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행
@hw_go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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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에 진짜 여자앤줄 알았어요
동갑내기씨피
Joined February 2025
순은 훈 너무 귀엽다구만 생각하고 꼴에 다정하겠다고 등 토닥이는거 덕분에 겨우 페이스 맞춰서 처음으로 키스해봤는데 끝나자마자 걍 너무 충격받아서 입 턱 가리고는 얼굴 다~ 빨개져서 ...너.. 그런.. 것도 많이 해봤어..? 막 이랫음 좋겟다... (건숝영: ...무슨 말을 하는거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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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발 떨리는 손가락 얽고는 눈 감을 생각도 없이 가까이 다가가서는.. 쪽 닿았다가 떨어지는가 싶더니 갑자기 혀로 입술 핥아버려서 놀라 눈뜸 뭐하.. 읍 당황한 눈빛 깡그리 무시하고는 뒷목 잡고 혀부터 넣음 훈 숨도 못쉬고 움찔거리다가 순이 중간중간 숨쉴 시간 만들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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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소파 맨 끝까지 밀려서는 눈도 못피하고 정면으로 마주보게 생김 형아~... 그렇게 부르지 마.. 지훉- 길게 운떼고는 결국 돌려버린 고개 손으로 옮겨 얼굴 가까이해버려 해도 돼요? 여기저기 생략된 문장이었지만 빨간 귀는 거짓말을 하지 않지.. 눈 질끈 감고 고개만 꾸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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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흐름을 ���라가게 해줘.. 어질하니 한대 맞은것 같아서 일단 일보 후퇴하며 ...어? 갑자기? 묻는데 싫어요? 라며 실망한 듯 묻는 답장.. 아니 그런건 아니고, 그러면? 어쩐지 이런 대화 본 적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가만 보니까 자꾸 가까이 앉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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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고싶은거는 첫키스.. 별로 사귄지 오래 안되고나서 했을거같애 순네 집에서 거의 두번째? 쯤 순 집 놀러와서 웰컴드링크랑 못자른 과일 통채로 내오고 소파에 나란히 앉아서 웃고 얘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순 아! 하면서 훈 보더니 하는말. 저희 뽀뽀는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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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 또 언제 잡은건지 걸린 손가락 마디마디가 물 때문에 미끄러워서 놓고만 싶은데 놓아줄 생각도 않고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고 대답도 않고 끄덕이는 훈.. 해 다 져갈 때까지도 손 못놓고 순이 조곤조곤히 자기 얘기 해주는거 듣고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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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중에 훈 거절은 또 못해서 어찌저찌 사귀게된건가?? 본인도 헷갈리고.. 그렇다고 밀어내기엔 미안하고.. 가끔 집 놀러와서 초인종이라도 누르면 다시 집엔 못들이고 (전에있던 일 때문에..) 마당에서 물이나 주라며 호스라도 쥐어주는데 순은 장난친답시고 물 뿌리고 웃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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