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저째하다가 파티는 뒤로 하고 둘이 다시 붙어먹으면 좋겠다 (존: 내집에서 나가주세요) ㅋㅋㅋ 그리고 헨리가 부탁해서 원래 쓰던 로션으로 돌아가는 한스

헨리 갑자기 한스 팔 잡더니 손목에 코 대고 살내음 맡는 거 🐶: 로션 바꾸셨어요? 그제서야 한스도 생각나는 거. 그러고보니 로션을 다른 걸로 바꿨지. 헨리 자기가 좋아하던, 익숙하던 향이 아니라서 좀 꽁기해지고 한스는 자기도 몰랐던 변화를 헨리가 알아차린 거에 좀 두근거리고

방금 알티한 거로 헨한.. 대판 싸우고 헤어진지 몇 달 지난 후에 모임에서 다시 마주쳤는데(존 생일파티처럼 둘 다 빠질 수 없는 모임이라) 헨리가 갑자기 물어보는 거 🐶: 향수 바꿨어요? 🐥: 응? 아니, 같은 건데 🐶: 아닌데요, 뭔가 다른데요

7 months post break up, my ex & i were hanging out and he asked if i’m wearing a different perfume. i told him that it’s the same one. he picked my wrist to smell it and said no something is different, and asked if i used any lotion. i had, indeed, used lotion…

Why did my little birdy suddenly start sleeping on the bench? Instead of a luxurious bed with brocade pillows! How did this uncouth blacksmith offend you? 😧 Divorce era 2.0 #KCD2 #HansCapon #Hansry

솔직히 킹컴3이 나온다면 한스는 까메오 출연 정도만 하거나 언급만 하고 넘어갈 수도 있겠단 생각은 했음.. 그치만 하인리히는 등장하지 않을까 싶었고 전쟁터에서 구를 대로 구른 중년 베테랑 헨리 & 떠오르는 정치판의 신예 하인리히 이야기면 너무 좋겠다고 혼자 상상하고 있었는데

안그래도 어디선가 킹컴: 딜리버렌스(헨리 이야기)는 이걸로 마무리고 킹컴: 다른 타이틀로 후속작이 나오는 거 아니냐는 추측글 보고 안돼...!! 했었는데 ㅠㅠㅋㅋ 난 킹컴12가 킹컴3에서 후스전쟁 다루려는 빌드업이라고 생각했단 말야..

킹컴12 작가이자 시니어 게임디자이너였던 분이 위쳐4 개발팀 조인하러 cdpr로 이직하셨다네.. 위쳐4 기다리는 입장에서 기쁜 뉴스이기도 하지만 킹컴3 정말 안나오는건 아니겠지🥲 싶어서 슬퍼지기도 함.. 내마음은 뭘까

former writer, scripter, senior game designer, and lead gameplay designer at warhorse (KCD1/KCD2) has joined CDPR for witcher 4 as a senior quest designer

그렇게 자가격리 들어가는 헨리...ㅋㅋㅋ 의학지식 전무한 한스는 그런 거 모르겠고 그냥 서럽기만 할 듯😢 종자녀석 날 두고 사라져버리더니 돌아와서도 방에서 나오질 않아

역병치료 뭐 그런 거 관련된 델씨라고 들은 거 같은데.. 퀘 다 완료한 후에 대장간에 돌아가니까 한스 울망울망해서 너 어디갔다 이제 오는 거야!!! 하고 달려나오면 헨리가 가까지 오지 말라고 밀어냈음 좋겠다 혹시라도 자기가 보균자일수도 있으니까

새 델씨 한번 시작하면 끝낼 때까지 수도원에 갇히나보다.. 만약 게임 엔딩 후에 시작한다면 한스는 악마소굴이나 대장간에서 돌아오지 않는 헨리는 하염없이 기다리겠네

킹덤컴 연성 안(못) 했던 이유

Tomorrow…💙 #kcd2

울 싸가지 도련님과 악마소굴 아저씨들도 안나오는 dlc가 마지막 컨텐츠라는걸 받아들일 수 없어 내 중세는 끝나지 않는다 듣고는 있는거냐

Some beautiful couples of #KingdomComeDeliverance2 #hansry #zizkat #jamuel #hanscapon #henryofskalitz #JohnofLiechtenstein #samuelofkuttenberg #JanŽižka #katherine

Which one’s sweeter? 💋 or 🍫 #hansry

여튼 장난기 많은 도련 + 이트카 때문에 곤란해하는 헨리가 보고 싶다네요

둘이서 짜고 가짜로 신음소리 내면서 침대 위에서 방방 뛰는데 ㅋㅋㅋㅋ 문제는 그걸 헨리랑 이트카 호위기사도 방 밖에서 듣고 있었던 거(당연함 호위임)... 헨리 분명 전에는 괜찮다고, 다 이해한다고 해놓고 막상 한스가 거사 치루는 소리(?) 들리니까 심란해하는 장면이 웃기고 귀여웠음...ㅋㅋ

예전에 재밌게 읽은 팬픽 중에 이트카도 이미 자신의 호위기사를 사랑하고 있어서 한스랑 첫날밤에 서로 터놓고 야너도? 하는 장면이 있었음 ㅋㅋ 그리고 방 밖에서 사람들이 둘이 첫날밤을 성공적으로 치루는지 확인하느라 대기하고 있어서(그당시 풍습이 진짜 그랬는지 작가님 설정인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