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한두방만 무는게아니야..
그때 내가 자는데 바지허리라인에 빈대가 들어가서 벨트처럼 몸을 한바퀴 돌면서 50방정도를 문적도있어.. 그냥 빈대벨트가 생긴거지..
그게 전부 짓무르고 살이 헐어서.. 화장실에서 바지를내릴때 쩌저적하면서 피부랑 물집이 같이 뜯어져나온적도있어..
빈대는 살충제로안죽어.. 손으로잡아도 손톱으로 애를 쪼개지않으면 압력으로는 안죽어... 그래서 박멸하려면 집안을 훈연해야돼...
그때 너무 고통받은나머지 집에 불이나거나말거나 연기태우는 살충제를 각 방마다 설치하고 며칠 집을 비웠다가 들어온적이있어.. 장판에 큼직하게 그을음이남았지만