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H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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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통합/생각하는 인생/ 실존주의/ 사색/ 베를린/ 사회주의/ 칸트/ 사르트르/ Hwi Kim : Facebook
Joined March 2010
가끔은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도전해야한다. 사서고생의 교훈은 국가에도 적용된다. 도전하지 않은 자들의 말로를 그리스가 스페인이 그리고 유럽이 보여준다. 새 미래는 우리가 제시한다라는 패기가 필요하다. 우리가 국가며 국가가 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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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여권을 찍던 야권을 찍던 자기가 원하는 사람을 찍으면 된다. 그런데 야권선수를 찍었다고 빨갱이 여권 선수를 찍었다고 매국노라는 요따우 도끼로 자기 대갈빡을 찍는 개념없는 소리를 하지 말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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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되지 않은 참여, 해결책을 제시하지않는 비판, 좁은 안목, 안일한 낙관, 무엇보다 전무한 자기비판. 진정 무엇이 잘못되고, 무엇이 무서운 것인지 보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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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씨 "정말"이라는 말을 '정말' 많이 쓰시네요. 평소에 저도 많이 쓰는 편인데, 이렇게 듣기 거슬리는 지 몰랐습니다. 고쳐야 하겠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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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생각을 열어요. 언젠가부터 우리는 인간의 가능성을 닫아버렸습니다. 철학도 사회도 정치도... 우리는 진화의 마지막 단계에 이른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칸트, 사르트르, 우리 선배들을 뒤이어 초월을 보여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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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탈리아의 위기가 남일이 아닙니다. 이탈리아 친구와 얘기해보면 이탈리아는 우리와 참으로 비슷한 사회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회주의와 민주주의의 틈새에서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는 사이에 우리는 너무 많은 것들을 잃고 있습니다. 자, 선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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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의 의미는 세상과의 교류이며 새로운 가능성으로의 도약이다. 그러나 우리내 한국인들에게는 단지 마패이며 덧없는 추억거리이며 또다른 한국의 확장일 뿐이다. 외국에서 한국 사람들만 만나고 한국말만 쓰고 한인 교회만 가면 거기가 한국이냐 외국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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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나와보면 한국인이 수치스럽다. 대체 기본적인 소양은 어디다가 놓고온 것인가. 교류하려는 최소한의 교양이 없다. 자신을 한계짓고 살아가는 존재들. 문제는 어디서 오는 것인가. 교육인가 역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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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민주주의란 빛좋은 개살구일 뿐이다. 특히 한국과 같은 나라는 더우기 그러하다. 시민들의 소양도 없고 외국과의 사회문화적인 교류도 없다, 거기에 인재도 없으니 할 말 다했다. 그렇다면 오히려 사회주의를 과도기로 택하는 것이 옳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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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민주주의란 빛좋은 개살구일 뿐이다. 시민들의 기본적인 사회적 소양이 배양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민주주의는 결국 사회를 파국으로 몰고 갈 뿐이다. 민주주의가 궁극적 방향이라면 먼저 우리는 교육을 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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