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좀 이해 안되는게, 소아온이랑 던만추가 이렇게 후려질 물건임? 개인의 가치 판단을 무기로 들고 와서 후려치는거 많이 역겹고, 저게 진짜 업계인~ 식의 평가라면 업계인 안 하는게 맞다고 보고. 원 트윗에 인용에 인용까지, 납득 가능한 말이 하나도 없음. 진짜 디스거스팅, 그 자체네
솔직히 저 요즘 '주술회전' '체인소맨' 같은 거 왜 팔리는지 이해는 안 간다고 몇 번 쓴 적이 있긴 한데, 그런 사적 평가는 사적 평가인 거고, 원래 일하는 사람은 그거랑 별개로 '시장에서 데이터 상으로 팔리는 이유'와 '자신의 호오' 정도는 분리해둬야 일할 수 있음.
@kind0320
소아온과 던만추는 그 정도로 폄하될 애니도 아니고 사실 욕먹어야될 거는 소아온이나 던만추의 성공을 보고 우수수 쏟아진 양산형 라노벨 원작의 홍보용 애니인데 정작 그런거 만드는 사람들 죄다 한국인 애니 업계 종사자인걸 모름. "나는 노동자 안 할건데요?"는 어디에나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