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질러도 꺼추 잘 거르고 계획적인 소비로 잘 긁어모으면 이쁜 캐릭마다 50% 정도는 걸어볼 수 있어 어때? -> 오구 50% 인데 빗나갔네 다음엔 100%야! (그래도 안지름) -> 야 이 캐릭이 얼마나 이쁜데 이걸 안질러? 캐릭터 스토리도 한번 봐봐 (그래도 안지름) -> 성능도 좋다니까? 함 맛보기 ㄱ?
(그래도 안 지름) -> 마 다른 사람들 쓰는거 멀티에서 함 봐봐 뽑으면 편하고 쌔고 이쁘고 그런데 이걸안뽑아? (멀티를 안 돌음) -> 마 멀티 이벤 열테니 다른사람들 쓰는거 함 봐라! (멀티 이벤을 혼자 돔) -> 독하다 독해 그래도 그거 없다고 겜이 하기 힘들고 그러진 않게 해줄테니 말이야
나처럼 무과금으로 헤쳐나가는걸 즐기는 이상한 놈이거나.. 불가의 가르침을 적절히 참고해서 정신수양이 가능하다면 자금소비 없이 느긋하게 적당히 즐길 수 있는 압도적 씹덕감성 가챠RPG 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플레이 하는 모든 구간에서 미호요의 유혹이 실시간으로 날아들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