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rhakhomo1
벣짱
2 years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의 저자 오스카 와일드는 바닷가재 목에 목줄을 메어 산책을 다니는 것이 취미였다. 또한 다른사람들의 바닷가재를 대리 산책 시켜주며 돈도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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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rhakhomo1
벣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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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rhakhomo1
벣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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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오웰: 내가 지금까지 쓴 모든 작품은 실패작이다. 카프카: 들어와서 변신을 다시 읽었다. 형편없다. 이상:"오감도는 악의 꽃에 필적할만 한 세기의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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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rhakhomo1
벣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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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는 애인에게 고추 작다고 욕먹어서 기죽은 피츠제럴드에게 "너 정도면 ㄱㅊ" "젤다(피츠제럴드의 애인)가 미친년" 이라며 위로를 해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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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rhakhomo1
벣짱
2 years
'동백꽃'의 저자 김유정은 아픈 이상을 위로해주기 위해 자신의 상의를 열어제끼고 가슴오픈쇼를 해준 적이 있다. 이상의 평가: 앙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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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rhakhomo1
벣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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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rhakhomo1
벣짱
2 years
너무 좃같은것만 알리는 것 같아서 뜨뜻한것도 준비해봅니다ㅎㅎ 갠봇문화의 시초
@doorhakhomo1
벣짱
2 years
카프카 귀여운 일화 발견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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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rhakhomo1
벣짱
2 years
다자이 오사무는 자신의 소설을 평가해달라는 젊은 소설가를 만난 적이 있다. 다자이가 보기에 그는 재능이 없었으나, 다자이는 찐따라서 바로 그렇게 말 하진 못하였고 술 마시러 가자고 했다. 이후 술자리에서 취한 후 "자기 자신을 드러내지 못하면 예술하지마라!" 라고소리쳤다고한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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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rhakhomo1
벣짱
2 years
가슴오픈쇼의 주인공 이상과 김유정은 가난, 병고 등의 공통점이 많았다. 그래서 이상이 이렇게 살 순 없다면서 동반자1살 하자고 했다. 그렇다. 둘은 자1살을 약속했다. 근데 얼마 후 김유정이 거절했다. 이래놓고 자기가 먼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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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rhakhomo1
벣짱
2 years
이게 진국인데 빼먹다니 부끄럽군요...
@doorhakhomo1
벣짱
2 years
ㅆㅂ더웃긴거발견함 깡패소굴 빠져나오고나서 숨돌리면서 "내가 그놈들을 이긴 거야. 기로 그놈들을 꺾었거든. 정신력으로 그놈들을 누른 거란 말이지...." 라고기존쎄캐해를지스스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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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rhakhomo1
벣짱
2 years
<위대한 개츠비>의 저자 피츠제럴드의 술버릇은 '벌거벗기' 였다. 그는 1920년 연극 관객 앞에서 빤쓰 빼고 모든 옷을 벗어제낀 적이 있다. 그는 술에 취한 상태로 헤밍웨이의 작품에 대한 공격을 하다가, 헤밍웨이에게 외모에 대한 공격을 받았다. 이때부터 그들의 사이는 나락가기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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