남고딩. 이기 때문에,, 절대 내빼진 않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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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면 헤실거리는 연시은 ㅈㄴ좋은데 수호 앞에서만 헤실거리는 연시은<- 이게 ㅈㅉ 좋느임 남들이랑 술 마시면 더 싸늘해져서 입 꾹 다물고 있다가 수호보면 봉인 해제,, 그래서 안수호는 시은이가 남들이랑 술 마시는거 보기 전까지 시은이 주사가 웃음 헤퍼지는 거로 알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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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시은이 먼가 기대보고 나는 향기가 수호께 아니면 인상지푸리면서 자세 바로잡고 수호야.. 하면서 다른 사람 찾으러 갈 것 같음 그러다 수호 맞으면 어 수호다.. 하면서 부비적 거림 수호한테 사랑 받아서 말랑해진 시은이 기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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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는데(오늘 시은이 셤에 지장 생길까 봐) 막상 시은이는 졸린 눈 부비면서도 한층 매끈해진 피부로 어제 미리 챙겨온 책가방에서 교복도 야무지게 꺼내입고 나갈준비 하고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그런 시은이의 철저함에 혀 내두르면서도 한 번 더 반하는 안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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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고, 하나도 안힘들다고 말하면서 고개 열심히 저어댐.. 안수호 시은이 반응 보고 재밌어져서 몇 번 더 내빼면 승질내면서 아예 허벅지로 수호 허리 휘감는 연시은.... 그렇게 둘이 다신 경험 못 할 뜨거운 밤 보내고 새벽에서야 잠들겠지. 안수호 아침에 일어나서 못 참고 저지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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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옷깃만 그러쥐고.... 울음도 금방 터져서 엉엉 울면서 수호한테 매달리겠지. "흐으, 아- 수호야..." "응, 시은아." "우윽, 흐.아.... 수,호-....아.!" "왜 자꾸 불러, 응? 힘들어? 그만할까?" 안수호 그만둘 생각 추호도 없으면서 일부로 내빼는 척 뒤로 물러서면 시은이 화들짝 놀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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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수호한테 더 붙으려고 하면서 끙끙대고 있음.... 안수호도 그때부턴 참고 있던 거 터져서 바로 시은이 들어 올리고 아까 자기가 누워있던 소파에 눕힘. "수호야-..." "응." "나, 나 아랫배가 너무 뜨거워...." 시은이 진짜 평소보다 열이 확 오르는 느낌에 어쩔 줄 몰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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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맞추다가 벌써부터 젖은 목소리로 자기 재촉하는 시은이에 눈빛 싹 바뀌고 시은이 안으로 들이겠지. 시은이 그제야 여기 다른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순간적으로 굳는데 수호 그거 귀신같이 눈치채고 아무도 없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해줄 듯. 시은이는 그 말 듣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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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눈 쳐다보면서 안돼? 이런 말이나 하고 있을 듯. 안수호 얼굴 삽시간에 붉어져서 어버버거리고 있는데 시은이 수호 얼굴 보니까 진짜 미칠 것 같아서 머리 한번 쓸어 넘기고 다짜고짜 수호 목에 팔부터 두르겠지. 안수호 그 와중에 자연스럽게 끌려가 주면서 머릿속에 물음표 가득한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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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이랑 눈 마주침. "시은 씨??? 뭐야, 여긴 어떻게 왔어???? 아니, 내일 시험 아니야? 막 와도 되는-" "수호야." 나 하고 싶어. "....엉.?" 안수호 반갑고 혼란스러운 마음에 혼자 안절부절못하면서 난리 치다가 폭탄같이 터져 나온 시은이 말에 굳어버림. 정작 폭탄 터뜨린 당사자는 담담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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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한참이나 문밖에서 대답이 없으니까 그냥 가볍게 욕하면서 다시 뒤도는데 희미하게 들리는 자기 이름에 반사적으로 눈 커지겠지. 아니 분명 방금, 시은 씨 목소리였는데?? 수호 시은이 목소리 듣자마자 홀린 듯이 문 열어주는데 뛰어온건지 한겨울에도 땀범벅 된 채로 자기 올려다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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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서 배달 대기하는 곳에서 눈 좀 붙였다가 바로 학교 갈 생각으로 소파에 드러눕는데 눈 감자마자 들리는 둔탁한 노크 소리에 신경질 내면서 일어남. "누구세요?" 안수호도 3일이라지만 시은이 제대로 못 봐서 예민해져 있는 상태라 말도 조금 날카롭게 나갈 듯. "..수호야." "....연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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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에서 피곤함이 뚝뚝 묻어나서 그러지도 못함.. 공부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시은이 그래도 며칠만 참으면 된다고 생각하면서 공부 열심히 하다가 결국 시험 전날에 수호 찾아가겠지.... 진짜 이대로면 참기는커녕 당장 내일 시험부터 말아먹을 판이라ㅜ 수호 짜피 알바도 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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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 잠깐 하는 통화에서 안수호는 항상 무리하지말아라, 밥은 꼭 거르지말고 챙겨 먹어라 이런 잔소리랑 사랑한단 말만 간략하게 하고 먼저 끊어줄 듯. 시은이 마음 같아서는 더 통화하자고 하고 싶은데 자기 셤 기간만 되면 자기 생각 좀 잊어보겠다고 알바까지 늘리는 안수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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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호는 이런 거 꿈에도 모르고 시험 3일 전쯤 되면 공부에 매진하라고 만나자고도 안하겠지.. 연락도 혹시나 방해될까 봐 아침저녁으로 인사랑 응원 같은 것만 보내둘듯ㅜ 평소라면 고마웠을 수호의 다정한 배려였겠지만 지금은 그냥 더 애타게 만드는 요소에 불과했음. 목소리라도 계속 듣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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