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종성, 주연, 정인 밥 무라

ㅋㅋㅋ

팝송 다 거부당하고 내머리가나빠서 틀어 주면 좋아하는 혈육이란

하루에 네 번 졸리다 말하고 여덟 번 먹고 여섯 번의 지랄을 해 줘

스피커로 듣는데 동생이 엑디지 노래 싫다고 시위함 그래서 진정시키려고 폴라럽 틀어 줌

솔직히 주여니 존예임 내 맘임

사실 로마네스크가 너무 좋아서 하루종일 들을 수 있긴 해

단문 쓰기로 한 나는 어디 가고 다시 장문충이 됐지.

주객전도가 됐네

다수일 때 특정 음식을 못 먹는 자가 있기 마련임 근데 본인은 괜찮다고 그냥 먹재서 그렇게 먹다가 보면 꼭 깨작거리심 이때 마음이 좀 미어짐 못 먹는데 본인 땜에 불편해 할까봐 감내하는 것 같아서. 그래서 걍 걜 곤란하게 만들 바에야 조금이라도 기호 맞는 애들과 가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임

소중한까지는 바라지 않고 기억에 남는 존재는 되면 좋겠긴 해

주연이 이번 활동 너무 수고했다고 셀프 복복 ㄱㄱ하니까 부끠부끠 하면서 팔 벅벅 쓰다듬어서 머리에 해야지!! 하니까 머리 벅벅 쓰다듬음 ㅜ.ㅜ ㄴㅁㄴㅁ 귀여워

제게도 남돌이 아니라 묭짱 생각만으로 가득했던 시기가 있었어요

난 정말 아이묭 곡 중에 빙어가 최애곡임 8년 전엔 살아왔던거구나가 최애였는데 이 곡 나온 후로 바뀜 근데 막상 최애 음반은 순간적 식스센스임

널잊어야해애애애!!!!힘들어도. 널지워야해애애애!!!!기억속에서어어

걍쓰레기잖아 시발(제일 멀쩡해 보이는 콘을 집으며)

와 쫑부리 격해지는 거 보소

아 주연이가 들리나요 불러 주면 좋겠어 …. 안 미안한데 이거 좀 진심임

서성이게 해 눈물짓게 해 바보처럼 아이처럼 차라리 그냥 웃어 버려 점점 다가설수록 자꾸 겁이 나지만 이 사랑은 멈출 수가 없나 봐 초딩 때 태연 들리나요를 너무 사랑했음 지금 듣는 중임 여전히 존좋

아 잠만 음악 듣다가 델타룬 scarlet forest 나오는데 내가 너무 좋아했던 멜로디가 나와서 델타룬 다시 시작하고 싶어짐 1챕터 데모 나온 후로 손도 안 댔는데 조만간 켠왕 드갈게 ㅇㅇ~

와 ㅅㅂ 방금 씹덕중딩시절에 친구한테 혈계전선 추천했다가 점점 어사 된 일을 떠올려 버림 어 아니야 거지의 머리속을 어지럽힌 존재하지 않는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