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선 10대 부모들이 페북에 소송냄 중국에선 아청 인터넷 사용시간 규제하려고 함 둘 다 온라인 세계에서 성장한 세대 보고 심각성 느껴서 대처하려고 하는 거임 지금 나오는 게임들 진짜 말해 뭐함 가챠돌리기가 도박이랑 동일한 자극이라고 여기저기서 말 나오고 있음

게임한다고 사람 찐빠 안남 근데 게임만 하면 찐빠남 밥안먹고 탕후루만 매일 30개씩 먹으면 당연히 탈 남 이 와중에 요즘 나오는 게임은 유저의 시간과 돈을 끌어오려고 중독적인 요소 다 때려박으니 규제 얘기 나올 때 됐음 여기서 디씨가 칼춤까지 추니 연구자들한텐 이게 전부 줍줍 사례임

나도 롭붕이들 보면서 얘네 성인인데 왜 이러지 왜 이렇게 산만하고 소란스러운 초등학생 집단 같지 생각 123번 했음 그래서 추정한 게 얘네가 배우고 소통하고 자기탐색할 시간에 게임하느라 정신연령은 초딩인 채로 몸만 크고 욕망만 불타는 거 아닐까였음 근데 애들 지금 하는짓 보면 맞는듯함

+) 중국의 미성년자 스마트폰 규제안 내년(2024년)부터 시행 예정이며 하루 최대 2시간 이용, 미성년자 모드의 스마트폰으로는 라이브방송 불가/라이브 방송 선물보내기 불가

+) 미국 교육청의 소셜미디어 기업 대상 소송 청소년에게 각종부작용을 일으킨 것에 책임을 묻는 취지임

+) 미국 학부모들이 메타(페북+인스타 기업)에 소 제기 페북측이 sns 사용이 우울/섭식장애/자살 등의 악영향을 미친다는 내부 연구결과가 있는데 은폐하고 서비스를 지속, 알고리즘을 통해 청소년의 sns 중독을 유도했다는 취지

+) 해외의 가챠규제 유럽쪽에선 이미 도박/속임수로 규정하는 분위기임

+) 올 11월 말에 뜬 국내기사 학부모+교육계+의료계가 게임 쪽 꼬나보면서 각 잰 게 하루이틀 일은 아닌데 데이터가 넉넉치 쌓이고 코로나 지나며 문제가 더 가시화되니까 물들어올때 노젓는 분위기인듯함

*정정 20년대초 > 2000년대 20년대말 > 201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