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서 소란 피우는 학생을 지도하면 애들 앞에서 망신줘서 내 아이의 인격을 모욕했다고 아동학대 신고하고, 연구실로 불러서 일대일로 지도하면 내 아이를 연구실에 감금했다고 아동학대로 신고하고, 너무 위험한 행동을 해서 놀라 소리를 지르면 정서학대로 신고당하고...
농담같죠? 사실입니다.
자녀의 반에 수업 분위기 흐리고 선생님에게 버릇없이 굴고 애들에게 폭력적으로 대하는 아이가 있는지 물어보세요. 백이면 백, 다 있습니다. 아이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고 손발이 묶여 있는 선생님과 그 피해를 오롯이 받고 있는 그 반 학생들. 이래도 이게 일부의 문제입니까? 목소리를 내주세요.
@lukalouisriri
호랑이가 레드카드 들고 있는 그림에다 본인 애 이름 썼다고 학대로 신고하고 그게 유죄라고 인정해주는 그런 세상인데 갑질 민원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못찾는거죠, 참.. 그 선생님 인터뷰 보면서 마음이 무척 아팠더랬습니다.. 제발 선생님도 아이들도 학부모도 서로 존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